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발견된 우담바라
[머니투데이 2004-11-04 11:33]
[머니투데이 성화용기자] 불교에서 상서로운 꽃으로 여기는 '우담바라'가 여의도에서도 발견됐다.
수출입은행 본점 입구의 소나무에서 발견된 이 우담바라는 3000년만에 한펀 핀다는 전설의 꽃. 여래나 전륜성왕이 세상에 나타날 때만 그 복덕으로 인해 꽃이 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우담바라가 꽃이 아니라 풀잠자리 알 또는 곰팡이의 한 종류라고 보고 있다.
사진은 우담바라를 처음 발견한 수출입은행 직원이 찍어 보내온 것. 우담바라는 지난 9월과 10월 국가정보원 내부에서 잇따라 발견돼 화제가 된바 있다. 또 지난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작은 사찰에서도 발견돼 불자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성화용기자 shy@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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