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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한을 떨쳐내야 하는 이유 9가지

by 바로요거 2015. 1. 23.

원한을 떨쳐내야 하는 이유 9가지

 

원한을 떨쳐내야 하는 이유9

The Huffington Post / 작성자 Lindsay Holmes

게시됨: 201501201355KST/업데이트됨: 201501210259KST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한 존재다. 누구에게 손해를 입으면 세상에 다 알리고 싶어진다. 또 실수를 범한 사람에게는 그 대가를 꼭 치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런데 이런 의지는 꼭 나쁜 것일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나쁘다'.

원한을 품고, 화를 내는 게 인간으로서 타당한 반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엄청나게 마음이 다쳤을 수도 있고, 원한의 대상이 충분히 그럴만한 일을 저질렀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당신이 사자자리라서 원래 화를 못 참는 성향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남을 증오하는 마음을 버리면 여러 면으로 이로워진다. 아래에서 용서가 원한보다 좋은 이유 9가지를 소개한다.

 

1. 앙심을 품으면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원한을 가슴에 담고 있으면 신체에 큰 해가 될 수 있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게재된 한 연구에 의하면 분노의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동맥성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고령 남성일수록 더 위험하다. 2013년 미국 남성잡지 '멘즈헬스'는 화를 마음에 담고 있으면 혈압이 올라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2. 분노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들은 환경에 맞춰 자신들의 행동을 조절한다. 그런데 특히 분노나 공격적 성향에 관해서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인지 발달(Cognitive Development)' 저널에 의하면 유아도 환경을 감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환경에 적응시킨다. 또 아주 어린 아이라도 기억을 장기간 간직할 수 있는데, 연구팀에 의하면 아이들은 이전에 목격한 상황을 바탕으로 어떤 사람이 더 화를 쉽게 내는지를 구별할 수 있었다고 한다.

3. 순간의 분노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분노를 마음에 품으면 당연히 건강에 좋지 않다. 하버드대학 공공보건 연구에 의하면 순간적인 분노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한다. 화를 낸 후 2시간 이내 심장마비 확률은 5배 높아지고 뇌졸중을 앓을 확률은 3배가 높아진다.

4.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안 좋은 상황일수록 머리에 오래 남아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러한 기억이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노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더 악화시킨다. 심리학자 로라 L. 헤이스는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을 계속 마음에 두면 더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분노를 느끼면 자기 위치를 지키고 상대방과 싸우고자 하는 본능이 생긴다. 우리의 조상들은 그런 방법으로 생존했다. 그런데 오늘날같이 첨단 기술 환경에선 그런 반응이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고 웹 매거진 슬레이트에 설명했다. 또한 "화가 많이 나면 생각이 흐트러진다. 따라서 타협이 더 어려워지고 새로운 관점을 갖기 어려우며 외부의 자극에 약해진다."라고 덧붙였다.

 

 

5. 분노는 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국립보건원에 의하면 분노는 위험한 행동을 자극하고 그 결과 당뇨를 앓을 수 있다고 한다.

정신 상태와 당뇨의 직접적인 연관은 입증된 바 없지만 그래도 참고해야 할 부분이 꽤 있다. 연구에 의하면 분노 수치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보다 당뇨를 앓을 확률이 약 34% 더 높았다. 또한 만성적으로 화를 내는 사람은 흡연할 가능성이 더 높고 칼로리 섭취도 더 많았다. 이 두 요소는 2형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6. 앙심을 계속 품으면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짜증 나는 상황을 겪는 것도 힘든데 그 상황이 지난 후에도 계속 앙심을 품고 있다면 몸에 해로울 수밖에 없다. 앙심과 분노는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고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해법은 다름 아닌 '용서'다. 연구에 의하면 상대방, 또한 자신을 용서함으로써 신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한다.

 

 

7. 분노를 떨쳐내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앙심을 품으면 신체도 무게를 느낀다. '사회심리와 인성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연구팀은 대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높이 뛰기를 시켰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뛰기 전에, 과거에 있었던 갈등들을 기억하라고 했다. 용서를 연습한 학생들은 용서할 마음이 없는 학생들보다 더 높이 뛰었다. 즉 앙심은 마음만 무겁게 하는 게 아니라 몸까지 무겁게 할 수 있다는 뜻이다.

 

 

8. 잠들기가 더 수월하다.

질 좋은 수면을 마다할 사람은 없다. 자신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일로 엎치락뒤치락하느니 빨리 용서를 하고 잠자리에 들자. 2005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의하면 분노를 떨쳐낸 뒤 생기는 장점 중 하나가 숙면이라고 한다.

 

9. 용서하면 대인관계도 튼튼해진다.

분노를 떨쳐내면 대인관계도 좋아진다. (사랑하는 이가 없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남을 용서한다는 것은 자신에게도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는 겸손한 마음이 요구된다. 그리고 그런 겸손한 마음은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한다. 또한 상대방을 용서했을 때 함께 목표를 설정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관계의 질이 향상된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9 Very Good Reasons To Let Go Of That Grudg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5/01/20/story_n_6504290.html?1421729949 

 

아래는 원한을 푸는 것(해원)에 대한 증산도 도전 말씀 내용입니다.

 

영원한 화평의 바탕, 해원

1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을 풀어 그로부터 생긴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2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3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4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고치고

5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며

6 상생의 도()로써 선경의 운수를 열고

7 조화정부를 세워 함이 없는 다스림과 말 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교화하여 세상을 고치리라.

(증산도 道典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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