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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울과 워싱턴 핵불바다? 위협발언!

by 바로요거 2013. 3. 7.

北, 서울과 워싱턴 핵불바다? 위협발언!

 

북, 서울·워싱턴 핵 불바다 위협

북, 한·미 동해안 훈련 겨냥/육·해·공 병력·장비 원산 집결/

내주 대규모 무력시위 할 듯/군, 대북 경계태세 강화 지시

중앙일보 | 이영종 | 입력 2013.03.07 03:02 | 수정 2013.03.07 06:49

북한이 6일 핵 타격으로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대응해 우리 군도 도발해오는 북한의 사단 또는 군단 지휘부까지 군사적으로 응징하겠다고 밝히는 등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미국과 괴뢰 호전광들은 종국적 파멸을 각오하라'는 제목의 1면 기사에서 "최고사령관(김정은) 동지께서 최종 수표(서명)한 작전계획에 따라 전면대결전에 진입한 상태"라며 "미제가 핵무기를 휘두르면 우리는 정밀 핵 타격 수단으로 서울만이 아니라 워싱턴까지 불바다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는 북한군 장성 정현일의 발언이라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세상이 알지 못하는 우리 식의 정밀 핵타격 수단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또 회원 수가 500만 명에 달한다는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 전용남 위원장이 "원수들을 격멸 소탕하고 제주도 한라산 마루에 원수(元帥)별 빛나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리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5일 대남공작 총책임자로 알려진 김영철 군 정찰총국장이 정전협정 파기와 판문점 대표부 활동 중지를 발표한 데 이어 이틀째 한국과 미국을 향해 위협 수위를 높였다.

 

북한은 1994년 3월 특사 교환을 위한 판문점 접촉 때도 당시 박영수 북측 단장이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 당시 북한은 재래식 무기로만 무장된 상태였으나 이번엔 핵 공격까지 시사하면서 '서울 불바다'를 언급해 실제로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북한은 위협 발언뿐 아니라 각지에 주둔하던 병력과 장비들을 강원도 원산 인근으로 집결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 기간에 맞춰 동해와 서해엔 선박 및 항공기 항행금지구역도 설정한 것으로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 육·해·공군 병력과 장비들이 최근 원산 인근 부대들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며 "키리졸브 훈련과 독수리연습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주 정도에 대규모 군사훈련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중부전선에 있는 장사정포 등을 경원선 화물열차를 이용해 이동시키는 걸로 봐서 실사격 훈련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해 황해도 인근을 관장하는 변인선 4군단장도 연평도 맞은편의 대수압도를 방문하는 등 예하 부대를 점검하고 있다.

 이에 김용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위협하고 도발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은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은 물론 그 지휘세력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시행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했다. 김 부장은 "북측이 키리졸브 및 독수리연습을 비난했지만 이번 훈련은 북측에도 이미 통보된 연례적 한·미 연합훈련"이라고 덧붙였다.

 군은 최근 북한이 원산 비행장에 있던 미그 전투기들을 휴전선에서 50여㎞ 떨어진 구읍 비행장으로 전진배치하고, 원산으로 병력을 집결함에 따라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한·미 대북 감시망도 총 가동하는 한편 이날 오후 12시를 기해 지휘관들을 부대에 대기시키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0년 김격식 당시 4군단장이 예하 포병부대를 점검하고 3~4개월 뒤 연평도 포격전이 있었다"며 "최근 변인선 4군단장이 당시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4군단 포병부대는 지난달 25일 서울을 가상 목표로 모의 사격훈련도 실시했다고 한다.

이영종·정용수 기자 < yjleejoongang.co.kr >

이영종.정용수 기자yj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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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핵타격' 위협에 정치권은 '무덤덤'

'안보정당' 자인하던 새누리·민주, 정치일정에 '안보'는 뒷전

목용재 기자 | 2013-03-06 17:55  

 

북한이 전날 '핵 타격 수단'을 거론하며 대남위협 수위를 높였지만, 6일 정치권은 '되풀이되는 말폭탄인 냥' 무덤덤한 표정이다. 정부조직법개편안, 각 부처 수장들의 인사청문회 등으로 안보이슈는 뒷전에 밀린 듯하다.

북한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을 주도한 김영철을 전면에 내세워 '핵무기'를 거론하고 '정전협정 백지화' 등을 선언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가 많다. 대북 제재결의안 채택에 맞서 군사도발을 염두에 둔 위협이라는 관측까지 나온다. 그럼에도 정치권은 기존 위협의 단순한 연장선상에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북핵안보특별위원회'까지 발족해 고조된 안보위협에 대한 대처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던 새누리당은 이날 정오까지 만해도 관련 논의조차 진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특별위원회 소속의 한 의원은 "현재 (북한 성명에 대한)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군과 정부에서 해야 할 요구사항을 당 차원에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와 정부조직법개편안 문제 때문에 북한의 위협 강도에 대해 제대로 감지할 수 없었다고도 했다.

결국 야당에 비해 '안보 이슈'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자평하던 새누리당은 오후에 접어들어서야 비판 논평을 내놨다. 오히려 민주통합당이 "북한이 민족 공멸의 전쟁을 치르겠다는 것인지,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논평에 있어선 선수를 쳤다.

하지만 민주당 측도 논평을 내놓기 전에는 북한의 강경발언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북한의 강경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에게 "언론에서 크게 다루지 않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다. 조만간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날 정오까지 여야 관계자들을 통해 관련 내용을 취재했지만 이에 관해 내밀하게 인식하고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북한이 '핵무기'를 운운하며 새로운 단계의 도발을 시사해, '종북(從北)' 꼬리표가 붙은 통합진보당도 '긴급성명' 형식을 빌려 전쟁 위험성을 경고했는데 서로 '안보 정당'을 자인하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미적지근한' 대응이 새삼 국민의 '안보불감증'을 대변하는 것 같아 씁쓸하다.

뉴스출처: http://www.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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