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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지구...한국, 4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by 바로요거 2015. 5. 28.

[기획] 끓는 지구 열병 난다.. 한국 4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인도 48도 폭염… 640여명 사망, 북중미 폭우 동반 토네이도 빈발

국민일보 | 손병호 기자 | 입력 2015.05.27. 02:35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지구촌이 벌써부터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다. 일부 지역은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해수면의 이상 고온 현상) 등이 이상기온을 불러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6일 미국 CNN 방송과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에서 폭염으로 인해 최근 1주일 동안 640명 이상이 일사병과 탈수증 등으로 사망했다. 주로 인도 동남부 안드라프라데쉬주와 테랑가나주에서 사망했으며 낮기온이 42∼48도에 이르렀다. 폭염은 가뭄 때문으로, 인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가뭄 피해가 계속 확대돼 왔다. 비는 다음달 초에야 내릴 것으로 예보돼 사망자가 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북중미 대륙에선 주로 여름철에 찾아왔던 폭풍과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이달 초부터 집중 발생해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텍사스는 25일(현지시간)까지 홍수로 최근 한 주 동안 수천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1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폭우와 강한 바람을 앞세운 폭풍은 3주 이상 오클라호마주, 캔자스주, 네브래스카주 등 미국 중부 지역을 휩쓸었고 지금은 텍사스 등 남부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 텍사스와 접경한 멕시코 국경도시 콰일라주 시우다드아쿠나시에서도 강한 바람으로 유모차가 날아가는 등의 피해로 최소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미 서부 캘리포니아주는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극심한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5월인데도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1973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지 이상기온이 고온의 바닷물이 서태평양에서 동태평양으로 흐르면서 지구 대기 흐름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엘니뇨는 통상 인도, 동아시아와 미 서부 등에는 가뭄을, 미 중남부에는 폭우 등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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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폭염으로 1,200명 사망

YTN | 입력 2015.05.28. 12:13

 

인도에서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숨진 사람이 1,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남부 안드라프라데시 주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지금까지 880여 명이, 텔랑가나 주에서는 15일 이후 269명이 사망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두 주에서는 며칠째 최고 기온이 섭씨 최고 48도를 기록했고, 부 웨스트벵골 주와 오디샤 주, 북서부 라자스탄 주 등에서도 75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는 대부분 50세 이상 노년층으로, 집이 없는 노숙자거나 건설 노동자로 파악됐습니다.

불볕더위는 이달 말 남부 지방부터 우기가 시작된 뒤에야 사그라질 전망이어서 피해가 계속 늘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 중남부 폭우 휴스턴도 강타..15명 사망·30명 소재불명

뉴시스 | 문예성 | 입력 2015.05.27. 12:06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최근 미국 중남부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고, 약 3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당국은 25일(현지시간) 저녁부터 폭우가 텍사스주 동부에 위치한, 미국 제4의 도시 휴스턴시를 강타한 가운데 이 도시에서 현재까지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USA 투데이 등 미국 언론이 26일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내에 주차된 차량 1000대가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고, 주민들이 홍수로 인해 차량 대신 자전거, 서핑보트, 카약 등으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최근 미국 중남부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연락두절 상태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구조 당국은 25일(현지시간) 저녁부터 폭우가 텍사스주 동부에 있는, 미국 제4의 도시 휴스턴시에서 현재까지 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휴스턴시 사우스 루프 웨스트 고속도로 인근 연결도로에서 주민들이 물에 잠긴 자신의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2015.05.27

휴스턴시 소방 당국은 보트 등을 동원해 고립된 시민 500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지난 23∼24일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주 일부 도시들을 강타한 가운데 최소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고, 약 30명의 주민들이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많은 비로 강이 범람하고 강풍이 불면서 주택 800여 채가 파손돼 2000명 이상이 집을 떠나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가 급증하면서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는 각각 40개, 44개 카운티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구조 작전에 주 방위군을 동원했다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립기상청이 이번주 텍사스주에 또다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하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이 우려되고 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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