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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담론*행복론/新기술*미래문명

[IBM]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자 영화

by 바로요거 2013. 5. 7.

[IBM]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자 영화

 

IBM 과학자들 原子로 애니 영화 제작

지디넷코리아 | 박수형 기자 | 입력 2013.05.01 16:41 | 수정 2013.05.01 21:21

 

화학 원소의 최소 단위 입자인 원자(atom)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촬영했다는 소식이다. 점으로 표현된 원자를 사람 모양과 글자 모양으로 배열한 뒤 도트 그래픽처럼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정지된 영상의 단일 프레임을 반복 재생하는 스톱 모션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영화라는 이름으로 기네스 기록에도 올랐다.

30일(현지시각) 美씨넷은 빅블루 IBM의 과학자들이 '소년과 그의 원자(A boy and his atom)'라는 원자 단위의 초소형 영화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에는 점으로 구성된 한 남자 아이가 공을 튀기고 논다. 검은색 바탕에 밝은 색의 점들로 표현된 흑백 색상의 영상이다.


 

▲ `A boy and his atom`, IBM Research.

보도에 따르면 영화 속에 사용된 원소의 수는 130개다. IBM 리서치의 연구진들은 각 원자들은 화면 구성에 맞게 배열한 뒤 250 장의 정지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당시 원자들이 배열된 곳의 온도는 섭씨 영하 268도다. 당연히 맨 눈으로 볼 수 없는 원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1억 배나 확대해 촬영했다.

이러한 이유로 아무나 시도할 수 없는 거창한 작업이다. IBM 리서치의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연구원과 그의 동료들은 주사형 터널링 현미경(STM)이라는 특수 장비를 활용했다. STM은 하인리히 로러게르트 비니히가 공동 개발한 이 현미경으로, 지난 1986년 노벨물리학상을 받기도 했다.

또 촬영 시간은 하루에 18시간씩 9일이 걸렸다. 다음은 이들이 촬영한 원자 애니메이션 영화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연결 URL 주소(http://youtu.be/oSCX78-8-q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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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화’ 발표

TV리포트 | 소성렬 | 입력 2013.05.02 18:40

 

[TV리포트=소성렬 기자] IBM은 물질을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원자(atom)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화'를 발표했다. 세계 최소 영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IBM의 영화 '소년과 원자(A boy and his atom)'는 IBM이 수년간 선도해온 나노 기술과 분자조작(Molecular Manipulation) 기술의 집합체로, 방대한 데이터 저장을 위한 필수 요소인 원자 수준의 초정밀 컴퓨팅 저장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표한 '소년과 원자'는 수천개의 원자를 세밀하게 배치하여 만든 250개의 스톱모션 프레임으로 이뤄졌다. 주인공 원자가 또 다른 원자와 친구가 되어 춤추고 술래잡기 놀이를 하고, 트램펄린에서 뛰어 노는 내용으로, 흥겨운 음악이 가미돼 영화 그 자체로도 매우 흥미롭다.

게다가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원자를 직접 조종해서 배치하고 모양을 만드는 정교한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됐다는 점에서 영화사와 IT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BM은 영화 속 원자를 움직이기 위해 과학자들이 세상을 원자 단위로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한 최초의 기계이자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는 IBM의 주사형터널현미경(Scanning tunneling microscope)을 동원했다.

무게가 무려 2톤에 달하고, -268도의 온도에서도 작동하는 이 장비는 원자의 표면을 1억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 정교한 장비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력이 필수다. 온도, 압력, 진동을 정확하게 제어해 이처럼 정밀하게 원자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곳은 현재 IBM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몇 곳에 지나지 않는다.

IBM은 영화 상에서 원자를 느낄 수 있도록, 주사형터널현미경을 이용해 구리의 표면을 따라 초정밀 침(needle)을 조종했다. 침은 표면으로부터 1나노미터(1억분의 1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원자와 분자를 표면으로 끌어당긴 다음, 표면의 정확한 위치로 끌어 올렸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적으로 진행해 개별 배치된 원자들의 정지화면을 촬영했으며, 총 250개의 프레임을 제작하여 영화를 완성시킨 것이다.

이번 영화 발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IBM 나노 기술력이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IBM은 지난 수십년간 데이터 스토리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노 기술을 연구해 왔다.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하는 무어의 법칙에 근거하여 이제는 컴퓨터 회로가 거의 원자 수준으로 축소됨에 따라, IBM은 전통적인 칩 설계에서 벗어나 비전통적인 방법과 잘 제어된 표면에서의 원자의 속성을 연구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이 영화는 이와 같은 IBM의 기술력과 숙련된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만들어낸 성과다.

실제 이번 영화를 제작한 IBM 연구팀은 최근 데이터 스토리지 장비로 사용 가능한 가장 작은 단위인 원자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마그네틱 비트(magnetic bit)를 만들었다. IBM은 현재 컴퓨터나 전자 제품에서 데이터 1비트를 저장하는데 약 100만개의 원자가 필요하지만, IBM이 연구 중인 새로운 원자 메모리가 상용화된다면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모든 영화들을 손톱 크기의 장비에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BM이 제작한 영화 '소년과 원자'는 웹사이트(http://bit.ly/ZXsuXz)에서 볼 수 있다.

소성렬 기자hisabis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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