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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태사부님] 수행을 하면 체질이 개선된다.

by 바로요거 2010. 3. 31.

[태사부님] 수행을 하면 체질이 개선된다.

 

◆ 수행을 하면, 체질적으로는 어떤 변화가 오느냐?
수도를 하면 인체의 이목구비耳目口鼻, 오장육부五臟六腑, 삼초三焦 등에서 변화작용이 일어난다. 인체의 구조라 하는 것은 수화水火로 되어져 있다.

사람은 물기운과 불기운, 두 가지 기운을 가지고 산다. 사람의 콩팥이 양쪽으로 하나씩 붙어 있는데 콩팥 하나는 물을 맡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불을 맡고 있다. 불을 맡고 있는 콩팥은 비장과 직결되어 있다. 비장을 지라라고도 하는데, 소나 돼지 같은 것 잡으면 혓바닥같이 기다랗게 생긴 것 있잖은가. 그리고 물을 맡고 있는 콩팥은 간肝하고 직결돼 있다.

간이라 하는 것은 나무木다. 그런데 간이 나무라면 나무에서 불이 나오지 않는가. 그러니 목생화木生火인데 심장이 화火다. 그리고 화생토火生土인데 비장이 토土이고, 토생금土生金인데 폐장이 금金이다. 그 다음 금생수金生水인데 신장이 물水이고, 수생목水生木인데 간이 나무다.

다시 말해서 간장의 어버이는 신장腎水이고, 심장의 어버이는 간장肝木이고, 비장의 어버이는 심장心火이고, 폐장의 어버이는 비장脾土이고, 신장의 어버이는 폐장肺金이다.
사람이 음식을 먹으면 먼저 위장이 받아들이지만 소화 작용은 비장이 맡아서 한다. 비장이 신장의 불기운을 받아 뜨겁기 때문에 소화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장이라 하는 것은 진액의 곳간이다. 그러니 위장이 튼튼해야 음식의 진액을 섭취해서 신장에 저장해 둘 수 있다. 사람이 굶고도 며칠씩 활동도 하고, 호르몬을 배출할 수 있는 것도 신장의 진액 때문이다. 신장에 진액을 저장해뒀다가 활동 할 때에 전부 써내 쓰는 것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신腎은 위지근胃之根이요” 신장이라 하는 것은 위의 뿌리요, “위胃는 신지구腎之口라” 위장이라 하는 것은 신장의 입이라고 했다. 인체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런데 수련하는 과정에서 체질이 변화된다.

 

◆ 앞에서 잠깐 말한 대로, 사람은 수화水火기운으로 산다. 그런데 본래 불이라 하는 것은 밑으로 내려가려 하고 불기운은 올라가려는 성질이 있다. 수화의 성질이 그렇다. 그렇건만 오랜 시간 앉아서 수도를 하다 보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된다. 수화기운이 뒤집어져서 물기운은 올라오고 불기운은 내려가는 것이다. 시간이 갈수록 수승화강이 더 잘된다. 제대로 하자면 물기운은 올라오고, 불기운은 아주 착 가라앉아서 다 꺼져야만 된다. 그래야 체질변화가 완전히 된 것이다. 며칠 수련해서는 그렇게까지 될 수 없다. 그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걸 오랜 시간 계속하면 어떤 현상이 오느냐? 내 경험을 참고로 이야기해 주면, 내가 열두 살 먹어서 한 일주일 동안 수련한 사실이 있다.

빈방 하나를 치우고서, 밀짚으로 엮은 밀대방석이라고 있는데, 여름철 더울 때 마당에다 그걸 떡 펴놓고 부채 부치고 앉아 있으면 참 시원하기도 하고 기가 막히게 좋다. 그 밀대방석을 깔고 그 위에 자리 하나를 펴놓고 앉아 수련을 했다.

수도를 하는데 어떻게 수승화강이 되느냐 하면, 오래 앉아 있다 보니 수기水氣가 척추를 통해 올라온다. 그러면서 이 얼굴에서 만의회집지상萬蟻會集之像이 일어난다. 만의회집지상이란 일만 마리의 개미가 모여드는 형상을 말한다. 만의회집지상이 되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느냐? 개미가 얼굴에 기어다니면 섬섬대서 못 배기잖는가. 그런데 이건 피부 밖에거 그러는 게 아니고 피부 속에서, 살 속에서 개미 만 마리가 기어다니는 것처럼 섬섬섬섬 한다. 가려워서 도저히 못 배긴다. 그게 바로 수기가 순환하느라고 그런 것이다. 만의회집지상은 아주 미세한 세포에게까지 수기가 올라오면서 기혈이 작용할 때 생기는 현상이다.

 



몸의 수분은 기氣가 끌고 다닌다. 기가 생동해서 수분을 끌고 와 수기가 상승하는데, 그게 얼마 지나면 완전히 수승화강이 돼서 체질 개선이 된다. 그 경지에 가면 가려운 현성이 다 없어져 버린다. 그렇게 되면 피부도 아주 말쑥해지고, 눈도 유리알보다 더 반질반질하게 눈부신 광채가 난다. 수도하는 사람은 눈을 보면 안다.

한편으로는 인당印堂이 얼음을 갖다 얹은 것 모양 시원하다. 또 백회 부분을 이마 정頂 자, 문 문文 자, 정문頂門이라고도 하는데, 거기서 아주 맑은 기운이 뻗쳐오른다. 기운은 이 정문을 통해 순환한다. 그래서 정문을 쥐구멍이라고도 하는데, 수련을 하면 이 쥐구멍으로 기운이 오르고 내리는 걸 느낀다.

 

◆ 하루는 김형렬 성도가 상제님께 “전설에 송우암宋尤庵이 거처하는 지붕에는 눈이 쌓이지 않고 녹았다고 합니다. 진실로 천지의 지령지기至靈之氣를 타고난 사람인가 합니다”고 여쭈니, 상제님께서 “이제 나 있는 곳을 살펴보라”고 하셨다.

김형렬 성도가 밖에 나가 보니 날이 차고 눈이 많이 내려 쌓였는데, 상제님이 계신 지붕에는 눈 한 점 없고, 맑은 기운이 구름을 뚫고 하늘에 뻗쳐서 푸른 하늘이 다 보인다. 김형렬 성도가 하도 이상해서 그 뒤에도 상제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살펴보면, 언제든지 상제님께서 머무시는 곳에는 반드시 맑은 기운이 푸른 하늘에 통해 있고, 큰비가 올 때에도 상제님께서는 비 한 방울 맞지 않고 본모습 그대로 이시더라. 그게 뭐냐 하면, 상제님 정수리의 맑은 기운이 하늘까지 뻗쳐 있는 것이다.

 

출처: 질병대란과 인류의 미래 http://flu.jsd.or.kr/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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