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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40일전에 유병언 사체 발견???

by 바로요거 2014. 7. 22.

순천에서 40일전에 유병언 사체 발견???

 

전남 순천서 '유병언 사체' 40일전 발견(종합2보)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밭에서…"이미 확보한 유씨 및 형 DNA랑 일치"

사망시점은 확인 안돼…검찰 "국과수 최종 조사결과 확인 중"

연합뉴스 | 입력 2014.07.22 02:33 | 수정 2014.07.22 07:16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밭에서…"이미 확보한 유씨 및 형 DNA랑 일치"

사망시점은 확인 안돼…검찰 "국과수 최종 조사결과 확인 중"

(광주·서울=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박대한 기자 = 검찰 수사를 피해 달아난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다.

 

↑ 옮겨지는 유병언 추정 변사체 (순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2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전남 순천의 모 장례식장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로 옮기기 위해 엠뷸런스에 옮겨 싣고 있다.


 

 

↑ 유병언 추정 변사체 이송 (순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2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전남 순천의 모 장례식장에서 서울과학수사연구소로 옮기기 위해 엠뷸런스에 옮겨 싣고 있다.

 

 

↑ 구청 민원실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아들 대균 씨의 수배전단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은 무연고자로 보고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DNA 분석을 의뢰했다.

DNA 분석결과 유씨의 친형 병일(75·구속기소)씨 DNA는 물론 검경이 이미 확보한 유씨 DNA와도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25일 도주 중인 유씨의 흔적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채취한 DNA와 지난달 11일 금수원 2차 압수수색 당시 유씨의 사진 작업실에서 확보한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두 곳에서 확보한 DNA를 다시 형 병일씨 DNA와 대조한 결과 형제 사이에 나타나는 DNA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순천에서 변사체를 발견해서 DNA 검사를 해보니 유씨 형 및 유씨 것으로 추정되는 DNA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정확한 사항을 좀 더 파악해야겠지만 유씨로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유씨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들어와 검경이 확인 중에 있다"면서 "국과수 등의 최종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체 발견 당시 주변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체는 발견 당시 겨울용 점퍼에 벙거지를 쓴 채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백골화가 80% 가량 진행된 상태로 정확한 사망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5월 16일 유씨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별도 대면조사 없이 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도 나오지 않자 인천지법은 같은 달 22일 이례적으로 유효기간이 두 달인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검거반을 편성해 유씨를 추적해왔다.

검찰은 5월 25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체액을 발견한 바 있다. 그러나 유씨는 이후 두달 넘게 종적을 감춘 상태였다.

결국 검찰은 지난 21일 유씨의 구속영장을 반납한 뒤 유효기간 6개월의 구속영장을 재발부받았다.

banana@yna.co.kr  sangwon700@yna.co.kr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원파 "유병언 아니다... 수사당국이 사실아닌 내용 흘리는 것"

주태산 기자 승인 2014.07.22  04:29:45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의심되는 사체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측은 "발견된 시신에 의문점이 많기 때문에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아닌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종 구원파 대변인은 2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유 전 회장으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된 정황과 상태 등을 고려하면 유 전 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25일까지 유 전 회장이 살아있었다는 것은 분명하다""경찰이 순천에서 지난달 12일 발견한 사체는 이미 상당히 부패된 상태라고 하는데 불과 2주 만에 부패가 그 정도로 진행됐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체 발견 당시 술병이 함께 발견됐다고 한다""그 분(유 전 회장)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기 때문에 발견된 시신은 유 전 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DNA 관련 내용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수사당국이 유 전 회장의 반응을 살펴보려는 의도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흘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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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의심 변사체 발견..남는 의문점과 미스테리

노컷뉴스 | 입력 2014.07.22 05:03 | 수정 2014.07.22 06:18 

 

[CBS노컷뉴스 구용회 기자]

검찰 수사를 피해 달아난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으로 유력시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22일 검경에 따르면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께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했으며 경찰은 무연고자로 보고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내 DNA 분석을 의뢰했다.

 

DNA 분석결과 유씨의 친형 병일(75·구속기소)씨 DNA와 일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문제의 시신이 유병언 회장인지를 확실하게 판정하기 위해 국과수에서 정밀 재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진짜 유병언 시신인가?

유병언이 검찰 수사 직후 도주했던 순천 송치재 인근에서 발견된 문제의 시신이 유병언의 변사체로 의심된다는 점은 '과학적인 DNA 조사' 결과다. 현재로써는 DNA조사를 반박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없다.

그러나 이번 DNA조사는 시신 엉덩이뼈 일부를 떼어낸 시료를 유병언의 DNA와 직접 비교한 것이 아니라 유씨의 친형 병일씨의 DNA와 비교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한계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유병일씨가 유병언의 친형으로 알려졌지만 이복형제 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경찰은 시신을 서울로 옮겨 정밀 조사를 다시 벌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법의학자는 "DNA조사 결과 자체는 정밀하고 신뢰도가 높다고 보는 것이 맞다"며 "그러나 유병언이 사회적으로 중대한 범죄용의자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정밀감정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변사체가 유병언이라면 왜 혼자 버려졌나?

문제의 시신이 유병언이라고 아직까지 단언할 수 없는 또 다른 이유는 현장에서 시신 1구만 발견됐다는 점이다.

검찰은 지금까지 유병언은 절대로 혼자, 혈혈단신으로 도망다니지 않는다고 밝혀왔다.

특히 검찰은 유병언이 도피 중에도 미네랄 생수와 유기농 음식만 먹는 습관이 있다며 장기도피 도중 반드시 도피 조력자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유병언은 지난 5월 25일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가까운 순천 송치재에서 검찰 수사팀이 들이닥쳤을 때 운전기사와 신모 여인 등과 동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이라면 유병언은 왜 혼자 시신으로 발견됐을까? 의문이 남는 대목이다.

더욱이 시신 발견 당시 주변에는 소주병과 막걸리병 등이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유기농 음식만 먹는 유병언이 술을 마신다는 얘기도 없었다.

검찰은 구원파 신도들 가운데 핵심 세력들이 유병언의 장기도피를 돕고 있고 그 가운데 일부는 유병언과 함께 하며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유병언이 혼자 떨어져 숨졌다면 왜 유병언이 동행한 도피 조력자들과 헤어졌는지 그 이유를 찾기 어렵다.

수행했던 도피 조력자들이 지금 어디에 은신해 있는 지도 궁금하다.

◈검경, DNA조사 결과가 왜 40일이나 걸리나?

문제의 변사체가 발견된 때는 6월 12일이다.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정순도)에서는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과 DNA가 일치한다는 통보를 경찰청으로부터 21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변사체의 DNA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무려 40일이 걸린 것이다.

검경은 변사체가 유씨가 은거한 순천 송치재 인근에서 발견됐는데도 변사체 신원을 확인하는데 긴급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당시 시신이 백골 상태로 남아 유병언이라는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경 수사팀은 또 유병언이 종교집단의 교주인데다 워낙 자기확신이 강한 사람이어서 도저히 자살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인물로 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검경 수사팀은 유병언이 순천 송치재 별장에서 달아난 이후에도 송치재 주변을 주요 은거지로 보고 계속적으로 탐문해왔다는 점에서 시신 발견을 간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

◈18일만에 '백골'만 남았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백골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런데 과연 18일만에 시신이 백골만 남을 정도로 부패할 수 있는 지도 의문이다.

검찰 수사팀은 6월 12일 문제의 변사체가 발견되기 18일 전인 지난 5월 25일, 유병언이 은신해 있던 순천 송치재 별장을 급습했다.

검찰은 당시 유병언 체포에 실패했으나 정밀감식을 통해 송치재에 유병언이 분명히 머무른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시 5월 하순 기후를 감안할 때 시신이 아무리 부패해도 18일만에 백골만 남는 것은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다만 동물에 의해서 시신이 더 빨리 훼손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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