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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주의!

by 바로요거 2010. 6. 7.

쯔쯔가무시증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주의!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6.07 11:46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진드기의 유충이 피부에 붙어 피를 빨아먹은 부위에 가피(딱지)가 동반된 궤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전형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데 한반도의 기후 변화로 '제 때'가 아닌 여름철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후 변화가 한반도의 질병 달력과 질병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지만 토착화한 쯔쯔가무시에 대한 연구 자료조차 부족해 제대로 된 구체적인 예방이나 방역이 어려운 상황인만큼 정부의 관심과 사회 각계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반대로 여름에는 여드름흉터 치료의 적기이기도하다. 일반 레이저 치료가아닌, 피부재생 마술사에 의한 코라테라피(=새살침) 치료는 살이 패인 곳에 새살이 올라오게 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발한 여름에 피부재생 속도가 빠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여드름흉터가, 대인 기피증이나 우울증을 불러오는 가장 큰 이유는 일단 살이 패였기 때문에 자가관리로는 새살이 차오를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드름흉터는 자가 관리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시술적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레이저로 살을 깎다보니 부작용도 있고 살을 깎는다는 것 자체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여드름흉터에 새살이 차오르게 하는 한의학적 방안으로 '피부재생 마술사'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피부재생 마술사'라 불리는 홍무석 원장의 손길에 의해 새살이 돋아나도록 하고 있으며, '새살침'이라는 한의학적 접근 방법으로 살을 한꺼풀 녹여 벗겨냈던 기존 시술법과는 그 안전성과 효과적인 면에서 차별화 되어 있다.

'피부재생 마술사'의 프로그램은 여드름흉터 환자뿐만 아니라, 튼살이나 모공과 같은 피부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공통 시술 항목을 필두로 한의학 고유의 개인별 체/내외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피부질환 등의 근본적인 요소를 제거하게 된다.

연예인이나 아나운서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이 시술이 최근 '피부재생 마술사' 까페(cafe.daum.net/skincora)가 오픈 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연일 회자되고 있다.

그동안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으로 방치해두었던 내 피부, 피부재생 마술사와 함께 아기 피부로 새롭게 태어나보자. 여드름흉터로 패여 버린 내 피부, 깎지 않고 채우는 시대가 도래했다!

(끝)
출처 : 로담한의원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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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니 벌써!...쯔쯔가무시증 주의보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6.07 09:42

 
 전형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이 한반도 기후 변화로 인해 '제 때'가 아닌 여름철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쯔쯔가무시증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전인 1~9월까지의 발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월부터 9월까지 24건에 불과했던 쯔쯔가무시증 발생 수가 이듬해인 2002년 1월부터 9월까지 53건으로 늘어났고, 2003년 같은 기간 40건으로 줄며 주춤했다가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196건에 이르렀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발생 수는 9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수인 98건과 비슷해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도 지난해 못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때 이른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증가하는 것은 한반도 기후의 온난화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조수남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활순털진드기는 추운 날씨에서는 살지 못하기 때문에 쯔쯔가무시증이 가을에 주로 기승을 부렸는데, 갈수록 날이 더워지면서 활순털진드기가 생존하는 기간이 길어져 쯔쯔가무시증 발생 기간도 늘어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기후 변화의 영향은 쯔쯔가무시증의 발생 시기를 앞당긴 것 뿐만 아니라 발생 지역의 변화까지 몰고 왔다. 주로 전라도나 경상도 등 남부 지역에 머물던 발생 지역이 해를 거듭하면서 강원도, 경기도까지 올라왔다.

 2001년 130건, 2003년 127건을 기록했던 경기 지역 쯔쯔가무시증 발생 수는 2004년 487건으로 크게 늘었고, 매년 증가세를 거듭해 2008년에는 509건, 지난해에는 436건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도 2004년 이후 매년 160~200여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해 쯔쯔가무시증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증명했다.

 조 연구원은 "기후 변화가 한반도의 질병 달력과 질병 지도까지 바꿔놓고 있지만 토착화한 쯔쯔가무시에 대한 연구 자료조차 부족해 제대로 된 구체적인 예방이나 방역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관심과 사회 각계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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