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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세계 곳곳에서 대지진이 계속 발생

by 바로요거 2010. 4. 8.

2010년 전세계 곳곳에서 대지진이 계속 발생

 

[심층분석]대지진 공포…지구가 깨지고 있다

두 달 만에 대형 지진 연속…전문가들 '불의 고리' 중심 거대 지진 발생 경고

2010-03-08 23:39:24[이슬 기자]

 

 

환태평양지진대 주요 강진 일지. 
2010년 들어 세계 곳곳에서 큰 지진이 연이어 발생해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 넣었다. 땅이 마치 술취한 사람처럼 흔들리고, 깨어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12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가 규모 7.0의 지진 공격을 당했고, 충격에서 벗어날 무렵 지난달 27일, 칠레가 지진과 쓰나미로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게다가 끊이지 않는 여진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은 패닉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세계 곳곳의 많은 전문가들이 곧 다가올 대지진을 확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진은 인류가 접하는 자연 재앙 중 파괴력이 가장 크다. 1분 안팎의 진동 만으로 마을이나 도시를 생지옥으로 전락시킨다. 전조는 전무하다시피 하고 정확한 예보는 없다. 지진을 막는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진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예상치 못한 순간,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발생한 지진은 도시나 나라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다.

지진의 크기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리히터 규모' 혹은 '규모'라는 말은 지진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양을 표현한다. 예를 들어 규모 5의 지진일 경우 군용 TNT 폭약 약 32,000톤을 폭발하는 것과 같은 식이다. 규모 1이 증가할 때마다 폭발 에너지는 30배씩 늘어난다.

규모 8의 지진은 땅 속에서 TNT 약 10억 톤이 터지는 것과 같고, 규모 9의 경우 약 300억 톤의 TNT가 터지는 폭발력을 가진다. TNT 폭약 16,000톤이 소형 핵폭탄 1개와 맞먹는 만큼 규모 5의 지진은 소형 핵폭탄 2개가 땅 속에서 터지는 셈이다.

진원이 어디냐에 따라 인간에게 전달되는 파괴력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지진 규모가 늘수록 폭발 에너지는 성큼성큼 늘어 난다.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 수 밖에 없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새벽(현지시각) 칠레 서부 연안에 닥친 규모 8.8 지진으로 콘셉시온의 거대 아파트가 부서졌다. (AP=연합뉴스)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지난 1월 12일(이하 현지시각)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한 규모 7.0의 지진의 진앙은 시내 카루프 지역인데다 지면에서 불과 13km 들어간 지하였다. 도심지 바로 밑에서 TNT 폭약 660억개가 터진 것과 맞먹는 엄청난 폭발 에너지가 발생한 것이다.

내진 설계가 전혀 안 된 포르토프랭스가 이 정도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견딜리는 만무했다. 대부분의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진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30초~1분에 불과했지만 이 짧은 시간 동안 도시는 폐허로 변했다.

정신없이 흔들리는 건물 안에서 사람들은 비틀비틀하다 피할 겨를도 없이 사망했다. 순식간에 땅이 깨지고 갈라지고, 흔들리는 사이 30만 명(추정)에 달하는 주민이 건물 잔해에 그대로 깔려 숨진 것이다.

지난달 27일 새벽 칠레 서부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는 8.8이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서 측정한 지진 가운데 역대 일곱 번째 강진이었다. 진원은 수도 산티아고 남서쪽 해안 325km 해역의 지하 59.4km 지점이었다. 일부 전문가는 당시 지진이 TNT 500억 톤이 터졌을 때의 파괴력과 같고 아이티 대지진보다 800배 강력했다고 설명한다. 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해 400km가 넘는 단층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진앙에서 115km 떨어진 칠레 제 2의 도시 콘셉시온의 피해는 극심했다. 잠을 자던 주민들은 갑작스런 진동에 혼비백산해 집 밖으로 뛰쳐 나왔다. 지갑은커녕 겉옷조차 걸칠 시간도 없었다. 사람들은 두려운 나머지 비명을 질렀고, 눈물을 흘리며 공포에 떨었다. 한 주민은 지진 직후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울먹였다.

강진 이후에도 규모 5.6 이상의 여진이 200여 차례 닥치면서 칠레 곳곳은 한동안 혼란에 휩싸였다. 주민들은 언제 지진이 또 발생해 집이 무너질지 몰라 아예 노숙하기도 했다.

당시 지진은 곧바로 쓰나미(지진해일)로 이어졌다. 십 수개의 칠레 해안도시에 6미터 높이의 거대 쓰나미가 덮쳤다. 해안에서 마을 500미터 지점까지 쑥 밀고 들어 온 쓰나미의 파괴력 앞에 온전히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밀려든 파도에 순식간에 목숨을 잃었다. 폭격을 맞은 것처럼 모든 가옥과 건물이 처참하게 망가졌다. 가까스로 고지대로 대피했다 목숨을 부지한 주민들은 일식간에 쓰레기장으로 바뀐 삶의 터전을 허망하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자전축이 미세하게 이동하고 하루 길이가 짧아졌다고 말하며, 길게 봤을 때는 기후변화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 리처드 그로스 박사는 "칠레 지진으로 지구 자전축이 8cm 이동하고 그 결과 하루의 길이는 1.26마이크로초 줄었다"고 밝혔다. 1마이크로초는 백만분의 1초에 해당한다.

지난 2004년 거대 쓰나미가 남아시아를 강타했을 당시에도 지구축이 6.9cm 이동하고 하루 길이가 3마이크로초 줄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수가 803명이라고 발표했던 칠레 정부는 이후 중복 계산된 사람과 생사를 확인한 실종자수를 다시 계산해 452명이라고 수정 발표했다. 재산 피해는 아이티보다 심각한 30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와 칠레에 지진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4일 대만 가오슝현 동북동쪽 76km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산사태가 발생하고, 건물 곳곳에 금이 가거나 천장이 무너지는 등 붕괴가 속출했다. 도로가 뒤틀리고 교량에 균열이 생겼다. 지진으로 54만여 가구가 정전됐고, 수도와 가스 공급 중단이 잇따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 지진은 가오슝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1900년 이래 최대 규모라는 것이 대만 기상당국의 설명이다.

대만 지진을 전후해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바누아투섬에도 규모 6.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동안 규모 5.0의 지진이 157회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 32분(현지시각)에는 터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스한국
"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 규모 8.8 지진 덮친다"
눈코 뜰 새 없이 몰아닥친 지진으로 인해 지구촌이 공포에 떨고 있지만 더욱 두려운 것은 대지진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다.

아이티 참사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지질학자 클로드 프레프티는 지난 1월 25일 또다시 아이티 강진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티 지진 발생 전 프레프티 박사는 언론을 통해 "1770년 대지진 이후 240년 동안 단층을 따라 판구조가 1년에 7mm씩 이동하며 총 1.4m 길이의 균열이 생겼고, 이 때문에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아이티 참사 열흘 만에 다시 입을 연 프레프티 박사는 포르토프랭스 동부에 250km 길이의 단층이 5분의 1가량 균열됐다고 말하며, 아이티 북부에서 균열을 일으킬 경우 카프아이시앵이라는 항구 도시가 초토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당시 아이티 지진이 엘리키요 프랜틴 가든 단층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카리브판과 북미판이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틈의 수직단층이 문제였던 것이다.

칠레 역시 안전 지대가 아니다. 칠레는 지구 지각판의 움직임이 활발한 환태평양지진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태평양판이 주변의 여러 판과 빈번히 충돌하면서 대형 지진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불의 고리'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칠레 지진의 경우 밀도가 높은 해양판인 나즈카판이 대륙판인 남미판 밑으로 파고 들면서 충격이 발생했다.

이처럼 섭입대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메가트러스트 지진이라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판 운동력이 마찰 저항을 초과하는 순간이 오면 판이 갑작스럽게 미끄러지면서 지진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두 지각판의 경우 수년 동안 연간 8mm씩 서로 부딪치며 마찰을 일으켜 왔었다.

판 경계가 접해있어 끊임없이 마찰이 발생하는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발생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은 한해 약 20회에 달한다. 미지질조사소가 측정을 시작한 후 대형 지진이 20건 발생했는데 18건이 환태평양지진대에서 발생했다.

환태평양지진대와 겹치는 칠레 해안에서 네 차례에 걸친 대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그중 최악은 1960년 칠레 남부 발디비아에서 5월 22일에 발생한 규모 9.5의 강진이다. 1655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하루 아침에 집을 잃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향후 수 년 동안 칠레에 여진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한 바 있다. USGS의 지구물리학자 존 벨리니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은 칠레에 길게는 수년간 여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진 이후 여진이 빈발하는 이유에 대해 지구물리학자 제시카 시갈라 박사는 "많은 에너지를 분출한 지구가 원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여진이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애드워터 워싱턴대 교수와 크리스 골드핑거 오리건주립대 박사는 태평양 북동부 지역에서 이번 칠레 지진에 버금가는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 오리건 남부에서 분열된 단층의 남단부와 북부 캘리포니아가 50년 내에 충돌해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에 달한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오리건 주는 지진이 발생할 경우 1000여 채의 건물이 붕괴할 것으로 예상하고 내진 설계를 토대로 보강 공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과 1980년 세인트헬레나 화산 폭발은 모두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일어났었다.

USGS는 지난 2008년 공식 발표를 통해 "30년 안에 캘리포니아주 내에서 규모 6.7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은 99.7%이며, 남캘리포니아는 97%, 북캘리포니아는 93%로 나타났다. 큰 지진이 내일 일어날 수도 있고 10년 후에 일어날 수도 있지만 발생 자체는 확실히 예정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불의 고리 중 지진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또 있다.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에 10년 내 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4년 12월 수마트라섬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9.3의 강진과 쓰나미로 20만 명이 목숨을 잃은 곳이다. 작년 9월에도 수마트라섬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1천여 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 1월 7일 인도네시아 반둥공대에서 열린 포럼에서 짐 모리 교수는 "10년 안에 인도네시아에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며 일본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고 경고했다. 당시 이 교수는 "대지진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 것인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현재의 과학수준으로는 불가능하지만 10년이나 100년 안에 지진이 일어날 것인지 아닌지는 예측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지구관측소장인 케리 시에 교수는 작년 9월 30일경 "30년 내에 수마트라에 규모 8.8 이상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 5분가량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이 지역 지진 단층대는 잔뜩 눌린 스프링 압력에 비유할 수 있다. 최근 지진은 스프링을 아주 조금만 풀어준 것이고 축적된 나머지 에너지는 앞으로 30년 안에 분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진으로 무너지는 것은 건물 만이 아니다. 거리에서 시신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사람들은 오히려 죽은 자를 부러워 할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진 상-포르토프랭스 거리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지진 희생자. 하좌-시신이 부패하면서 썩는 냄새를 완화하기 위해 한 남자가 과일껍질을 코에 대고 있다. 하우-무너진 상점 물건을 훔치다 머리를 얻어 맞은 소년. ⓒAP=Yonhap  
지진의 나라 일본, 대지진 공포에 '벌벌'…한국도 예외 아냐
환태평양지진대에 위치해 웬만한 지진에 면역이 생긴 일본이지만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때면 도카이 대지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 잡힌다. 도카이 대지진은 100~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지막으로 발생한 것이 1854년으로 지금으로부터 156년 전이다. 도카이 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 1만 2천 명이 사망하고 1120조 원의 경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게다가 전문가에 따르면 도쿄 도심부 바로 밑 120km 지점에는 활성단층대가 있어 규모 8.0 강진이 도쿄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할 경우 파괴력은 고배 대지진의 30배에 달할 수 있다. 일본 동해와 동남해, 남해에서 연동해 지진이 발생할 경우에는 일본 열도가 침몰할 수 있다는 추측 때문에 공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작년 한 해 60번 가량의 지진이 전국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지진이 빈발하고 있다. 지난 1월 9일 경기도 시흥에서는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해 2~3초간 이어졌다. 시흥 지진은 올해 들어 처음 발생한 유감(사람이 느낄 수 있는) 지진으로 전문가들은 당시 지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소구 한국지진연구소장은 시흥 지진이 굉장히 뜻밖의 일이라고 지적하며, 국내에서도 규모 5~6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김 소장은 "지난 200년 동안 한반도에 큰 지진이 없었다. 지진 정지기 동안 땅 속에 지진 에너지가 축적돼 왔는데 에너지를 방출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얼마 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 판은 지진에 취약한 세계 도시 20곳을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네팔 카트만두, 터키 이스탄불, 인도 델리, 에콰도르 키토, 필리핀 마닐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멕시코 멕시코시티, 터키 이즈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지진 경고장을 받았다. 지진 전문가들은 네팔 카트만두에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인구 100만 명 중 6만 9천 명 가량이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프리카와 유라시안 지질 구조 판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한 터키 이스탄불에서 대지진이 발생하면 인구 1천 만 명 가운데 5만 5천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전문가들은 거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평양 북서부 연안,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이란 테헤란 5군데를 지목하기도 했다.@

역사에 기록된 대규모 지진

 

 

지난 1월 12일 지진이 발생한 아이티에서 한 여성이 구조대원에 의해 무너진 건물잔해에서 구조되고 있다. ⓒAP=Yonhap  연합뉴스

▶1868년 8월 13일 칠레 아리카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지진으로 25000명 사망.

▶1906년 1월 31일 에콰도르에서 발발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최대 1500명 사망.

▶1960년 5월 22일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강진으로 1655명 사망.

▶1964년 3월 28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감지된 규모 9.0의 지진으로 128명 사망

▶1976년 7월 28일 중국 탕산에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25만여 명 사망.

▶1995년 1월 17일 일본 고베를 강타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6400명 사망.

▶2003년 12월 26일 이란 밤을 강타한 규모 6.7의 지진으로 3만 천여 명 사망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을 덮친 규모 9.1의 지진으로 23만여 명 사망

▶2006년 5월 27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6000여 명 사망

▶2008년 5월 12일 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규모 8.0의 지진으로 8만 7천여 명 이상 사망

▶2008년 10월 29일 파키스탄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7만 5천여 명 사망

▶2009년 9월 20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강타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1100명 사망

▶2010년 1월 12일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30만여(추정) 명 사망

▶2010년 2월 27일 칠레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45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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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간한국 http://www.newshank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