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건강] 금연후 나타나는 신체변화 |
[매일경제 2005-08-24 13:32] |
금연 후에 오는 금단과 금단 회복증상을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금연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먼저 30분 후의 변화는 맥박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손과 발의 체온이 정상으로 높아지게 된다. 8시간 후의 변화는 혈액 속의 산소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혈액 속의 일산 화탄소 농도가 정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24시간이 지나면 심장 발작의 위험이 감소한다. 또 48시간이 지나면 미각과 후각이 좋아졌음을 느낀다. 손상된 신경이 재생되 기 때문이다. 72시간이 지난 후에는 폐활량이 증가해 호흡이 편안하게 되는 것을 느낀다. 2주에서 3개월이 지난 후에는 폐기능이 30% 정도 개선되고 혈액순환이 호전되 는 효과를 얻는다. 1개월에서 9개월 후의 변화는 신체의 에너지가 증가한다. 또 점액질의 배출을 증가시켜 감염을 감소시키는 폐 자체의 능력이 강화된다. 5년이 지난 후의 변화는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50% 정도 감소하게 된다. 끝으로 10년이 지난 후에는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비흡연자와 유사하게 감소하 고 구강암, 후두암, 췌장암, 방광암, 식도암 등의 발생률이 감소한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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