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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쇠고기 해장국? 병든 쇠고기를 도축시킨 고기로 끓인 해장국?

by 바로요거 2011. 6. 2.

병든쇠고기 해장국? 병든 쇠고기를 도축시킨 고기로 끓인 해장국?

 

병든 소를 도축해서 학교 급식자재 등으로 유통을 시키다니...

해도 너무들 하는 거 아닌가? 먹는 것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어쩌면 좋을꼬...? 이 더러운 세상! 오염될 대로 되고, 썩을대로 썩어서 악취가 풀풀 나는 세상!

돈에 눈이 멀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짐승만도 못한 짓거리들을 하고 있는 작자들, 남이야 죽던 살던 자기들 배때기만 채우면 그만...

한참 꿈을 먹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까지 살인 음식을 전파하여 먹게 만들다니...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작자들...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죽거나 병든 소 밀도살 학교급식 납품 ‘충격’

국민일보 | 입력 2011.06.01 18:23 | 수정 2011.06.01 21:48

식용이 금지된 병든 소 수백 마리가 불법 도축돼 학교와 유명 식당에 납품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봉석)는 1일 병이 들었거나 이미 죽은 소 등을 불법 도축한 뒤 시중에 대량 유통시킨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로 도축업자 A씨(44)와 이를 학교에 유통시킨 B씨(43) 등 8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불법 도축된 소를 구입해 판매한 식당주인 C씨(52·여) 등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 1월부터 지난 4월 11일까지 충북 괴산군 청안면 한 야산에 220여㎡ 규모의 불법도축장을 차려놓고 이미 죽었거나 병에 걸려 죽기 직전의 한우 수백 마리를 헐값에 구입해 불법 도축했다.

B씨는 도축검사증명서 등을 위조해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A씨가 불법 도축한 한우 40여 마리(4.3t)를 청주와 충주, 청원 일대 학교 99곳에 납품했다. B씨는 학교가 급식용 쇠고기를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매입한다는 점을 악용, 정상적인 고기를 취급하는 유통업자보다 10%가량 낮은 가격을 써내 낙찰 받았다. 또 유명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C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인척인 D씨(59·구속기소)로부터 불법 도축된 고기와 뼈를 공급받아 판매한 혐의다.

이들이 유통시킨 불법 도축 쇠고기는 30t이 넘는다. 학교에 납품된 4.3t의 쇠고기는 학생 9000여명이, 음식점에 납품된 25.8t의 쇠고기는 12만90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축산농민과 도축 및 유통업자들의 도덕 불감증, 최저입찰제와 쇠고기이력제 등 제도적 허점이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질병이나 위생·안전문제가 발생했을 때 쇠고기를 신속히 회수·폐기하자는 취지로 쇠고기이력제가 도입됐으나 병에 걸렸거나 죽은 소가 도축돼 유통됐다는 점에서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관계자는 "불법 도축돼 유통된 소 가운데는 폐렴 증상이 있거나 항생제를 투여받은 소도 포함돼 있었다"며 "소 중개 등록제, 도축검사신청 및 발급실명제, 쇠고기이력제 등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감시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검찰은 비정상적인 소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고, 중개상도 전국 단위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서도 불법도축과 유통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청주=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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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쇠고기, 해장국·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돼 충격

마이데일리 | 최두선 | 입력 2011.06.02 13:37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병든 소가 학교 급식과 국내 유명 해장국집에 납품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병든 소를 불법 도축해 학교와 유명 음식점에 대량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충청북도의 한 외딴 창고에서 병에 걸려 죽거나 죽기 직전의 소 수백 마리를 소고기로 유통시킨 불법 도축장을 발견하고 병든 소 등 비정상적인 소를 밀도축한 뒤 이 병든쇠고기를 해장국 재료 등으로 납품한 도축업자들을 입건했다.

 


중개상들은 도축이 금지된 소를 싼 값에 사들여 도축장에 넘겨 소고기로 만든 뒤 정상가격에 가깝게 팔아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들러났다.

이렇게 유통된 소고기는 충북지역 학교 99곳에 급식자재로 4.3톤이나 공급됐고, 유명 식당에도 25.8톤이 납품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학생 만 명, 음식점 손님 12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 학교 납품에 필요한 도축 검사 증명서와 등급 판정서까지 위조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은 이같은 불법 도축이 전국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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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소 속여 판 ‘나쁜 도축업자들’

한겨레 | 입력 2011.06.01 22:40

[한겨레] 헐값에 받아 불법도축…충북 99개 학교등에 납품 8명 구속기소

충북 청주지검은 1일 병든 소 등을 밀도살해 학교와 식당에 납품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로 도축업자 김아무개(44)씨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이아무개씨 등 5명을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중개상들이 축산농가에서 정상 유통이 어려운 병든 소를 사들이면, 이를 마리당 10만~50만원에 넘겨받아 도축한 뒤 이 가운데 4.3t을 정상적인 도축 과정을 거친 쇠고기인 것처럼 속여 충북 청주와 청원, 충주의 99개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 등은 같은 수법으로 2008년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3년동안 밀도살한 쇠고기 25.8t을 충북지역 한 유명 음식점에 공급한 혐의도 사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씨 등은 학교가 급식용 쇠고기를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공급받는 점을 노려, 일반 유통업자보다 10%가량 낮은 가격을 제시해 낙찰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도축해 유통시킨 쇠고기 가운데에는 질병으로 죽어 매몰처리했어야 하는 소들도 포함돼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소 중개상들이 전국 단위로 활동하는 점으로 미뤄,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사건과 비슷한 불법 도축·유통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은 축산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도축·유통업자들의 도덕 불감증, 최저입찰제와 쇠고기이력제 등 제도적 허점이 맞물려 발생했다"며 "최저가 입찰방식인 학교급식 납품제도를 개선하고, 도축·유통을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감독기능 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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