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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宇宙一年 핵심정리

현대 과학에서 보는 우주1년(연구분석 자료)

by 바로요거 2010. 3. 23.

현대 과학에서 보는 우주1년(연구 자료)

 

 최근까지 합의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잠정적인 해답은 지구의 기후변동의 주기성의 원인을 천문학적인 사실로 설명하는 것이다.


빙하기와 간빙기 주기를 통해서본 우주일년

 

오늘날 지질학과 천문학 등 현대과학의 연구성과들은 천지 대순환의 일주기인 129,600년에 근접하는 주기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장구한 세월에 걸친 지구의 움직임을 조사해온 과학자들은지구에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대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빙하기는 우주 1년 중 겨울철을 말합니다.)

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100만년의 지구역사에서 적어도 7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대략 14만년에 한번씩 빙하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129,600년(대략 13만년)의 주기와 상당히 근접한 것입니다.

 

지난 100만년 동안 적어도 일곱 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 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경우가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한 번씩 찾아옵니다. … 이상 상태는 공전궤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는 23.4도 이지만, 이 각도는 4만년을 주기로하여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 빙하기와 간빙기는 교대로 찾아옵니다.” (1988.12, KBS-TV 방영, 『지구대기행』 8편 - 「빙하시대의 도래」 중에서) [밀란코비치 이론에 근거]

 

김홍성 / KBS 사이언스21 진행자: 

 

“빙하기도 계속 춥기만 한 것이 아니라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그 주기는 어떻게 해서 생겼을까요? 그것을 밝힌 사람은 구 유고슬라비아 학자 밀란코비치입니다. 개념은 간단합니다.  

지구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을 하는데요, 보통 자전축의 기울기는 23.5도라고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그 기울기가 고정되어 있는 게 아니라 4만년을 주기로 변합니다. 

또 지구가 자전을 하는데 그냥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팽이가 돌 듯 비틀거리면서 돕니다. 이것을‘세차(歲差)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그것 역시 2만3천년의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하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궤도가 항상 똑같은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바뀝니다. 이것을‘이심률’(離心率)이라고 부르는데요, 이것 역시 10만년의 주기를 갖습니다. 이 세 가지를 분석해 놓은 것이 바로‘밀란코비치 주기’입니다. 그는 이 주기가 빙기와 간빙기의 주기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대로라면 빙하기의 주기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겠죠?”


남극의 가장 높은 3488m 고지에 위치한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는 1998년 1월 3623m 깊이까지 얼음 기둥을 시추했다. 이 얼음 기둥을 분석한 결과, 지난 42만년 동안 4번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구상 식물(초목)의 변화에서의 124,000년의 주기성

 

식물의 화석을 통한 연구이다. 이 식물은 꽃가루인데, 구체적으로 단단하고 밀봉된 껍질에 의해 화학적 마모에 의한 파괴로부터 보호된 꽃가루의 화석들이다. 꽃가루의 화석은 고기후의 정체를 파악하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


대부분의 꽃가루들은 바름에 실려 호수나 습한 땅에 가라앉아서 산소에 의해 부식(산화)되지 않고 서서히 바닥에 축적되어간다. 호수나 습지의 견본으로부터 많은 양의 꽃가루가 나오고 이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수를 세어 통계적인 자료를 만들 수 있다.

각 층에 해당하는 퇴적하던 시기에 번성하던 식물이 어떤 것인지 알아낼 수 있다. 만약 꽃가루 화석으로부터 유추된 식물과 유사한 식물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할 수 있다면 이 지역의 기후로부터 화석이 형성되었을 그 당시의 기후조건을 유추할 수 있다.

최근 네이쳐의 발표된 고기후학 연구논문에서 헝가리의 한 호수(푸라)에 있는 식물의 화석을 연구하면서 과학자들인 기후변동의 대규모적인 주기를 대략 12만 4000년으로 추정한다는 결론을 발표한 적이 있다. 12만 4000년은 추정치이므로 대략 일원수인 12만9600년에 해당한다 - 소강절의 철학 336p -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K. J. Willis, A. Kleczkowski & S. J. Crowhurst,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Nature, Vol 397, 25 Feb. 1999 pp. 685-688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00만년에서 260만년 전, 鮮新世) 시기는 지구의 기후 변화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간이다. 지구가 점진적으로 차가워지는 시기였으며 그 결과 지구상의 빙하가 증가하고 북반구의 활발한 빙결작용이 시작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지난 플라이어신(Pliocene; ∼3 - 2.6 million years ago, 鮮新世) 시기의 기후 변동, 좀더 자세히 말하면 극적이고 전체적인 환경변화를 나타내는 이 시기의 지구상 식물(초목)의 반응에 대한 고해상도의 대륙적인 기록을 보여주려고 한다. 헝가리에 있는 푸라(Pula) 분화구의 호수에서 해마다 얇은 판자모양으로 층층이 쌓여있는 침전물들은 과거 300만년에서 260만년전의 32만년 동안의 지구 기후변화의 기록을 담고 있다. 그 기록의 스펙트럼 분석에 의하면 황도경사(obliquity)와 세차운동(precession)의 주기동안에 들어오는 태양 복사에 대한 지상의 반응을 알수 있지만, 가장 강력한 지상의 반응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고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푸라 분화구의 기록은 124,000년의 주기를 가지는 온도 시스템의 내부적으로 유도된 비선형적인 반응들은 최소한 지난 플라이어신 기간동안에 일어난 큰 규모의 환경변화을 유도한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파수에 가해지는 외부적인 힘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중략)

 

그러므로 푸라(Pula) 분화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세차운동과 황도경사의 궤도 주기와 더불어 내부적으로 일어난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는 비선형적인 기후변화도 지상의 식물(초목)의 역학적인 변화를 유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광범위한 환경적인 변화와도 충분한 관계성이 있음을 나타낸다.

 이 지상의 결과는 지구 기후 시스템에서의 위급한 시기동안에 식물(초목), 빙하의 양, 그리고 일조력 사이의 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해 줄 것이다.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K. J. Willis, A. Kleczkowski & S. J. Crowhurst, “124,000-year periodicity in terrestrial vegetation change during the late Plicene epoch”, Nature, Vol 397, 25 Feb. 1999 pp. 685-688 

 

● 빙하기에 대해 연구한 어떤 지질학자는  이 빙하주기를 13만5,000년이라고 한다. (Gideon M. Henderson. Niall C. Slowey. "Evidence from U-Th dating against Northern Hemisphere forcing of the penultimate deglaciation". Nature 404.2000.61-66쪽)

 

● 남극대륙의 빙하에 3,623m나 되는 구멍을 낸 러시아, 미국, 프랑스의 공동 탐사팀은 빙하에 남겨진 기록으로부터 335,000년 245,000년 13만5,000년 간격으로 빙하기와 간빙기 사이의 전이를 발견하였다. (Bernhard Stauffer. "Climate change: Cornucopia of ice core results". Nature 399. 1999. 412쪽)

 

 

 

● 가장 널리 인용되고 있는 2만에서 2백만 년 전 플라이스토신기(更新世)의 빙하량 변화를 조사한 SPECMAP(Spectral Mapping Project) 시간 척도는 지난 해빙기 중심을 12만7,000년으로 보고하고 있다. (J. Imbrie. et. al. Milankovitch and Climate. edited by A. L. Berger et. al. Reidel. Dordrwcht. 1984. 269쪽: J. Imbrie. et. al. on the structure and origin of major glaciation cycles: I. Linear responses to Milankovitch forcing". Paleoceanography 7. 1992. 701쪽)

 

바닷속에 사는 산호초의 나이테를 조사한다. 해면의 수온을 통해 전체 기후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 더욱이 산호층 단구의 연대는 12만8,000 ~ 12만2,000년 전 해수면이 최대 정점에 있었음을 보여준다. (C. H. Stirling. et. al. "Timing and duration of the Last Interglacial: Evidence for a restricted interval of widespread coral reef growth".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 160. 1998. 745

 

 

 

 

우주일년과 수메르 문명의 수 체계

 

펜실베니아 대학의 힐프레히트 교수는, 수천 장에 달하는 수메르의 문서판과 수학 계산판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모두 12,960,000 수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2,960,000은 우주일년의 주기(理數)인 129,600년의 100배이며, 세차운동의 주기(理數)인 25,920년의 500배이다.

 

힐프레히트 교수는, 12,960,000이 세차운동의 주기(理數)인 25,920의 500배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수메르인들이 세차운동을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만약 이와 유사한 가설을 세운다면, 12,960,000은 우주일년의 정역수(正易數)인 129,600의 100배이므로, 수메르인들은 우주일년의 주기도 인식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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