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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부님] 수도의 올바른 자세

by 바로요거 2010. 3. 31.

[태사부님] 수도의 올바른 자세

 

◆ 수도하는 근본 방식 중에서는 우선 몸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도할 때는 허리를 쫙 펴야 한다. 허리를 펴지 않고 구부정하게 앉아 있으면 우선 수승화강이 안 된다. 사람은 앉을 때도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앉아야 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앉은 모양이 키를 세워 놓은 것 같아야 된다”라고. 쌀 까부르는 키 있잖은가. 키가 가운데는 손잡는 데가 돼서 잘뚝하니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허리가 아주 반듯하게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굽은 허리를 보고 곰의 허리라고 하는데, 사람이 곰의 허리가 되면 안 된다. 상리학相理學상으로도 허리가 구부러진 사람은 자세가 천골賤骨로서 보기도 싫을 뿐 아니라 귀인貴人이 될 수 없다. 수도를 않는다 하더라도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승상접하承上接下,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을 거느림에 있어서 허리를 딱 펴고서 사람을 상대해야 한다.
앉았을 때나 섰을 때나 허리는 아주 반듯해야 한다. 허리를 펴면 사람이 위엄도 갖춰지고, 여러 가지가 좋지 않은가. 여하튼 수도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허리를 쫙 펴고 앉아야 한다. 그게 수도의 기본 원칙이다.

 

◆ 다리는 서로 눌리지 않게, 될 수 있으면 편하게 앉아야 한다. 그래야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있다. 손도 무릎께에 두면 허리가 구부러진다. 이 손이 자연 몸을 끌고 가는 게다. 허리를 펴기 위해서도 손을 몸 쪽으로 바짝 갖다 놓는 것이 좋다. 그러면 허리도 자연히 펴진다.
그리고 앉아서 주송呪誦을 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가만히 바꿔라, 가만히. 또한 사람이 하루에 세수를 한 번도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수행할 때는 가능하면 세수도 하지 않는 게 좋다. 신체를 자꾸 움직이면 수승화강하는 데 좋지를 않다.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사물도 보지 말고 그저 가만히 앉아서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수도하는 사람은 사물을 많이 접촉하면 마음이 흐트러져서 정신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도 이전에 심법이 발라야

◆ 기존 문화권에서 무슨 산에서 공부한다, 동굴에서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데서 공부를 하다 보면 병신 되는 사람도 많고, 사도邪道, 곁길로 빠지는 사람도 많다.
그게 왜 그러냐?

상제님의 해원 사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간에 사람 두겁을 쓰고 나온 사람 쳐놓고 원억을 맺지 않고 죽은 사람이 별로 없다. 그 원한 맺힌 신명들이 해원을 못해서, 무슨 기회만 있으면 달려 붙어 삐꾸럭 길로 끌고 가는 것이다.
 
◆ 수도하는 사람은 첫째 심법이 발라야 한다. 공부하려고 앉은 사람이 쓸데없는 생각이나 하고, ‘내가 공부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 하는 그런 나쁜 생각이나 한다면 숫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낫다.

그러면 수도를 해서 개안開眼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일 년 중에 가장 밝은 때가 가을인데, 아주 참 호호晧晧하게 밝은 가을날처럼 환하게 광명이 열린다. 세상에 그렇게 밝을 수가 없다. 전구 여러 백 촉 켜놓은 것만큼 밝다.
그렇게 밝아지면 예를 들어, 저 건너 보이는 산의 소나무에 붙은 송충이가 솔잎 파먹는 것까지 다 보인다. 눈 감고 앉아서 그걸 보면, 송충이에 털이 있는데 그 털까지도 환하게 볼 수 있다. 광명이라는 게 거기까지 몰고 간다.

묶어서 말하면 자연 섭리와 내 정신이 합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 섭리를 통투할 수 있다. 그걸 문자화해서 말하자면 “상투천계上透天界” 위로는 하늘 경계를 뚫어볼 수 있고, “하철지부下徹地府” 아래로는 땅 밑바닥까지 꿰뚫어 볼 수 있는, 그런 경지에 이른다.

 

출처: 질병대란과 인류의 미래 http://flu.jsd.or.kr/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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