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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환단고기*韓의뿌리

환단고기의 진실88-낙랑의 루방현은 어디일까?

by 바로요거 2012. 11. 9.

환단고기의 진실88-낙랑의 루방현은 어디일까?

 

낙랑의 루방현은 어디인가?

 

수경의 원문으로 돌아보자 [수경]에는 “패수는 동으로 바다로 간다. 패수는 낙랑의 루방현을 살펴보면 나온다”로 기록되어있다. 그러므로 루방이 어딘지가 문제다. 사서들을 보면 루방은 현재의 베이징 인근으로 나타난다. [요사]에 따르면 ‘루방은 요나라 대는 자몽현紫蒙縣이었다“고 나온다.

청나라 때 대표적 고증학자 고염부顧炎武(1613~1682)의 [영평이주기營平二州記]에 따르면 자몽현紫蒙縣은 백랑과 창려에 가까운 곳이라 한다.

[秦漢之間 東胡邑紫蒙之野 唐書 地理志 平州有紫蒙, 白狼 昌黎 等城, 蓋平州之界 契丹之南界(顧炎武,  營平二州記)].

 즉 자몽현은 현재의 베이징 동부 해안지대라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패수가 동으로 바다로 들어간다는 설명에 딱 들어맞는다. (우리가 배운 고조선은 가짜다 김운회 교수 24p)


김운회 교수의 글을 따라서 요사의 기록을 자세히 보자

<자몽현(紫蒙縣)은 본래 한(漢)나라 누방현(鏤芳縣)의 땅이다. 후에 불열국(拂涅國)으로 동평부(東平府)를 두고 몽주(蒙州)의 자몽현(紫蒙縣)을 거느리게 했다. 후에 요성(遼城)으로 옮겨 함께 황령현(黃嶺縣)으로 들였다. 발해(渤海)가 다시 자몽현(紫蒙縣)으로 삼았다. 호(戶)가 일천(一千)이다.

紫蒙縣。本漢鏤芳縣地。後拂涅國置東平府,領蒙州紫蒙縣。後徙遼城,併入黃嶺縣。渤海復爲紫蒙縣。戶一千。>


 환단고기에는 패수의 위치를 아래와 같이 기술하고 있다. 


 

<Tip>패수와 낙랑군의 위치

 

패수(浿水)는 동쪽으로 흐르는 강

 

▲ 원래 황하북부 하남성에 있던 패수가

   ① 식민사학에 의해 청천강으로,

   ② 재야사학에 의해 하북성으로 옮겨졌다.  

 

패수는 동류(東流)해야 기록과 맞다.

 

한사군 전쟁의 주 무대는 패수와 왕검성이다. 

패수는 조선과 연의 국경으로 한사군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그런 패수는 황하북부 하남성 왕옥산에서 발원하여

황하와 심수 사이의 제원(濟源)현을 거쳐 온현(溫縣)에서 황하로 들어간다.

즉, 동류(東流)한다.

사마천의 <
사기(史記), 조선열전>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패수서쪽을 지키는 패수서군과 상류를 지키는 패수상군(上軍) 기록이 있는데,

이는 같은 내용을 서군과 상군으로 각각 다르게 기록한 것이다.

곧, 패수 서쪽 = 상류라는 말이다. 

수경(水經)에 다음 기록이 있다.

“浿水出乐浪镂方县,东南过临浿县,东入于海。

(패수는 낙랑 루방현에서 나와 동남쪽 임패현을 지나 동쪽에서 바다로 들어간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도 같은 기록이 나온다.

“浿水出镂方,东入海 

(패수는 루방에서 나와 동쪽에서 바다로 들어간다)”


그러함에도 이병도 식민사학계는 패수를 서류(西流) 청천강으로 옮겨놓았다.

재야사학에서 패수로 비정한 요하나 난하도 동류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낙랑군(樂浪君)은 어디인가?

 

조선과 연의 경계인 패수(浿水) 위치를 찾음으로써

한사군의 핵심인 낙랑군 위치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연 사람 위만은 조선과 연의 경계인 추수 = 패수를 건너 망명해왔다.

번조선 기준왕은 패수를 건너 온 위만에 국경 수비를 맡겼다.

그러나 위만은 자신에 은혜를 베풀어 준 기준왕을 공격하였다.


당시 번조선 도읍은 왕검성으로 창려(昌黎)이다.

창려는 역사왜곡을 위해 지금은 하북성 진황도시 창려현으로 옮겨졌지만,

원래 창려는 현 산서성 원곡(垣曲) 부근이다.

창려는 진시황 때 쌓은 장성의 동쪽 끝으로 나중에 고구려 요동성이 세워졌다.

고구려의 요동성이라는 근거는 <태백일사 고구려국본기>에 있다.

<조대기>는

태조 융무(隆武)3년 요서에 10성을 쌓아 한(漢)의 10성에 대비케 하였다 한다.


▲ <삼국사기>에도 있으나 10성의 구체적 이름과 위치는 생략되어 있다.

고구려 요동성은 요수를 건너 고구려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다른 성(山城)과는 달리 평지에 구축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수양제와 당태종의 고구려 침공로는 산서성 최남단인 원곡(垣曲)현 밖에 없다.

원곡현 이외의 곳은 모두 대규모 병력이 지나갈 수 없는 험준한 지형이다. 

 


▲ 태조대왕이 쌓은 요서 10성.

   황하 건너에 한성이 있는데 그것이 요서 10성의 한성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지형상 고구려로 들어가는 길은 요택에서 요동성으로 해서 들어가는 길 밖에 없다. 

   양쪽으로는 높은 산이 가로막고 있다.

 

바로 이곳에 한사군의 핵심인 낙랑군의 치소가 있었다.

 

<한서지리지>에서 ‘유주의 낙랑군’을 설명한 내용 중

패수현(浿水縣)과 조선현(朝鮮縣)과 루방현(鏤方縣)이 나오는데,

루방현이 패수가 시작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낙랑군(樂浪郡) 武帝元封三年开。莽曰乐鲜。属幽州。户六万二千八百一十二,

口四十万六千七百四十八。有云鄣。县二十五:朝鲜(조선),讑邯,浿水(패수),

水西至增地入海。莽曰乐鲜亭。含资,带水西至带方入海。黏蝉,遂成(수성),

增地,莽曰增土。带方(대방),驷望,海冥,莽曰海桓,列口,长岑,

屯有(둔유),昭明,高部都尉治。镂方(루방),提奚,浑弥,吞列,分黎山,

列水所出。 西至黏蝉入海,行八百二十里。东暆,不而,东部都尉治。

蚕台,华丽,邪头昧,前莫,夫租。

 

<수경(水經)>에도 패수가 시작되는 루방현이 낙랑군 동쪽에 있다 했다.

여기서 낙랑의 동북에 있는 패수현은 왕옥산 부근을 말하는 것으로 읽혀진다.


따라서 낙랑군의 치소는 루방현 동쪽에 있는 원곡현 일대가 될 수밖에 없다.


<수경(水經)>

패수는 낙랑 루방현에서 나와 동남으로 임패현을 지난다. (중략)

 

<13주지>, 패수현은 낙랑의 동북에 있고, 루방현은 낙랑군의 동쪽에 있다.

대개 그 현에서 나와 남쪽 루방을 지난다.

위수도 패수에서 나와 루방을 지난다.

옛 연나라 사람 위만이 패수 서쪽로부터 조선까지 갔다.

 

(水經: 浿水出乐浪镂方县,东南过临浿县,(중략)

《十三州志》曰:浿水县在乐浪东北,镂方县在郡东 盖出其县南迳镂方也。

谓出浿水迳镂方也。昔燕人卫满,自浿水西至朝鲜)。

 

▲ <수경> 기록과 정확히 일치하는 지도. 낙랑이라는 글자가 있는 곳에 현지명 고성진(古城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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