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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새 대표 선출

by 바로요거 2012. 1. 16.

민주통합당 한명숙 새 대표 선출

 

'돌아온 친노' 한명숙 이어 문성근 2위 "MB 정권 심판"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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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소미연 | 입력 2012.01.15 22:01 | 수정 2012.01.15 23:37

 


▲ 한명숙 후보의 당선으로 여야 여성 대표 시대가 열린 가운데 친노계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 문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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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ㅣ소미연 기자]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한명숙 후보가 선출됐다. 한 후보는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집계 결과 24.5%를 득표, 문성근(16.68%)·박영선(15.74%)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명숙 후보가 신임 대표로 선출되고 문성근 후보가 2위를 기록하면서 친노계는 4년여 만에 야권의 최대 세력으로 떠오르게 됐다. 이로써 친노 대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원(11.97%)·이인영(9.99%)·김부겸(8.09%) 후보도 4~6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이학영(7.0%)·이강래(3.73%)·박용진(2.76%) 후보는 최고위원 진출에 실패했다. 사실상 시민통합당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셈이다. 문성근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나 시민통합당 후보들이 모두 떨어진 것. 새 지도부 중 시민통합당 출신은 1명으로 고립됐다.

이에 따라 시민통합당은 향후 당 운영 과정에서 구 민주당의 목소리에 눌릴 공산이 커졌다. 당장 오는 4월에 열릴 총선에서 구 민주당과 공천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예상되고 있다. 또 시민통합당 후보들이 정당개혁의 일환으로 주창했던 온ㆍ오프라인 정당 구축 작업이 동력을 잃을 가능성도 커졌다.

그러나 당 대표로 선출된 한 후보는 "이번 성공적인 경선을 통해 이미 우리는 시민사회와 노동계와 민주계가 화학적으로 결합을 시작했다"면서 "시민의 참여를 담을 수 있는 열린 정당, 소통하는 정당이 되겠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본부를 두고 젊은 민주통합당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아울러 "민주통합당의 이름으로, 80만 시민의 이름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통합당 새 지도부는 16일 새벽 현충원 참배를 첫 일정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고, 민주통합당을 총ㆍ대선 선거 관리체제로 즉각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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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정치팀 ptoday@media.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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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심’이 갈랐다… 모바일 투표 1·2·3위,결과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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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 장은교 기자 | 입력 2012.01.15 22:09 | 수정 2012.01.16 00:47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68)는 당의 첫 전당대회에서 모바일·현장 투표와 대의원 투표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합에 참여한 진영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았음이 입증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모바일 투표에서 2위 문성근 최고위원(59)을 크게 이겼다. 한 대표는 모바일에서 23만7153표를 얻어 18만3253표를 얻은 문 최고위원을 5만표 차 이상 앞섰다. 특히 다른 후보에 비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9세 이하가 참여한 모바일 투표에서도 2위(박영선 후보)와 1만표 이상 격차로 이겼다.

한 대표는 대의원 투표에서도 5537표(43.4%)를 얻어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때부터 꾸준히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해 트위터 팔로어 수 14만명 이상으로 전체 정치인 중 1위다. 파워 트위터리언인 작가 이외수씨 등이 한 대표의 SNS 멘토 역할을 하며 지원활동을 해준 것도 젊은층 표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가운데)가 1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탈락이 확정되자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 박민규 기자 parkyu@kyunghyang.com

모바일 투표 1, 2, 3위가 최종 결과에서도 1, 2, 3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투표 중 39세 이하 젊은층에서는 박영선 최고위원(52)이 11만1587표로 2위, 문성근 최고위원이 10만6272표로 3위에 올랐다.

반면 40세 이상 장년층에서는 문 최고위원이 7만6981표, 박 최고위원이 7만3834표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문 최고위원과 박 최고위원은 각각 배우와 방송기자 출신으로 인지도가 높고, SNS를 적극 활용한 게 주효했다.

문 최고위원이 2010년 8월부터 진력해온 야권통합 시민운동 '백만송이 국민의명령' 회원 18만여명도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 박 최고위원은 정봉주 전 의원의 팬카페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들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내준 것이 득표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고령자인 박지원 최고위원(70)이 모바일 투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이색적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수도권 다음으로 호남의 모바일 참여 비율이 높았던 것이 뒷심이 됐다.

4위 박 최고위원과 5위 이인영 최고위원(48)은 '조직표'로 알려진 대의원 선거에서 선전했으나, 모바일 투표에서 밀렸다. 대의원 투표에서 이 최고위원은 3648표를 얻어 한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박 최고위원은 3330표로 3위를 차지했다. 대의원 표 30%, 당원·시민선거인단 표 70%가 반영되는 이번 선거에서는 최종 투표 참여 결과 대의원 1표가 당원·시민선거인단 1표보다 17.28배 가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투표에서 격차가 커 문성근·박영선 최고위원을 따라잡지 못했다. 모바일 투표는 전체 투표율이 84.4%였고, 대의원 투표율은 60.4%였다.

김부겸 최고위원(54)은 현장 투표 7위, 39세 이하 모바일 투표 7위, 40세 이상 모바일 투표 6위, 대의원 투표 5위로 아슬아슬하게 막차로 6위 안에 들었다. 7위 이학영 후보와 최종 득표율에서 1.09%포인트 차이였다.

현장 투표율은 20%를 갓 넘어 투표 결과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특히 12만8000여명의 당비당원은 자동으로 선거인단에 포함됐으나 투표율이 매우 저조했고, 본인 확인조차 제대로 안된 경우가 많아 향후 민주통합당 당원 관리에 있어 숙제로 남았다.

< 장은교 기자 indi@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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