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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경제 퍼펙트 스톰 닥칠것, 루비니 교수 또 다시 경고

by 바로요거 2012. 7. 26.

2013년 세계경제 퍼펙트 스톰 닥칠것, 루비니 교수 또 다시 경고

 

루비니 “세계경제 2013년 퍼펙트스톰 닥칠것” 거듭 경고

헤럴드경제 | 입력 2012.07.18 11:22

 

작년 6월이어 두번째 제기
"미국도 상당히 불안"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가 내년 세계 경제에 '퍼펙트스톰'이 닥칠 것이라고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루비니 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5가지 요인 때문에 2013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5대 요인으로는

▷더 심해진 유럽 채무위기

▷증세와 지출 삭감으로 후퇴 국면에 접어든 미국 경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인도ㆍ브라질 등 침체를 면치 못하는 신흥국 경제

▷금수조치 중인 이란과의 군사적 대치 상황 등이 꼽혔다.

그는 "내년엔 이 폭풍이 한꺼번에 몰아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의 '2013년 퍼펙트스톰' 제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작년 6월에도 싱가포르의 한 투자포럼에 참석해 2013년 위기론을 폈다.

그는 그러나 "현재 상황은 더 심각하다. 정책 완화 효과는 자산 가격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그쳤다. 유럽발 재정위기는 금융시장 불안을 한층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도 상당히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유로안정화기구(ESM) 출범은 최소 두 달 뒤로 연기되며 좌초 위기에 처해 있다. 미국은 경기회복과 재정적자 축소의 딜레마에 빠져 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적자를 면하기 위해 지금 지출을 줄이면 일자리 200만개가 일시에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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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퍼펙트 스톰' 직면...유럽·美·中 삼각파도 몰려온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세계 경제가 '퍼펙트 스톰(동시다발적인 폭풍)'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유럽, 미국, 중국 등 세계 3대 경제권이 일제히 흔들리면서 삼각 파도가 세계 경제를 덮칠 태세다.

 

우선 유럽의 채무위기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역내 최강국의 경제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도달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3일(현지시간) 독일을 비롯해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의 최상위 국가등급의 전망을 하향했다.

 

무디스는 이날 뉴욕 증시 마감 후 독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독일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신용등급 전망을 낮춘 이유를 설명했다.

 

스페인의 상황은 일촉즉발이다. 스페인은 은행권 구제를 위해 1000억유로 자금지원을 요청했으나 결국 경제 전반에 구제금융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스페인 지방정부의 '줄도산' 공포가 현실화할 조짐이다. 17개 지방정부 가운데 발렌시아를 포함해 모두 7개 지자체가 중앙정부에 공적자금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정부는 이러한 소문을 일축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스페인 국채금리는 심리적 마지노선인 7%를 훌쩍 웃돌았다.

 

유럽 위기의 진앙지인 그리스는 9월 부도설이 나돌았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22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오는 9월 유로안정화기구(ESM) 출범과 동시에 그리스에 대한 추가금융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위기는 동·서 양방향으로 기나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그동안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회복의 견인차 노릇을 하던 중국 경제의 엔진이 식기 시작한 점이 암운을 더욱 두텁게 한다.

 

중국 경기 전망은 비관론이 다수이다. 하반기 경기판단의 재료가 될 중국의 7월 HSBC 플래시(수정 전) 제조업관리자지수(PMI)가 50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부진이 다시 한번 확인된다면 6월 발표 때처럼 글로벌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던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회의론도 가세하며 세계경제에 '비상 탈출구'가 없다는 비관론이 투자심리를 억누른다.

 

27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경기성장에 대한 비관론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올 1분기의 1.9%보다 낮은 1.3~1.4% 정도의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미국 경제에 대해 악화일로에 접어들었다고 세계 석학들의 기고전문사이트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올린 최근 기고문을 통해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의 경제가 자생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의 카드는 없다며 앞으로 수년 동안 성장패턴 기대치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kirimi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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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이미 경고한 세계 경제 '퍼펙트 스톰'>

 

루비니 교수 "세계 경제 '퍼펙트 스톰' 직면한다"

2012년 정치 이벤트로 해결책 지연..이르면 2012년, 늦어도 2013년 퍼펙트 스톰

머니투데이 | 김지민 기자 | 입력 2011.12.21 14:21

 

[머니투데이 김지민기자][2012년 정치 이벤트로 해결책 지연..이르면 2012년, 늦어도 2013년 퍼펙트 스톰]

불길한 전망을 많이 쏟아내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미국, 유럽, 중국이 문제 해결을 지연할 경우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13년에는 세계 경제가 '퍼펙트 스톰'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컨대 미국 경제가 더블딥 리세션에 빠져들고, 유럽에선 무질서한 디폴트 시나리오가 현실화하고, 중국 경제 마저 경착륙하면서 세계 경제가 큰 위기에 빠질 것이란 설명이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은 유조선을 두동강 낼 정도의 가공할 위력의 폭풍으로, 지난 2000년 볼프강 페터젠 감독은 조지 클루니를 주연으로 '퍼펙트 스톰'이란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루비니 교수는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기고한 글을 통해 대선과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는 미국과 중국, 유럽 국가들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함몰돼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서로 미루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내년 12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결정하고, 중국은 10월 공산당 대회를 통해 지도부의 70%를 물갈이하는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다.

유럽 각국도 내년은 정치적으로 긴박한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랑스가 5월 대선을 치르고, 독일은 2013년 예정된 총선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러시아도 내년 3월 대선이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중국 등 주요 지역 정치권이 '표심' 내지 '민심'을 의식해, 단기적으로 고통스러운 개혁을 미루면서, 세계 경제가 점점 퍼펙트 스톰에 근접하고 있다는 게 루비니 교수의 논지이다.

우선, 미국은 재정 건전화 정책을 비롯해 여타 구조적 개혁들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즉, 인프라와 기술, 교육, 에너지정책 변혁 등과 같이 잠재적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곳에 대한 투자가 미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도 미국과 유럽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부양하기 위해 자국 통화의 약세를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중국으로선 세대 교체를 앞둔 상황에서 위안화 절상이 자칫 수출감소와 중소기업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할만 하다.

그러나 중국이 글로벌 무역 불균형을 시정하고, 중국 스스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지나치게 높은 저축률은 떨어트리면서까지 내수 소비를 진작시켜야 하지만, 세대교체 때문에 중국이 위안화 약세 정책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게 루비니의 생각이다.

그는 디레버리징과 긴축으로 각국의 개인 및 공공 소비가 계속 위축될 경우 모든 나라가 수출을 통한 경제성장 회복을 꾀할텐데, 이럴 경우 통화 전쟁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무역 전쟁으로도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루비니 교수는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져있는 유로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선거와 정권 교체로 인해 정치 지도자들이 단기간의 고통과 단호한 정책결정에 따른 정치적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니는 특히 "유로존이 단일 통화동맹으로는 생존과 성장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구성하는 몇몇 국가가 파산 상태라는 점도 부인하고 있다"며 유럽 국가들의 안일한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따라서 2012년에는 중국 경제가 경착륙에 근접하고, 미국 금융시장은 정치권의 벼랑끝 대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유럽에선 유로존의 일부 국가가 강제적인 채무 조정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지역 정치권이 문제 해결을 뒤로 미루는 게임을 지속할 경우 세계 경제는 이르면 2012년, 늦어도 2013년엔 엄청난 파괴력을 수반한 '퍼펙트 스톰'을 맞이할 것으로 루비니 교수는 전망했다.

[관련 키워드]루비니

머니투데이 김지민기자 d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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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4가지 요인으로 대혼란>

 

루비니 "내년 세계 경제에 퍼펙트 스톰 온다" 경고

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2.05.10 15:45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대표적 비관론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2013년 유로존이 붕괴하고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글로벌 퍼펙트 스톰'이세계 경제에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닥터 둠' 루비니 교수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스카이브리지 얼터너티브 컨퍼런스(SALT)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경제는 4가지 요인으로대혼란에 휩싸일 것 말했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AFP=News1

그는 4가지 요인으로△미국의 경기침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붕괴 △이란에서의 무력충돌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 둔화를 꼽으며 "이 모든 악재가 결합한다면 세계 경제는 재난을 맞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비니는 "유로존의 문제와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면 우리는 내년에 열차 충돌사고를 겪는 것과 같을 것"이라며 "특히 유럽과 관련해서는 문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리스는 부채를 재조정하고 유로존에서 나가는 첫 국가가 될 것"이라며 "다른 나라들도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루비니는 이어 CNBC와 인터뷰에서 "스페인은 올해 말에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접근권을 잃게 될 것"이라며"상황이 1~2년 뒤 지속된 뒤 스페인은 채무조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결국 스페인도 유로존을 떠나게 될 것"이라며 "다만 이런 상황이 앞으로 12개월 내에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비니는 미국 증시와 경제에 대해 "올해 미국 증시는 계속 하락해 S & P500지수가 연말까지 1300선으로 물러날 것"이라며 "미국 경제도 고전하며 내년 성장률은 2%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SALT 개막식 연설에서 경제 성장세 둔화와 주식시장의 횡보장세를 예상했다. 현재 스탠다드앤푸어스(S & P) 500지수는 지난해 SALT 개막식이 열릴 때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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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경제 '퍼펙트 스톰' 대응할 뾰족한수 없다?>

 

내년 ‘퍼펙트 스톰’ 못 피해 2008년 위기보다 더 심각

루비니 교수, 블룸버그와 인터뷰

중앙일보 | 강남규 | 입력 2012.07.09 00:24 | 수정 2012.07.09 08:44

 

1년 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2013년 퍼펙트 스톰'을 경고했다. 한 해가 지난 뒤 그가 재차 최악의 상황을 예언했다. 미국 더블딥 등의 가능성이 큰데 뾰족한 대응 수단이 없다는 이유다. [중앙포토]

지난해 이맘때였다.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53) 미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가 '2013년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을 경고했다. 한꺼번에 악재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얘기였다. 그로부터 1년을 맞아 미 경제전문통신 블룸버그가 7일(현지시간) 프랑스의 엑상프로방스에서 그를 인터뷰했다. 블룸버그 동영상을 바탕으로 핵심 내용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지난달 29일 유럽 정상들이 스페인 사태 등을 진정시키기 위해 단기 대책을 마련했다. 이 처방이 유로존(유로화 사용권) 붕괴를 막기에 충분할까.

 "이번 정상회의는 실패다. 정상회의 이후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6일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시장금리)은 다시 7% 수준으로 올랐다. 이 나라 주가는 3% 정도 떨어졌다. 시장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어떤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일까.

 "시장은 유로존 회원국이 통합채권을 발행하고 ECB가 회원국 국채를 직접 사들이는 것(국가채무의 통화화)을 요구하고 있다. 이게 불가능하면 '머니 바주카포(구제금융펀드)'를 2배, 3배, 4배 강화하길 원한다. 이도저도 아니면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금리는 나날이 치솟을 수밖에 없다. 최악의 상황이 6개월 뒤가 아니라 2주 안에 일어날 수 있다."

 -ECB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ECB가 회원국 정부 국채를 시장에서가 아니라 직접 사들여야 할 듯하다. 현재 ECB는 법적으로 그럴 수 없다. 유로존 정치 지도자들이 회원국 국가 채무의 통화화(Monetization)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지난해에 '2013년 퍼펙트 스톰'을 경고했다. 무엇이 피할 곳 없는 폭풍을 일으킬까.

 "현재 유로존은 슬로 모션으로 탈선하는 열차 같다. 최근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미국 경제는 서서히 힘을 잃고 있다. 곧 정지 상태에 이를 듯하다. 중국 경제는 연착륙 수준보다 빠르게 위축하고 있다. 인도·브라질·러시아·멕시코·터키 경제도 활력을 잃고 있다."

 -또 다른 요인은 무엇인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시한폭탄이 놓여 있다. 전쟁 가능성이다. 나는 양쪽 대화가 실패할 것으로 본다. 미국 등의 제재도 효과가 없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1월 대선 전에 전쟁을 벌이고 싶어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누가 되든 대선 이후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유가가 2배 이상 뛴다. 이는 유로존 경제 붕괴, 미국의 더블딥(경기회복 뒤 재침체), 중국의 경착륙, 다른 신흥극 침체 등과 맞물려 글로벌 퍼펙트 스톰이 된다."

 -내년 퍼펙트 스톰이 2008년만큼 위험할까.

 "2008년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5~6%포인트씩 내렸다. 1, 2차 양적 완화(QE)도 실시했다. 재무부는 국내총생산(GDP)의 10%에 해당하는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경기를 부양했다."

 -앞으로는 어떨까.

 "중앙은행의 추가 양적 완화 효과가 나날이 줄어들고 있다. 엄청난 돈이 이미 풀려 있어서다. 재정적자는 엄청난 수준이다. 모든 나라가 부채 줄이기에 바쁘다. 정부가 은행을 구제하는데 국민의 반대도 거세다. 더욱이 정부 자체가 구제받아야 할 판이다. 시장이 자유낙하하더라도 막을 수단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세계 각국이 정책 실탄(수단) 95%를 이미 소진했다."

 -내년에 유로존이 해체될 것 같은가.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사건이 벌어지더라도 유로존이 내년에 붕괴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3~5년 사이에 붕괴 확률은 40~50% 정도는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붕괴에 앞서 그리스가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유로존 탈퇴를 결정할 수 있다. 핀란드도 구제금융 부담 등을 이유로 유로존을 탈퇴할 수도 있다(이날 핀란드 재무장관이 같은 이유로 유로존 탈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탈리아도 비슷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럴 경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와 북부동맹이 탈퇴를 주도할 것이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태풍 등이 2개 이상 동시에 발생해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닌 경우.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이후 두 가지 이상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금융·경제 위기 현상을 일컫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지난해 6월 "유로존 위기, 미국 더블딥, 중국 경제 경착륙이 겹쳐 2013년께 퍼펙트 스톰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 5월 루비니는 "퍼펙트 스톰을 유발할 리스크가 늘어났다"며 지난해 제시한 세 가지 요인에다 중동 전쟁, 중국 외 신흥국 경기침체를 더했다.

강남규 기자dism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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