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뿜는 ‘드래곤 UFO’

불뿜는  ‘드래곤 UFO’

 

전설의 용? 불뿜는 괴비행물체 촬영 화제

[팝뉴스 2005-09-21 13:29]

불을 뿜는 전설의 동물 용을 쏙 빼닮은 괴비행물체의 모습이 핸드폰 카메라에 촬영되어 ‘드래곤 UFO’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에포크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드래곤 UFO’가 촬영된 것은 지난 8월 6일 저녁 중국 길림성 길림 대학교 인근의 상공. ‘라이’라는 이름의 대학생은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나오던 중 하늘을 날아가는 거대한 용을 목격했고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 촬영에 성공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리는 당시 하늘을 날아가던 거대한 비행물체를 보는 순간, ‘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론에 밝혔다. 비행물체의 모습이 4개의 다리의 꼬리가 있는 전설에나 등장하는 용의 모습과 흡사한 것은 물론, 비행물체의 입에서 밝고 환한 불과 빛이 발산되고 있었기 때문. ‘드래곤 UFO’는 길이가 약 10m에 달했고, 매우 빠른 속도로 하늘 저편으로 유유히 사라졌다고 언론은 전했는데, 당시 도서관을 지나던 또 다른 학생들도 괴비행물체를 목격한 것으로 밝혀져 ‘드래곤 UFO’의 정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실정. 또 지난 여름 티벳발 중국행 비행기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이 구름 사이를 지나던 거대한 ‘용’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올해에 들어 중국에서 ‘용’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정훈 기자 (포퓰리즘 뉴스미디어 팝뉴스, 출처 표기 없는 펌질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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