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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스크랩] [유교나들이] 한민족 신교, 상제(上帝)문화의 회복을 주장한 다산 정약용 선생

by 바로요거 2011. 10. 5.

[유교나들이] 한민족 신교, 상제(上帝)문화의 회복을 주장한 다산 정약용 선생

우리 한민족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 상제님과 천지의 뭇신명들을 섬겨온 민족입니다.

신교(神敎)문화는 '신의 가르침, 하느님의 가르침, 즉 상제님의 가르침을 을 받아 내리는 것'이고, 한민족의 혼이며 고유한 신앙이고 정신문화였던 것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한민족의 신교 문화에서 숭배해 온 상제님에 대해서 인식하고, 상제님에 대한 문화를 회복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했던 대학자이며 선구자였습니다.

 

상제(上帝)문화의 회복을 주장한 정약용

 

과연 다산 정약용이라는 대학자를 ‘조선후기의 실학자’나 ‘거중기를 만든 과학자’와 같은 몇 마디로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는 그가 추구했던 학문의 본질적인 의미와 그 깊이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다산 정약용 선생은 주자학, 양명학, 서학 등 다양한 사조(思潮)를 집대성하여 방대한 사상체계를 구축한 시대의 대학자였다. 또한 자신의 학문을 사악하고 탐욕스러운 권력의 착취 속에 고통받던 조선 민중을 위한 해결책으로 승화시키고자 노력했던 시대의 선구자였다.

 

상제(上帝)문화의 회복

 

다산 정약용 선생주자학뿐만 아니라 양명학, 노장사상, 불교 및 서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상들을 섭렵하여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그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상을 전개하였는데, 그의 사상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자.

 

상제(上帝)님께서 흠잡을 데가 없다고 칭찬하시며 유도의 새 종장(宗長)으로 삼았을 만큼 주희는 불세출의 인물이었으며 또한 그가 유가에 끼친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그러나 주희가 너무 위대해서였을까? 주희의 사후 500년이 지나도록 유학은 더 이상의 사상적 발전이나 변화를 추구하지 못한 채 상제(上帝)님의 말씀 그대로 썩고 있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이러한 주자학의 공소성(空疏性)에서 벗어나 실천 지향적인 학문체계를 세우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새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중 우리를 가장 놀라게 하는 대목은 바로 다산이 ‘상제문화(上帝文化)’의 회복을 강력하게 주장했다는 점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성리학의 관념적인 천(天)개념을 비판하며 인격적 존재로서 상제(上帝)님을 얘기하였다. 다산 철학의 출발점이며,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우주 만물의 근거로서 비인격적인 이(理)와 기(氣) 대신에 인격적인 천(天), 즉 하느님(상제(上帝))을 세우는 일이었다. 그의 이러한 상제관은 저서 곳곳에 드러나는데, 몇 가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상제(上帝)님이란 누구신가? 이는 천지신인(天地神人)의 밖에서 그것들을 조화하고 재제안양(宰制安養)하시는 분이다. 상제(上帝)를 하늘이라 이르는 것은 마치 국왕을 ‘나라’라 하는 것과 같다. 저 푸르고 푸른 형체를 갖춘 하늘을 가리켜 상제(上帝)라 하는 것은 아니다."

『춘추고징春秋考徵』, 上帝者何 是於天地神人之外 造化天地神人萬物之類 而宰制安養之者也

"일음일양 하는 위에 분명히 이를 주재하는 상제(上帝)님이 계시다."

『역학서언易學緖言』, 一陰一陽之上 明有造化之本
 
"
군자가 어두운 방 가운데 있을 때도 두려워하여 감히 악을 행하지 못하는 것은 상제(上帝)께서 조림하고 계심을 알기 때문이다."

『중용자잠中庸自箴』, 君子 處暗室之中 戰戰慄慄 不敢爲惡 知其有上帝臨女也
 
성리학에서는 理를 철학적으로 해석하여 존재론적 天으로 한정시키고, 그러한 천리(天理)가 인성(人性)에 내재하는 것으로 보아 수양론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天을 공경하며 天을 두려워할 줄 아는 마음이 사라짐으로써 인간의 현실에서 ‘착한 사람에게 복을 주고 나쁜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주재자로서의 상제(上帝)를 상실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성리학은 점점 공리공담(空理空談)에 빠지게 되었고, 이 고착된 이념의 둑을 무너뜨리기 위해 다산은 간절히 상제(上帝)님을 외쳤던 것이다.

그리하여 다산은

지천(知天, 상제(上帝)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상제(上帝)님이 내려주신 천명을 깨닫는 것)’, 사천(事天, 상제(上帝)님두려워하고 공경하며 섬기는 것)’,

그리고 격천(格天, 올바른 예법과 정성으로 상제(上帝)님께 제사 드리는 것)’의 방법으로 상제(上帝)님을 섬길 것을 주장하였다.
 

경세(經世)를 강조하다

 

끝으로 다산은 무엇보다 실천윤리를 강조하였다.

성리학의 목적이 성인(聖人)을 이루는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을 성취할 수 없었던 이유

①천(天)을 이(理)라 하고,

②인(仁)을 만물을 살리는 이(理)라 하고,

③『중용(中庸)』의 ‘용(庸)’을 평상(平常)이라 한 세 가지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응하여 성인이 되기 위한 그 자신의 조건으로

①‘신독(愼獨)’하여 하늘을 섬길 것,

②‘서(恕)’에 힘써 인(仁)을 구할 것,

③항구(恒久)하여 중단함이 없을 것을 제시하였다.

(『심경밀험心經密驗』)
 
이처럼 다산은 성인도 끊임없는 ‘실천적 노력의 결과적 산물’로 인식했을 정도로 실천 위주의 사상을 추구하였다.
 
또한 다산은 ‘군자의 학문은 자신을 닦는 것[修身]이 그 반이요, 나머지 반은 백성을 다스리는 것[牧民]이다.’(『목민심서서牧民心書序』)는 말로 경세(經世)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리는 이 말에서 ‘다산 실학’의 완성은 백성을 다스려 세상을 바르게 경영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치천하공부를 하는 상제님 일꾼들이 새겨봄직한 말이다.
 
이밖에도 『논어고금주論語古今註』에서

‘아, 하늘을 우러러 살펴보니 일월성신(日月星辰)이 빽빽이 줄지어 있고,

땅을 구부려 살펴보니 초목과 금수가 질서 있게 있는데, 이 모두가 사람을 비춰주고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고 사람을 길러주고 사람을 섬기지 않는 물건은 하나도 없다. 이 세상을 주관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고 누구이겠는가’ 라고 설파한 내용은 다산의 높은 식견을 잘 보여준다

 

뾰족한수 이용진 010-9088-7565

 

출처: 증산도(甑山道) http://www.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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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민족 미스테리
글쓴이 : 뾰족한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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