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국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 시험 성공

by 바로요거 2015. 3. 25.

국내 자동차 '자율주행 시스템' 시험 성공

 

[car 2015] 시동부터 주차까지.. '완전 자율주행' 시동

조선비즈 | 한동희 기자 | 입력 2015.03.23 03:05

 

중형 세단이 고속도로를 100㎞로 질주한다. 앞을 가로막은 차가 너무 느리게 달리자, 추월해 나간다. 병목 구간에 이르면서 속도를 줄인다. 목적지에 다다르자, 비어 있는 주차공간에 들어서서 멈춘다. 이 모든 과정은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진행된다. 최근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국내 1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자율주행 시스템을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를 인식하고, 전방 차량 추월, 도로 상황에 따른 자동제동 및 가·감속이 가능하다. 주차장에선 빈 주차공간을 찾아 스스로 주차하는 기능도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의 단계를 크게 4단계로 나누고 있다. 1단계는 특정 기능의 자동화 단계이며, 2단계는 기존의 지능형 기술들이 통합돼 기능하는 단계다. 고속도로 주행을 할 때 다른 차량을 인식해 자동으로 진행 방향을 조종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2단계에 해당한다.

3단계는 '부분 자율주행' 단계로 목적지 경로 상 일정 부분을 운전자의 조작 없이 자율주행할 수 있는 단계다. 4단계는 '통합 자율주행' 단계로 처음 시동을 켠 후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를 완료하는 시점까지 운전자 조작 없이 하는 완전한 자율주행 단계를 의미한다.

현대모비스는 4단계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상용화 준비를 끝낼 계획이다.

2020년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도요타·닛산·GM·포드 등 완성차 업체들은 모두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차에는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카메라와 레이더, 초음파 센서 등이 들어간다. '인지'와 '측위', '제어' 기술이다. 이들 기술은 바퀴의 움직임을 파악해 오차가 없는지 확인하고, 장애물과의 거리도 인식한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운전자가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면 차를 세운다. 주행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음으로 알려준다.

현대모비스는 이런 요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신입사원의 40%를 연구개발에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보다 정확한 사고 예측을 위한 차량과 사물 간 통신 기술, GPS보다 더 정밀하게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는 고정밀 측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의 근간을 이룬 기술을 이미 상용화하는 데 성공한 경험이 있다. 차선이탈방지, 차선유지보조, 긴급자동제동, 주차보조시스템 등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주행시험장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반복하고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한민족 뿌리역사,한민족 정신문화,한민족 고유신앙,신교,종교,사상,철학,인생문제,인생목적,영성문화,치유문화,건강과수행,수행방법,수행목적,태을주수행,귀신,영혼,전생,윤회,신의세계,사후세계,우주변화원리,우주의 목적,우주의 비밀,우주역사질서가 총체적으로 바뀌는 가을개벽소식,상생문화,STB상생방송,증산도>-서적, 자료 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