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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대한민국&한민족

2012 임진년 대한민국 대선과 국운 융성의 전환점

by 바로요거 2012. 1. 2.

2012 임진년 대한민국 대선과 국운 융성의 전환점

 

“2012년 안철수 시대 열린다…클린턴 전대통령 사주 필적” - 뉴욕 신세대역술가 예측

뉴시스|유세진|입력 2011.12.31 17:40|수정 2011.12.31 19:09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안철수 교수의 운세는 앞으로 30년이다.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 필적하는 사주라 할 수 있다."

올해 한국 사회에 거세게 불어닥친 '안철수 신드롬'은 잦아드는 게 아니라 더욱 커질 것이라고 뉴욕의 저명한 역술가가 예측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사주아카데미 임부경 원장은 30일(현지시간)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교수가 내년 대선에 나온다면 당선되고 설사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밀어도 대통령을 만들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임진년은 흑룡의 해로 한국 역사상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 1592년 임진년을 전후로 조선의 역사가 달라졌 듯이 대한민국도 미래사회로 진행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올초 역술계 일각에서는 제3의 정치세력이 출현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2002년 한국의 월드컵 4강을 예측했던 노해정 역술가는 올해 국운 예측에서 "제3의 정치세력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여야 대립의 판을 바꾸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부터 나꼼수 열풍과 함께 SNS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여론 주도층이 만들어지면서 급기야 안철수 열풍이 만들어졌다. 안철수 교수는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하지 않고도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았고 그가 지지를 선언한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민주당과 한나라당 후보들을 무너뜨리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안철수 교수의 사주는 을목(乙木)으로 봄에서 여름 사이에 가지를 펼치고 잎을 넓히는 형상의 목기(木氣)이다. 부드러운 나무의 형상이지만 초봄에 목기가 강할 때 태어나 외유내강의 전형이다. 지금까지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왔지만 여름운이 끝난 지금 명리학상으로 일생의 가장 큰 격동기라고 할 수 있다."

"안철수 교수의 앞으로의 운세는 가을로 진행이 된다. 목기(木氣)를 갖고 살아가는 사주에서 가을은 관운(官運)을 뜻한다. 세상을 살면서 가장 강력한 사회성과 명예를 상징하는 흐름으로 진행되는 운이다. 이런 흐름으로 알 수 있는 것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천명(天命)이 그렇게 진행되게 돼 있다는 것이다.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임부경 원장은 "안철수 교수는 내년 6월과 7월 상대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게 되지만 임진년이기 때문에 이를 다 극복할 에너지가 생긴다'면서 "향후 30여년 간 강력하고 지속적인 관운에 노출되는 운명의 흐름을 갖고 있어 대통령이 된다면 퇴임 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는 보기 드문 사주"라고 진단했다.

그는 "자서전에 자신이 태어난 월, 일, 시간을 정확히 밝힌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25년 대운의 사주를 갖고 있다. 르윈스키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8년을 재임했고 퇴임 후에도 천문학적인 강연료를 받으며 역대 대통령으로는 보기드물게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다"면서 안철수 교수의 사주가 이에 못지 않다고 설명했다.

임 원장은 "정치계 일각에서 안철수 교수를 애써 평가절하하지만 안철수 신드롬은 단발적인 성격의 것이 아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하든 하지 않든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이미 시작됐고 그 영향력은 한 세대가 가고 다음 세대까지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장담했다.

임부경 원장은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을 예언한 노해정씨와 함께 압구정동 출신 신세대 역술가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뉴욕사주아카데미(neochange4@naver.com)를 운영하는 그는 지난해 10월 역술인 최초로 북한의 김정은에 대한 사주를 분석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 4월에는 '현 인류가 향후 33년 안에 지금까지 보아온 수많은 자연 재해에 비해 차원이 다른 자연의 분노 앞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천동지할 예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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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 3인이 본 대선과 국운 - 박근혜, 대통령 운 ‘부정적’
“안철수 올해 대통령 출마 안한다”는 게 역술인의 풀이
2011년 12월 30일 (금) 14:14:07  노재웅 기자

 

 
3인의 역술인 모두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통령 운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뉴스포스트= 노재웅 기자]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특히 18대 대통령선거와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대격변의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0년마다 한번 씩 찾아온다는 ‘임진년’에 우리나라는 유독 큰 봉변은 많이 겪어왔다. 임진왜란이 대표적이며 6·25 전쟁도 마찬가지다. 지구멸망이나 북한 체제의 붕괴 등 잡설이 끊이지 않는 2012년, 올 한해 대한민국의 국운은 어떠할지 그리고 대선 전망과 북한의 운명 등이 궁금해진다. 이에 <뉴스포스트>는 사단한국역술인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백운산 역술인을 비롯해 대북전문가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공은영 역술인, 그리고 김정일의 운명을 정확히 예언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김정섭 역술인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역술인 3인에게 그 해답을 자문해 보았다.


- 2012년 ‘임진년’은 ‘흑룡의 해’다. 어떤 해인가.

백운산
 “‘임진년’은 물 속 깊은 곳에 있던 용이 하늘도 득천하는 한해다. 태어나는 남자아이는 특히 사기가 왕성하고 천재로 자라난다. 용띠 여자아이는 기가 세다고 하며 안좋게 보지만 올해는 아니다. 올 한해는 전체적으로 길(吉)한 해가 될 것이다.”

공은영
 “밑에서 위를 치는 형상이다. 크게 뒤집어 지는 해가 될 것이다. 올해는 ‘물의 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물이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갈아엎어지면서 흙탕물이 된다. 이런 굉장한 변화 가운데 늙은 호랑이는 젊은 개에게 잡아먹히는 한해가 된다.”

김정섭
 “‘임진년’을 굉장히 좋게 보는 이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국운은 나무 목(木) 속에 있기 때문에 ‘물의 해’를 맞이해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특히 용띠들은 몸조심을 해야할 한해다. 용이 용을 만나서 득이 될 것이 하나도 없다.”

- 올해 우리나라의 국운은 어떠한가.

백운산
 “전체적으로 봄에는 어려움이 크다. 그러나 중반부터 정치와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잘 풀리기 시작한다. 특히 경제가 그러한 데 부동산 경제가 활성화 되며 수출 산업이 더 왕성해지고 중동과 동남아 등지에 건설 붐(Boom)이 일어난다. 다만 국내 취업은 더욱 더 힘들어 지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진다. 올해와 같은 큰 자연재해는 보이지 않는다.”

공은영
 “정치계에서 올해 태양이 우뚝 솟아오른다. 여당은 소멸하며 친이계는 특히 흔적조차 사라질 운명이다. 경제적으로는 양력 4월부터 하락세를 그리면서 연말에는 최악에 이르게 된다. 중산층의 자산가치가 몰락하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그린다. 올 봄 일본의 대지진이 한번 더 예상된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준이다.”

김정섭
 “경제가 많이 힘들어 진다. 상·하가 무너지는 국운이다. 올해가 마지막 바닥을 치는 해다.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다. 국운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혀 물  속에 잠기는 형상이다. 특히 자연재해가 극심해지는 데 올해보다 더 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다. 이는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준이다. 특히 봄?가을에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이 닥친다.”

- 올해는 특히 대선이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예비대선후보들의 운세는.

백운산
“안철수는 관상학적으로 이름을 크게 떨칠 사람이나 올 대선에는 출마하지 않는다. ‘킹메이커’로 나설 것이다. 다만 출마를 하게 된다면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으로 봤을 때 이번이 아니어도 말년에는 대통령이 될 팔자다. 박근혜가 가장 유력하다. 친박계와 친이계가 통합되어 이 힘이 박근혜로 몰린다. 문재인은 대통령상이 아니다. 그러나 좋은 형상은 분명하니 총리급의 인물은 될 수 있다. 야당에서 제 3의 인물(뉴페이스)이 출현한다. 이 인물은 어쩌면 안철수보다 더 큰 폭풍을 몰아치게 할 수도 있다. 김두관은 경선 자체에 어려움을 겪으며 출마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추종세력이 없으며 본인의 운 자체도 좋지 않은 한해다.”

공은영
“우선 가장 이슈메이커 중 한명인 안철수는 대선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킹메이커’ 역할을 맡을 공산이 크다. 다만 올해 대선이 아닐 뿐 언젠가는 다시 나올 수 있다. 박근혜는 옛날부터 항상 점을 칠 때마다 ‘아니다’라는 답이 나올 뿐이다. 올 한해 주변의 인맥이 흩어지는 형상이며 쓸쓸해지고 허망해질 운명이다. 접시 위에 아무 것도 없는 모양새다. 의외로 문재인의 사주에 대통령 가능성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다. 안철수보다도 더 좋은 한해가 될 수 있으며 관운이 있다. 다만 본인의 흥미가 없으므로 시대가 강력히 요구하지 않는 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은 적다.”

김정섭
“안철수의 독단적 출마는 불가능하다. 누군가가 밀어주는 방법으로 출마한다. 출마하게 되면 당선될 확률은 70% 정도다. 대통령에 매우 근접한 운명이다. 박근혜의 경우 친이계과 친박계가 다시 합쳐져 박근혜로 몰릴 공산이 크다. 그러나 이것이 긍정적인 결과물로 나타나긴 힘들다. 문재인은 왕의 운명이 아니나 이번 대선에서 ‘킹메이커’가 될 수 있다. 오히려 문재인보다는 김문수나 손학규가 대통령의 운이 더 있다. 제 3의 인물이 2~3월에 등장한다. 이 인물은 안철수급의 핵심인물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을 몰고 올 것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해다.

백운산
 “아무 문제없이 탄탄하게 흘러간다. 끝에 가서는 4대강 사업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그의 명예도 함께 올라간다. 구설수가 사라지며 문서문제가 해결된다. 반전의 한해가 될 것이며 인기몰이를 할 공산이 크다.”

공은영
 “이명박은 다음해인 2013년에 관재수가 낀다. 그러므로 올해부터 불안한 한해가 될 것이다. 해가 기운 형상이며 힘이 빠지게 된다. 내년의 악운을 피하기 위해 ‘도주’할 준비를 하는 해가 될 공산이 크다. 또한 문서문제로 인해 재물이 빠져나갈 것이며 큰 곤욕을 치를 것이다.”

김정섭
 “이병박의 올 한해의 운은 매우 좋은 편이다. 관재수가 잠시 끼지만 활동력을 유지하는 데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4대강 사업도 무난하게 유지될 것이다. 책임전가를 위해 자신을 이을 제 2의 인물을 내세울 공산이 크다. 이 인물이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 올 한해 대통령 임기가 끝나더라도 일대일로 맞서서 이명박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 탄탄한 한해가 될 것이다.”

- 북한은 김정은 체제로 돌입했다. 김정은의 운명과 북한의 한해 국운을 어떻게 보는지.

백운산
 “작은 혼란이 일지만 금세 안정을 되찾는다. 김정은은 허수아비 처지를 벗어나 통치 정치를 할 수 있게 된다. 큰 숙청바람이나 쿠데타는 보이지 않는다. 북한 사회는 여전히 암울하여 탈북 하는 주민들이 꽤 늘어날 수 있다.”

공은영
 “김정은은 스스로의 능력이 없는 허수아비상이다. 그러나 큰 인물이 김정은을 뒤에서 도와주고 받쳐준다. 쿠데타는 절대 없을 것이며 김정은은 본인의 위치를 그대로 지킬 수 있는 한해가 된다. 북한의 정세는 별반 나아질 게 없고 불만이 더욱 더 고조될 것이나 폭동이나 전쟁, 대규모 탈북 등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김정섭
 “북한은 암흑의 해로 돌입한다. 김정은의 반대세력이 크게 일어나며 쿠데타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가운데 중요인물의 사망 가능성이 있다. 북한 경제는 최악에 치닫게 되며 농사는 흉작이 이어진다. 우리나라로 손을 내밀지 않고 중국으로 손을 뻗는다.”

- 한반도 정세 및 국제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백운산
 “북에서 먼저 손을 내민다. 다시 정상회담까지 열리게 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다. 금강산 관광사업도 다시 열릴 전망이다. 특히 한·미 관계가 좋아진다. 동북아 지역의 전쟁은 보이지 않으며 한반도 안보도 안전하다.”

공은영
 “한반도 정세에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재단장 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북에서 먼저 화해 무드를 조성한다. 그러나 믿을 수는 없다. 뒤통수 칠 공산이 크다. 외세의 압력이 유난히 강한 해다. 그러나 이 압력은 부정적이라기 보단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김정섭
 “동북아 전체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움은 겪을 수 있어도 전쟁 같은 안보 문제는 없다. 한반도의 화해무드는 조성되기 힘들고 대북관계도 개선되지 않는다. 한반도는 올 한해 동안 젊은 세력이 판을 치는 형국이다. 보수세력은 매우 힘이 드는 한해가 될 것이다.”

- ‘임진년’을 맞이하는 <뉴스포스트>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백운산
 “올해 태어날 남자아이들은 이 나라를 이끄는 큰 인물들이다. 공들여 잘 키우라.”

공은영
 “귀인(태양)이 뜨기를 기다리라. 새로운 인물이 다가와 우물을 새로 파준다.”

김정섭
 “큰물이 온다. 도랑치고 현명하게 대처하라. 새로운 일을 삼가라. 주식 투자는 특히.”

 

역술인 3인은 누구

- 백운산 선생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역술인협회 회장과 한국역리학회 중앙회장을 역임중이다. 한국명사 10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일간지에 <오늘의 운세>를 연재했다. 현재는 시사주간지 뉴스포스트에 <주간 운세>를 연재중이다.

- 공은영 선생은 이대?신촌거리 젊은이들 사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역술계의 떠오르는 인물이다. 사주와 명리학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육효점’의 최고봉으로 손꼽힌다.

- 김정섭 선생은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정확히 예언해 최근 대선을 앞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화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예약손님이 7월까지 가득 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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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포스트 http://www.newspost.k 

 

 

[사설] 국운 융성의 전환점에서

2012년 01월 02일 (월)  전자신문 | 21면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갖는 의미로 대한민국 국운융성의 기로에 서 있다는 전환기적 상황과 인식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은 2012년이 격동과 격변의 한 해가 될 것임을 상징적으로 예고한 서막에 불과할 수도 있다. 우리가 처한 대내외적 여건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실시되는 양대 선거는 단순한 권력교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제 때에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화두로 ‘임사이구(臨事而懼)’를 선정했다. ‘큰 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사자성어에는 여러 함의가 담겨 있겠지만 격동의 한반도 상황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읽혀진다.

새해 벽두의 화두는 역시 최대 현안인 남북관계이다. 북한은 신년공동사설을 통해 3대 부자세습 체제인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새 지도부의 노선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신년 특별연설을 통해 남북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전반에 관한 구상을 제시할 방침이다. 양측의 공통된 과제는 대화채널의 조속한 복원과 신뢰 구축이다. 그래야만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연되는 최악의 사태와 공멸을 막을 수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역학구도는 실제상황으로 다가온 ‘북한리스크’ 관리의 복잡성을 수반한다. 권력교체를 앞둔 러시아(3월), 중국(10월), 미국(11월) 등 주변국들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외교적 마찰과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외교안보라인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는 동시에 명실상부한 ‘초당적 외교’가 구현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사회 양극화 해소와 서민경제 회복은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시대적 과제이다. 지난해 가계 소비에서 생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세번째로 높았다는 통계는 고달픈 민생의 실태를 반영한다. 이는 불황으로 실질임금이 줄고 고물가로 인해 생활비를 제외한 분야의 소비를 대폭 축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가계부채, 교육비, 취업난에 허덕이는 서민들의 고통과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정부와 정치권의 몫이다.

우리 국민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이 대내외의 도전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고,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듯이 국운을 개척하는 버팀목이 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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