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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예언&비결*미래정보

지구상에 대변혁이 찾아온다는 예언

by 바로요거 2010. 4. 27.

지구상에 대변혁이 찾아온다는 예언

 

예언가들은 극이동을 어떻게 예언하였는가?

수천년 전부터 지구상에 대변혁이 찾아온다는 예언이 있어 왔다.
이 대부분은 주로 2000년 전후하여 인류문명이 종국적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는 끔찍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예언가 중에서 특히 에드가 케이시(1877∼1945)나 미국의 영능력자이며 작가인 루스 몽고메리(1902∼현재) 여사 등의 일련의 저술들은 지구촌을 강타할 대변국의 실체와 그 종말적 상황을 극복하고 소수의 살아남은 인류가 맞이하게 되는 미래문명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전해주고 있어 대단히 흥미롭다.

# 지구적 차원의 이변을 암시하고 있는 동서양의 예언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투스가 쓴 BC 5세기경 이집트 사제들의 기록에 의하면, 이집트 왕국이 시작된 이래 어느날 태양이 여느 때와는 달리 반대쪽으로부터 떠오른 일이 있었다고 한다. 또 이집트 파피루스에도 지구가 거꾸로 되었다던가 육지가 밀려났다던가 하여 지금까지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던 현상이 발생하여 ‘남쪽이 북쪽으로 되어 지구가 완전히 뒤집혔다’는 기록이 적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고대의 기록들에 의하면 남북극이 바뀌고, 태양이 엉뚱한 데서 떠오른다는 말이 아닌가.
이러한 고대의 기록들은 태양을 안고 도는 지구가 일시적으로 지축이 흔들릴 정도의 비정상적 운행을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미국 아리조나주의 그랜드캐년 주변 지역에 살고 있는 인디언의 일족인 호피족의 전승에도 극이동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 호피족의 전설에 의하면 “지구의 축은 두 사람의 우주 거인에 의하여 수호되고 있으며, 그들이 여기에서 손을 떼면, 지구의 회전이 뒤흔들려서 세계의 종말이 찾아들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그 후에 또한 같은 일이 되풀이된다” 고 전해오고 있다.
한편 ‘예언가의 왕’이라 불리는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는 1557년 프랑스왕 앙리2세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구가 고유한 자연적 중력운동을 상실한 것처럼 보일 것”(존 호크, 『밀레니엄의 대예언』1권, 물병자리 1998년)이라고 말하여, 지구의 정상적인 운행질서가 뒤바뀌는 파격적인 대변국을 예고하고 있다.

* 며칠 밤 동안 지구가 흔들릴 것이다.

그런데 노스트라다무스와 동시대를 살았던 우리나라 조선조 학자인 북창 정염(1505∼1549) 선생과 격암 남사고(1509∼1571) 선생도 이와 유사한 예언을 남겨 흥미롭다.
일명 용호대사라 불렸던 북창 선생이 후세에 전한 『궁을가(弓乙歌)』를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 구변구복(九變九覆) 차시지화(此時之禍) (『궁을가(弓乙歌)』)
― 아홉번 변하고 아홉번 뒤집어지는 것이 이 시대의 재앙이니라.

격암유록을 보면 후대의 변국을 전하는 내용 가운데에 역시 이와 유사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 천지반복차시대(天地反覆此時代)
― 이때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시대니라. (『격암유록』)

이외에도 동서고금의 수많은 예언가들과 철인들은 한결같이 은유와 상징적 언어로 지구적 차원의 대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물론 성경, 불경 등의 종교적 예언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일부 예언가들은 인류가 종말적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근본 이유가 바로 지구 극이동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제 이들이 전하는 경고 메시지를 통해 지구 극이동의 신비를 한꺼풀 벗겨보기로 하자.

# 지구 극이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예언들
보통 사람들이 기본상식으로 잘 알고 있듯, 지구는 오랜 세월동안 일년 365일의 타원궤도를 그리며 운행해왔으며 또한 지구 자전축은 동쪽으로 약 23.5도 기울어져 있다. 앞으로도 당연히 적어도 수천, 수만년 동안은 이런 상태로 지구가 운행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예언가들은 이런 상식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그 중에서도 극이동에 관련된 가장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예언가로는 루스 몽고메리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다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던 지적인 여성인데, 어떤 특별한 계기에 의해 신명계에서 전해주는 메시지를 인간에게 전해주는 사명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몽고메리는 명상 후 타자기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저절로 손가락이 움직여 타자기를 두드리게 되는 일종의 자동기술(自動記述)법으로 신명계의 고급령들이 전해주는 메시지를 받아 적었다.
그녀는 신명들의 도움을 받아 10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들(Strangers among Us)』(1979년 발행), 『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1983년 발행) 등에 극이동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언급되어 있다.

* 인류가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하나의 커다란 문제가 있다. 그것은 지축 이동(the axial shift)이다.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The shift will have its warnings).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28쪽, USA, Ballantine Books, 1979)

이같은 예언은 몽고메리보다 한 세대를 앞서 살았던 에드가 케이시의 주장과도 맞닿아 있다.
케이시는 투시력이 뛰어난 초능력자이며 뛰어난 심령치료사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 그는 일종의 최면상태에서 수차례에 걸쳐 다가올 일련의 대지진은 ‘눈깜짝할 사이에’ 세계지도를 바꿀 만큼 끔찍한 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특히 미국의 서부는 두쪽날 것이며 미국 동부 해안가에 새로운 육지가 나타날 것이며, 한반도에 인접한 일본열도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하고 만다는 강도 높은 변혁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일본의 대부분은 틀림없이 바다에 가라앉을 것이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 유럽의 북쪽은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될 것이다.
The upper portion of Europe will be changed in the twinkling of an eye. (제스 스턴, 『Sleeping Prophet - EdgarCayce』, USA, A Bantam Book, 1967년 ; 홍준희 역, 『잠자는 예언가 - 에드가 케이시』, 대원출판사, 1988본 대조)

케이시의 여러 예언 중 이러한 대재앙이 닥치는 근본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극이동이다. 케이시는 지구 내부의 핵이 1936년부터 이동을 시작하여, 지진, 폭설, 화산, 질풍 등 난폭한 기후가 계속될 것을 일관되게 지적하고 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또다른 예언가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도 극이동을 예언했다. 그는 극이동의 원인으로 지구 중심부 마그마층의 변화를 꼽고 있다. 그는 일련의 사건을 환영으로 본 후 미국의 미래지도를 그려 파란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또한 지도에서 보듯 아메리카 대륙을 둘로 갈라놓을 만한 일련의 대격변은 1만 2천년 동안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었던 아틀란티스 대륙이 떠오르게 한다는 말도 남겼다.

현대 과학의 발달로 인해 요즈음은 극이동 자체를 부정하는학자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극이동의 과정에 대해서는 견해가 제각각이다. 혹자는 급격한 급이동을 주장하고, 혹자는 수천년 내지 수만년 동안에 걸쳐 서서히 극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만약 극이동이 오랜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서서히 일어난다면, 인간의 안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면 예언가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전하고 있을까? 고대신화와 전승에 포함된 예언을 비롯하여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 정북창 그리고 현대의 예언가인 에드가 케이시, 루스 몽고메리,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 폴 솔모몬(제2의 에드가 케이시로도 불린다) 등 모든 예언가들이 전하는 예언은 공통적으로 순간적이고도 파국적인 극이동을 예고하고 있다.

루스 몽고메리가 전하는 극이동 상황을 살펴보자. 큰 파도와 해일이 세계를 덮칠 것이라는 끔찍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지진은 변화의 조짐을 알리는 신호가 되고, 지구 내부에서의 요동은 파국의 날을 예감케 할 것이다. 보호령에 따르면 지구 극이동 그 자체는 눈깜짝할 사이에 마치 지구가 한쪽으로 넘어지는 것처럼 일어날 것이다.
The event itself will occur ‘in the twinking of an eye’, as the earth slurps approximately onto its side. (『우리들 사이의 이방인』, 229쪽)


극이동은 단발적 변국에 불과한가, 아니면 지구의 주기적 변화의 한 현상인가?
에드가 케이시는 이미 1936년부터 지구 회전축의 변화가 저 지각 밑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그리고 지구 극이동이 마무리 된 이후에는 새로운 주기가 온다고 했다. 케이시는 새로운 주기라는 미묘한 말로서 극이동이 한번 일어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케이시의 예언은 그가 마치 잠자는 것처럼 일종의 최면상테에 몰입해 있을 때, 옆에 있는 사람이 의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해답을 던지는 식으로 행해졌다. “서기 2000년에서 2001년에 무슨 대변화 또는 변화의 시작이 이 지구에서 일어나나요?”하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When there is a shifting of the poles, or a new cycle begins.
(제스 스턴, 『잠자는 예언가-에드가 케이시』 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