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차 한잔 쉼터/좋은글*명언*사상철학

十手所持(십수소지)하고 十目所見(십목소견)이라

by 바로요거 2012. 1. 19.

十手所持(십수소지)하고 十目所見(십목소견)이라

 

<증산도 도전 말씀 내용 4편 80장>

 

부정한 자는 출입할 수 없는 대공사장
1 정미(丁未 : 道紀 37, 1907)년에 하루는 구릿골 이장이 추렴을 하러 마당으로 들어서며 "으렁아!" 하고 부르거늘
2 으렁이가 "당신 부르라는 으렁이오? 내 주인이 나를 으렁이라 대지 당신이 왜 내 이름을 부르시오?" 하며 퉁명스럽게 대꾸하니 서로 다툼이 일어나니라.
3 상제님께서 이를 아시고 이장에게 "네 이놈, 어디라고 발을 댈꼬?" 하며 호령하시니 이장이 '추렴을 하러 왔다.'고 아뢰거늘
4 "달라고 하려면 저 바깥에서 찾을 일이지, 왜 안에다가 발모가지를 들이느냐!" 하시며 크게 호통치시니 순간 이장의 발목이 비틀어져 버리는지라.
5 이장이 이 뒤로는 형렬의 집에 추렴할 것이 있어도 문 앞에 서서 들어오지를 못하니 받아가지 못하고
6 멀쩡하게 길을 걷다가도 발목이 홱홱 돌아가 넘어지니 이장 노릇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니라.
7 이후로는 다른 이들도 모두 상제님을 경외하여 출입할 때마다 상제님께서 계신지 안 계신지를 먼저 살피며 함부로 드나드는 것을 삼가니라.


80:1 추렴. 모임, 놀이 등의 비용으로 여럿이 돈이나 물건 등을 나누어 내는 일.

80 장 인류의 운명을 설계하는 신성한 대공사장에 부정한 몸과 의식, 목적으로 근접하는 자가 있으면 천지신명들이 그 불경함을 용서치 않으므로, 상제님께서 꾸짖음으로써 목숨을 구제해 주신 생생한 예화이다. 천하사 일꾼은 천지에서 항상 '십목소시(十目所視) 십수소지(十手所指)' 한다는 것을 각성하여 매순간 언행을 삼가며 신독(愼獨)의 정신으로 구도에 정진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십수소지(十手所持)하고, 십목소견(十目所見)이라!

 열 손이 다 가리키고 열 사람의 눈이 다 보고 있다.

 

우리 증산도는 세상을 위해서 크게 발전을 해야 한다.

우리 민족 속에서 발생한 종교이니 민족종교라고 하지만, 우리 일은 우주촌에 세계가족을 건설하는 일이다. 우리 상제님 신도들이 이땅에 세계일가 통일정권을 세운다.
 
 앞으로 상제님의 열매기 진리, 유형문화와 무형문화, 정신문화와 물질문화가 합일된,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하나인 진리 속에 하나가 되는 정권이 나온다.

지구에 생존하는 전 인류를 통치하는 종주국이 여기서 나온다.

민족, 혈통이 다 각각이기 때문에 비록 나라는 다를지언정 우리나라가 상제님 진리로써 후천 오만 년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종주국이 된다.
 
 이제 그 일을 집행함에 있어서 가짜는 다 떨어져 나간다.

가짜라 함은 공연스레 거짓 생각을 갖고서 꾀를 내서 어름어름 뒤에서 뒷줄이나 슬슬 잡아당기는 것을 말한다. 일을 하려면 앞에 나서서 큰 줄을 잡아당겨야지 다른 사람은 두 팔로 줄을 잡아당기는데 뒤꽁무니에 서서 한 손으로 공연스레 공중 시늉만 한다는 말이다. 그런건 실적이 증명을 한다.
 
 또 여러 사람들이 보는 눈이 있다.

십수소지(十手所持)하고 십목소견(十目所見)이라, 열 손이 다 가리키고 열 사람의 눈이 다 보고 있다.

 

 나는 참사람으로서 새빨간 정성을 갖고서 신앙을 한다.

사람은 남의 일을 도와주고 봉사하면서 살아야지 장부로서 구복지계(口腹之計), 먹고 입는 것, 제 개인이 사는 것은 별스럽지도 않은것 아닌가. 이왕 하려면 벗어 붙이고 나서서 해야 한다.
 
 또 상제님 말씀이 ‘진심견수복선래(眞心堅守福先來)라.’고 하셨다.

참 마음을 굳게 지킬 것 같으면 복이 먼저 이른다는 말씀이다.

사람은 참마음을 갖고서 세상을 살아야 한다.

바르게 살아라. 정도를 걸어라.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고 사람은 본질적으로 발라야 한다.

꼭 유교의 학문이라기 보다도 “석불정(席不正)이면 불좌(不坐)하고”

자리가 바르지 않으면 앉지를 않고. 자리를 귀퉁이로 삐뚤게 앉으면 안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割不正)이면 불식(不食)이라.

”음식을 먹는 것도 베일 할 자, 아닐 불 자, 바를 정 자, 자른 것이 삐뚤어지고 바르지 않으면 먹지를 않는다.

김치 한 조각이라도 반듯하게 네모난 것을 먹는다는 것이다. 사람은 그렇게 발라야 한다. 
 

『대학장구(大學章句)』전(傳) 6장「성의(誠意)」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 도훈 말씀-

 

 所謂誠其意者(소위성기의자)는 毋自欺也(무자기야)니 如惡惡臭(여오악취)하며 如好好色(여호호색)을 此之謂自謙(차지위자겸)이니라.
 이른바 그 뜻을 정성되게 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 것이니,
 나쁜 냄새를 싫어함과 같으며 좋은 빛깔을 좋아함 같은 것,
 이러한 것을 일러 스스로 만족함이라 하니라. 
 
 故(고)로 君子(군자)는 必愼其獨也(필신기독야)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를 삼가는 것이니라. 
 
 小人閒居(소인한거)에 爲不善(위불선)하되 無所不至(무소부지)니라
 소인은 혼자 있게 되면 선하지 못한 일을 하되 이르지 않는 바가 없느니라. 
 
 見君子而后(견군자이후)엔 厭然蓂其不善(엄연명기불선)하고 而著其善(이저기선)하니라
 군자를 본 뒤엔 슬며시 그 선하지 못함을 가리고 그 선함을 드러내려 하니라. 
 
 人之視己如見其肺肝然(인지시기여견기폐간연)이니 則何益矣(즉하익의)리오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이 자신의 폐부를 보듯이 할 것이니 그렇다면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此謂誠於中(차위성어중)이면 形於外(형어외)니 故(고)로 君子(군자)는 必愼其獨也(필신기독야)니라
 이것을 말하기를,‘ 마음에 성실하면 외면에 나타난다’라고 하는 것이니,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 있을 때를 삼가는 것이다. 
 
 曾子曰十目所視(증자왈십목소시)하며 十手所指(십수소지)니 其嚴乎(기엄호)인저.
 증자가 말하기를 열 눈이 보는 바이며 열 손가락이 가리키는 바이니 그 엄함이여.

 



 『대학(大學)』유교(儒敎) 경전에서 공자(孔子)의 가르침을 정통(正統)으로 나타내는 <사서(四書)>중 중요한 경서(經書). 본래《예기(禮記)》의 제 42편이었던 것을 송(宋)의 사마광(司馬光)이 처음으로 따로 떼어서《대학광의(大學廣義)》를 만들었다. 그후 주자(朱子)가《대학장구(大學章句)》를 만들어 경(經) 1장(章), 전(傳) 10장으로 구별하여 주석(註釋)을 가하고 이를 존숭(尊崇)하면서부터 널리 세상에 퍼졌다.

 

출처: 증산도 http://www.jsd.or.kr/jeungsando  월간개벽 2010.02월호


☆여기에 있는 한 권의 책이 소중한 당신님과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 드릴 것이며,

세상을 살면서 궁금하셨던 많은 의문점들을 풀어드릴 것입니다~

또한 한민족 역사를 바로 보고 대세의 안목을 틔울 수 있으며.

다가오는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친절안내 뾰족한수 이용진 ☎=010-9088-7565 이메일 lyou1771@hanmail.net

클릭 <관심분야별 소책자,CD 무료신청>과 <추천 진리서적 무료대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