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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국해 영토분쟁과 베트남의 반중 시위

by 바로요거 2014. 5. 15.

남중국해 영토분쟁과 베트남의 반중 시위

파라셀 군도(호앙사, 시사군도)-베트남과 중국, 스프래틀리 군도(쯔엉사, 난사군도)-베트남과 중국, 스카보러섬(황옌다오)-필리핀과 중국. 이 섬들은 지도를 보면 상식적으로 중국의 영토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픽> 베트남-중국 파라셀 군도 부근 연일 충돌

연합뉴스 | 입력 2014.05.14 09:42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중국이 최근 베트남의 반발에도 진행 중인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사군도)의 원유시추 현장에서 13일 양국 선박들이 다시 충돌하고 일부 중국계 업체에서 반중시위가 벌어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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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둘러싼 남중국해 갈등, 베트남 사격훈련 강행

아시아경제 | 조윤미 | 입력 2011.06.14 10:42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제 2의 페르시아만'이라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간의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 난사군도 등이 있는 이 해역에 대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자칫 군사 충돌로 이어질 태세다.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은 13일 남중국해 무인도 혼옹 섬 인근에서 실탄사격을 했다. 군사훈련 장소는 중국에 가까운 시사군도(파르셀)와 난사군도(스프래틀리) 사이 해역이다.
 
베트남 정부는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밝혔지만 싱가포르 동남아시아연구소 이안 스토리 연구원은 "베트남의 해상훈련은 남중국해에 관심을 표명하는 메시지이자 중국의 잇따른 공격에 대한 경고"라고 평가했다.
 
베트남과 중국 간 갈등은 중국 순시선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원유탐사작업 중인 베트남의 국영 석유사업자 페트로베트남 소속 '빙밍 2호'에 연결된 케이블을 절단한데 이어 지난9일 중국어선이 베트남 원유 탐사선의 케이블을 손상하면서 그 수위가 높아졌다.
 
필리핀과 대만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필리핀은 오는 28일 필리핀 서남부 해역에서 미국 공동 해상군사훈련을 벌이기로 했으며 대만 국방부도 지난 12일 남중국해에 미사일 탑재 함정을 배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풍부한 석유매장량 때문에 빚어지고 있다.특히 환초와 반쯤 잠김 섬으로 이뤄진 난사군도와 시사군도 지하에는 석유와 가스가 대량으로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추정 석유매장량은 77억 배럴에 280억 배럴로 다양하다. '제 2의 페르시아만'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연구총원의 리쉬쉬안(李緖宣)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남중국해의 석유 매장량을 230억 배럴로 추정했다. 이 추정치는 중국 전체 원유 매장량과 맞먹는 양이다.
 
중국도 결코 물러서지 않고 있다.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수석대변인은 지난 10일 "모든 국가는 중국의 동의 없이 난사군도에서 석유 시추 작업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칼 테일러 국방대학 교수는 "베트남이 무리하게 군사력을 이용한다면, 중국은 베트남이 침략했다고 주장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베트남에 겁을 줘서 물러나게 하거나 다른 아세안 국가들이 분열하게 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매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남중국해 문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라며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반대 한다"고 밝혔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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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 남지나해 석유개발권 싸고 '신경전'

아시아경제 | 조윤미 | 입력 2011.09.23 10:28 | 수정 2011.09.23 10:41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와 중국이 원유탐사를 놓고 분쟁을 벌일 조짐이다.

인도가 중국과 베트남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지나해(남중국해) 시사군도(西沙群島·파르셀) 인근에서 원유 탐사를 강행하기로 하자 중국이 인도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도국영석유회사(ONGC)가 22일(현지시간) 베트남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남지나해 수역에서 베트남과 함께 내년부터 원유탐사 재개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은 자국 영토를 침범한 원유탐사 행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국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남지나해의 난사군도(南沙群島.스플래틀리제도)와 시사군도 등 170만㎢의 해역을 모두 자국령이라고 주장하면서 베트남과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부루나이 등 관련국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남지나해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루트이기 때문에 관련국 간의 영토 분쟁이 더욱 치열하다.

인도 정부는 중국의 이런 경고에도 베트남 영토에서의 석유 탐사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onGC 역시 내년부터 해저석유시추 작업을 다시 재개할 계획이라고 WSJ는 전했다.

ONGC의 A.K.하자리카 회장은 "그곳(베트남 해저 지역)에서 해저석유시추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인도 외무부를 통해 베트남 영토 내에서 석유시추 작업을 이미 알렸기 때문에 그곳에서 탐사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인도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과 인도는 1962년 히말라야 산중 무인지대를 놓고 국경에서 전쟁을 벌인 이후 양국 간의 군사 대치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 7월 말에도 중국 군함이 남지나해에서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던 인도 해군 전차상륙함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대치했다. 중국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동맹국이자 무역국인 이들 중 어느 편에도 서지 못한 채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로버트 윌라드 미 해군제독은 "미국은 어느 편을 들지 않는다"면서 "분쟁해역 내에서 관련자들이 평화롭고 대화를 통해서, 해상이나 공중에서 대결이 아닌 방법으로 문제를 풀기를 강력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면 최근 중국은 인민일보를 통해 남지나해에서 중국 영토권을 무시하는 인도와 베트남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남지나해의 작은 이익 때문에 중국-베트남, 중국-인도 간 경제 발전과 안정, 평화를 모두 해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인민공화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 역시 "중국의 동의를 얻지 않은 외국 기업들이 남지나해에서 석유탐사를 하는 것은 명백히 권리와 이익을 착취하는 행위"라고 간주했다.

현재 남지나해에는 인도의 onGC 이외에도 인도 에사르 그룹, 미국의 엑슨 모빌과 캐나다의 탤리스먼 에너지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광구에서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도 외무부의 비쉬누 파라카쉬 대변인은 "인도는 남지나해 지역의 자율성을 믿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를 위해' 석유 탐사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인도는 중국과도, 베트남과도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햇다.

그러나 파라카쉬 대변인은 "많은 인도 관료들과 수출업자들은 중국이 군사력 강화해 주변국들에 군사력을 무기로 힘을 휘두르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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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반중시위중 중국인 16명 등 21명 사망"(종합)

하띤성 철강공장 건설현장서…한국인 200명도 근무중으로 알려져

연합뉴스 | 입력 2014.05.15 14:05 | 수정 2014.05.15 14:08

 

하띤성 철강공장 건설현장서…한국인 200명도 근무중으로 알려져

(빈즈엉<베트남>·서울=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방현덕 기자 =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14일(현지시간) 밤 벌어진 반(反)중국 시위 중 충돌이 발생, 베트남인 5명과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16명 등 모두 2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하띤 종합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간밤 (시위참가자 등)에 약 10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당수가 중국인이었다"며 "15일 아침 또다른 사람들이 병원에 들어왔다"고 전했다.

↑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 도서에서 베트남의 반발을 무릅쓰고 원유시추를 강행하는 가운데 베트남의 반중 시위가 가열, 중국은 물론 다른 현지 외국 투자업체들로 불똥이 튀고 있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중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베트남 빈즈엉 지역의 한 공장 건물 유리들이 시위대로 인해 산산조각 나있다. (EPA=연합뉴스)

 

↑ 14일(현지시간) 대규모 반중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베트남 빈즈엉 지역의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날 충돌은 베트남의 반중 시위대가 이날 하띤성에 건설 중인 대만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의 철강공장으로 몰려가 중국인 노동자들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 이 건설현장에는 하청을 받은 한국업체의 직원 200명가량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P 통신은 대만 외교 소식통을 인용, 현재까지 최소 1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숨지고 9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다. AFP 통신 역시 현지 경찰을 인용, 1명의 중국인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외교소식통은 시위대가 중국인들만 쫓았을 뿐, 대만 경영진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았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최근 중국이 베트남과의 분쟁도서인 남중국해의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중국명 시사군도)에서 원유시추를 강행하며 베트남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반중시위가 빈발하고 있다.

그러나 사망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업체가 다수 있는 남부 빈즈엉성 공단에서도 14일 낮부터 베트남 근로자들이 공장 기물을 부수고 불을 지르는 등 과격시위를 벌여 50여개의 한국업체를 포함해 약 460개의 외국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도 막대기와 돌로 무장한 시위대에게 경찰 약 40명이 부상당하고 600명의 시위대가 연행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kky@yna.co.kr bangh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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