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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사 바로알기

발렌타인데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by 바로요거 2015. 2. 14.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2월14일은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밸런타인데이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14일을 밸런타인데이보다는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로 먼저 기억하자는 의견들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상업적인 초콜릿 상술에 너무 치우치지말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안타깝다는 의견이 또한 온라인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총탄 3발을 명중시킨 후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감옥으로 옮겨져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후 1910년 2월14일 사형선고를 받고 약 한 달 뒤인 3월26일 사형을 당했다. 이에 안중근의사의 사형 소식을 듣고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 마리아 여사가 뤼순 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안의사에게 보낸 편지가 있는데, 최근 이 편지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어라!

아마도 이 편지가 어미가 네게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았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서 이 세상에 나오거라!"

▶경기도교육청이 신문 광고에 실은 내용

 

경기도교육청,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홍철민 기자 / 입력 2014-02-10 22:46:11l수정 2014-02-10 23:20:26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월 14일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자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교육청은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한 2월 14일이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신문에 실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광고는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사진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침략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서른살 청년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받은 날”이라며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큽니다”라고 적어놓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광고를 SNS에도 올려 네티즌으로부터도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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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0%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사라지길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

 

안중근 사형선고일 일본상술 판쳐… “발렌타인데이 사라져라” 미혼남녀 80%

기사입력 2015-02-13 09:47

 

사진=일본 제과업체 모리나가(森永)

 

미혼 남녀 10명 중 8명 이상은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연인을 위한 날이 사라지길 바란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그럼에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 언도일이기도 한 2월 14일에 일본 제과회사가 만든 기념일을 챙기고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최근 20∼30대 미혼남녀 542명에게 밸런타인데이에 대해 설문했다. 남성의 89.9%, 여성의 77.2%가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등 연인을 위한 날이 사라지길 바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유는 선물준비에 따른 심리적 압박과 비용 때문이다. 남성은 이벤트 준비에 대한 압박(37.0%), 비용(28.8%), 선물 아이템 선정(25.7%)을, 여성은 비용(36.8%), 선물 줄 사람의 범위(30.5%), 선물 아이템 선정(22.5%) 등을 꼽았다.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선물은 남성(46.3%)과 여성(53.0%) 모두 초콜릿을 선호했다. 남성의 경우 액세서리(23.7%), 의류(14.4%), 향수나 화장품(8.2%), 여성은 의류(14.7%), 향수나 화장품(11.6%), 액세서리(6.7%) 순으로 답했다.

밸런타인데이 때 선물구입에 지출하는 평균 금액은 남성은 8만6000원, 여성은 3만원 많은 11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초콜릿 구입에 10만원 가까이 쓴다는 얘기다.

발렌타인데이는 로마시대 철학자 ‘발렌티누스’가 젊은 남녀의 결혼을 주례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로마에선 서방 이민족들의 침입에 대비한 군인을 징집하기 위해 결혼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었다. 그는 2월 14일 황제의 명을 어긴 죄로 곤봉에 맞아 사망한 후 목을 잘라 효수하는 벌을 받았다. 서양에선 그를 기리기 위해 발렌타인데이에 소소한 편지나 선물을 교환해왔었다.

2월 14일의 아이러니는 ‘민족의 비극’과도 닿아있다. 이날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 언도일이기도 하다. 동시에 1958년 일본의 제과회사 모리나가(森永)가 ‘하루정도는 여성이 남자에게 자유로이 사랑을 고백하자’는 상술에서 지정한 날이기도 하다. 이후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 돼버렸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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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의 움직임

 

시민단체 "발렌타인 데이는 안중근의 날…일본 사죄하라"

기사입력 2015-02-13 14:16

 

【서울=뉴시스】김예지 기자 = 시민단체들이 발렌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며 '역사 바로 알기'와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14일은 안중근 장군의 사형이 언도된 날인데 상술에 넘어가 발렌타인 데이로만 기억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조국이 광복되면 꼭 돌아오겠다는 안 장군의 숭고한 뜻도 이어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후손들이 외래문화를 가지고 들어와 안 장군 사형 언도의 날을 희석시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발렌타인 데이가 젊은 친구들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니 안 장군을 그 문화에 접목 시키는 방법도 고려해봤으면 한다"며 "3년째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이렇게 행사를 하고 있는데 젊은 친구들이 잠깐이라도 우리 역사를 깊이 생각해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도 일본의 과거사 사죄를 촉구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 대학생 28기 40여명은 이날 오전 경복궁 건청궁 명성황후 시해현장을 찾아 '아베총리는 대한민국 국모를 살해한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적·반인륜적 행위 철저히 사과하라', 'STOP & KICK OUT 2/22' 등의 피켓을 들고 추모 행사를 했다.

이들은 일본대사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명성황후와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일본 정부는 독도 침탈에 대한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이 단체 소속 대학생 150여명은 오는 3월1일 독도를 찾아 율동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yej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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