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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변종 AI(조류독감)와 만나면?

by 바로요거 2014. 2. 9.

신종플루가 변종 AI(조류독감)와 만나면?

 

신종플루가 AI와 만난다고? 헉!

신종플루, 계절독감화되고 있지만 특이성은 여전

동아사이언스 | 기사입력 2014년 01월 28일 16:39 | 최종편집 2014년 01월 29일 18:00 

 

 

2009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신종플루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 CDC/Cynthia Goldsmith 제공

 

 

2009년 대유행(팬데믹)으로 전세계를 공포에 빠뜨렸던 신종플루(H1N1)가 다시 돌아왔다.


  미국 51개 주 중 절반이 넘는 주에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만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95명이 사망했다. 추가 사망한 환자 51명의 사망원인이 신종플루로 확인되면 그 숫자는 146명으로 늘어난다.


  국내 역시 올 겨울 독감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환자 중 44%가 신종플루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설 연휴와 초중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되면 더욱 확산될 우려가 크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성백린 교수는 “춥고 건조한 겨울이 왔기 때문에 한동안 잠잠했던 신종플루가 다시 기승을 부리게 된 것”이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건조한 날씨가 신종플루의 확산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덥고 습한 곳에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멈추는 ‘불활성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감염이나 전염이 어려운 반면,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공기 중에서도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어 감염능력이 극대화된다. 성 교수는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다른 독감 바이러스도 같은 특징을 갖는다”며 “인체에 적응한 신종플루가 일반적 계절독감으로 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 여전히 ‘무서운’ 신종플루


  그렇다고 신종플루가 일반 계절독감과 똑같아졌다고 확신하기는 이르다. 성 교수는 “상대적으로 더운 지역인 미국 미시시피주, 알라바마 주에서도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보통 계절독감 바이러스에 비해 더위에 잘 버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계절독감은 노년층이나 어린아이 같은 면역취약계층에 더 위협적인 데 반해 2009년 당시 신종플루는 건장한 청년층에서 더 치명적이었다.

 

  2009년 신종플루 때문에 사망한 환자 수가 세계보건기구(WHO)의 당시 집계 1만 8360명의 20배가 넘는 20만 300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연구팀의 조사결과도 똑같이 이 점을 지적했다.


  성 교수는 “신종플루가 젊은 층에 더 치명적이었던 까닭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바이러스였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신종플루가 2009년 최초로 유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년층은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유사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높아 젊은층보다 면역체계가 신종플루에 좀 더 잘 대항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바이러스 학계는 해석했다.

 

AI를 막기 위한 방역활동이 한창이다 - 동아일보 제공

 

● 신종플루가 변종 AI바이러스와 만나면? '지옥문' 열린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절독감이 함께 유행하고 있다. 신종플루가 계절독감과 합쳐져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를 만드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 성 교수는 “치명적이지 않은 바이러스들이 합쳐져 갑자기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나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철새들을 떼죽음 시키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과 신종플루가 만나면 어떨까.


  현재 H5N8에 인간이 감염된 사례는 아직 보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서 신종플루와 H5N8이 만날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사람의 신종플루가 새나 돼지 같은 다른 종으로 전염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타조가 인간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있다.


  성 교수는 “H5N8에 감염된 새가 사람으로부터 신종플루에 감염되는 일이 생길 경우, 고병원성과 전염성을 동시에 갖는 위험한 바이러스가 탄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동아사이언스 이우상 기자 idol@donga.com

 

출처: 동아사이언스 http://www.donga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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