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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뇌구조

by 바로요거 2012. 1. 19.

혈액형별 뇌구조

 

<A형의 뇌구조>                                           <B형의 뇌구조>

 

 

 <AB형의 뇌구조>                                         <O형의 뇌구조>

 

혈액형별 뇌구조, 재탕에 삼탕...“또봐도 웃긴걸 어떻게해!!”

홍민철 기자 plusjr0512@daum.net

 

혈액형별 뇌구조 A, B, O, AB형 각양각색의 특징들. 당신의 혈액형은?

 

혈액형별 뇌구조가 또다시 네티즌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웃음폭발', '폭풍공감'의 수식어가 잇따르고 있지만 과거 혈액형별 성격 구분의 재탕이라는 점에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웃길걸 어떻게 하느냐"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혈액형별 뇌구조의 시작은 사실 심리학에서 아주 느슨하게 사용되던 성격 분류표가 시작이라는 설이 대표적이다. 심리학에서 사람들의 성격을 아주 크게 분류해서 혈액형 분류법인 A, B, AB, O 시스템을 빌려 나눴는데 이거 “재미있겠다”하며 흥미위주의 기사거리를 쓰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설에 의해서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혈액형과 사람의 성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혈액형별 뇌구조의 시초가 고대 시절 유행한 4원소설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 네티즌은 “고대 시절 유행한 4원소설에 자신의 혈액에 대한 정리를 덧붙여 4체액설을 만들어 내었는데 혈액-공기, 점액-물, 황담즙-불 , 흑담즙 - 흙 이런 식으로 만들어 내었음, 차후 갈레노스가 이러한 4체액설을 보완시켜 4기질설을 만들어 내었는데 이 4기질설은 이러한 분류 방법에 성격을 덧붙이게 되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혈액은 충동적이고 흑담즙은 우울하고 황담즙이 많으면 성을 잘 내는 식으로 이게 지금의 혈액형별 분류방법의 시초라고 할 수 있지”라고 주장했다.

일부에서는 유럽에서 발생한 우생학을 혈액형별 뇌구조의 기원으로 제기하기도 한다. 20세기 초 유럽에서 발생한 우생학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주로 백인종이 타 인종에 비하여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1차 세계대전은 우생ㅎ삭적으로 독일민족이 우수하다는 결론을 내려놓고 시작한 것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1910년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에밀 폰 둥게른 박사는 ‘혈액형의 인류학’이라는 논문에서 A형인 게르만민족이 B형인 아시아 인종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우생학에 ABO혈액형 지식이 도입되었고 이것이 당시 독일에서 유하고하고 있던 일본인 의사에 의해 일본으로 유입되기에 이른다.

일본의 심리학자 후루카와가 1927년 자신의 주변인 등 319명을 조사해 ‘혈액형에 의한 기질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것이 혈액형 성격분류의 시초라는 설명이다.

혈액형별 뇌구조의 기원으로 제기되고 있는 ‘혈액형에 의한 기질 연구’ 논문은 당시 별 근거 없이 쓰여진 논문이라는 반응을 받으며 호응을 받지 못한채 버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작가 노미 마사히코와 그의 아들 노미 토시타카가 ‘혈액형 인간학’ 등의 책을 써서 널리 퍼지게 됐다는 주장이다.

혈액형별 성격유형은 언뜻 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을 나타내는 바넘효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혈액형별 뇌구조가 인기를 모으고는 있지만 사실 과학적 근거는 별로 없다는 설명이다. 혈액형별 뇌구조는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이론이며 결코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혈액형으로 성격을 파악하는 것은 미치짓이다”라는 글에서 “지구상의 인류의 개체수는 약 63억 5천만이 넘는데 4가지 혈액형으로 어떻게 성격을 좁힐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고 “재미로 A형은 어떻고 B형은 어떻게 하며 담화를 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그것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사람에 대한 성격 판단을 오인하는 경향이 생겨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혈액형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올바른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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