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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조선총독부 특명[STB상생방송]

by 바로요거 2010. 9. 10.

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조선총독부 특명[STB상생방송]

 

<문화소식> 기윤실, 위장전입 안하기 서명운동

연합뉴스 | 입력 2009.09.23 11:45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정부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위장전입 문제를 우려하면서 '나부터 위장전입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From Me! 위장전입 안하기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윤실은 1만명의 서명이 완료되는대로 위장전입 고위공직자에게 1만명의 염원을 담은 의견서를 보낼 계획이다. ☎02-794-6200.

▲원불교 마음공부 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시민공개강좌가 24일과 30일 오후 7시 남산 리빙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24일 강좌는 '자녀교육과 마음공부', 30일 강좌는 '우리시대 최고의 화두'를 주제로 권도갑 원광디지털 대학 교수가 강연한다. 무료참여.☎02-930-0871.

▲부신 일신기독병원은 설립자인 매혜란(헬렌 P.맥킨지 박사) 선교사가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 양로원에서 별세한 것을 추모하기 위한 예배를 25일 오후 병원에서 갖는다.

매혜란 선교사는 호주출신 선교사였던 아버지 매견시(제임스 노벨 맥킨지)목사의 뜻에 따라 1952년 부산 좌천동에 동생인 고(故) 매혜영 선교사와 함께 일신부인병원을 세우고 초대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의 모자보건 사업에 매진했다. ☎051-630-0331.

▲일제강점기 탄압받았던 민족종교의 실상을 재조명한 HD다큐멘터리 '조선총독부 특명-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가 내달 3일 밤 10시 STB상생방송에서 방송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한 2009 방송콘텐츠제작지원사업의 선정작이다.

chaeh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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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족종교를 말살하라”

세계일보 | 입력 2009.09.29 17:29

STB상생, 일제의 탄압정책 내달 3·4일 방영

오늘날 일부에서 민족종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유사종교'에 가깝다. 일제가 식민통치와 민족정신 말살을 위해 민족종교에 덧씌웠던 허울이 전해내려오고 있는 탓이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서 민족종교가 담당했던 역할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에 앞서 탄압받아온 역사만 물려받은 것이다. STB 상생방송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로부터 왜곡돼 온 보천교·천도교 등 민족종교에 대해 재조명한 HD다큐멘터리 '조선총독부 특명-조선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라'를 제작해 선보인다.

일제가 조선으로 진출하기 전 사전조사를 도맡았던 일본의 인류학자 무라야마 지준의 보고서, 1920년대 한국에 근무하던 미국 총영사 밀러가 제출해 1988년 미국국립문서보관소에서 새롭게 공개된 보고서, 일본 학습원대학 우방문고에서 발견된 조선총독부 비밀조사보고서 등 당시 민족종교에 관해 상세히 다루고 있는 기록들이 다큐를 통해 소개된다. 특히 신도 600만명의 보천교가 독립운동을 통해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새 세상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고 이로 인해 조선총독부의 집중적인 탄압을 받았음을 다룬다.

이번 다큐 제작에 참여한 윤이흠 서울대 명예교수(종교학과)는 "민족종교는 우리 국민이 가진 전통·민속·감정을 그대로 안고 있었기 때문에 일제에 의한 민족종교의 탄압은 한민족의식과 문화의 부활을 막는 길이었다"면서 "일제가 민족종교 압박정책으로 종교단체에 유사종교라는 용어를 썼는데, 유사종교라고 하는 용어는 종교단체가 아닌 지금의 북한정권 같은 공산주의에서 쓰일 수 있는 말"이라고 설명한다.

6개월 이상의 국내와 미국·일본 현지 촬영을 통해 일제의 민족정신 말살정책의 실상을 파헤친 이 다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2009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개천절과 추석을 맞아 10월3, 4일 STB 상생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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