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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의 비밀코드

Corea~! 동방의 등불을 넘어 세계의 등불로 우뚝서자!

by 바로요거 2010. 3. 12.

Corea~! 동방의 등불을 넘어 세계의 등불로 우뚝서자!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우리 한민족을 왜, 동방의 등불이라 했는가?

 

타골, 어찌 우리를 동방의 등불이라 했나?

우리민족은 옛날부터 오늘날 중국만든 선진 문화민족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우리의 뿌리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과연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의 후손 일까 ? 여기에 그 답을 몇 가지 간추려 소개 하고자한다. 까마득한 옛날 기원전 2000년 이전부터 이웃나라들 기록 중에 우리선조들의 생활상과 성품과 인품에 관한 기록 들이 많다.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를 맞이하며 많은 기록 중 몇 가지를 골라 소개하며 우리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자. 

1. 세계 최고(最古)의 지리풍속 고서인 산해경(山海經)에는 대황지 가운데 불함산이 있는데 그곳에는 우리한민족인 숙신씨가 흰옷을 즐겨 입는 다고하였고, 삼황오제인 복희 신농 황제와 소호(小昊) 고양(高陽) 고신(高辛) 당요(唐堯) 우순(虞舜)의 오제는 모두 숙신(肅愼)에서 배출된 사람들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山海經 海外西經 大荒地中 有山名曰不咸 肅愼氏之白民也 有樹名曰雄 常先八代帝於此取之)

2. 조선에는 높은 도덕과 귀한 문물의 문서가 있고 경천애민 하는 외인애지(偎人愛之)의 홍익인간 정신이 조선에서 나왔다고 산해경에 명기되어 있다. (山海經 海內北經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朝鮮 偎人愛之 貴道德 有文書 孚屠出 此國中也)

3. 조선은 사람을 사랑하는 나라로 높은 도덕이 유통되는 나라인데 이러한 사실이 한서(漢書)에는 불도(佛道)에 비하여, 자비심으로 살생을 하지 않는 참으로 의(義)로운 나라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山海經 海內經 朝鮮偎人愛之 懿行案偎亦愛也 土俗道法流通 藏經本作爲人是也 漢記云 孚屠佛也 慈悲心爲主 不殺生 亦此義也)

 

 

▲ 백두산     ©브레이크뉴스
4. 후한서 동이전(後漢書 東夷傳)은 증언하기를 동이인 조선 사람들은 천성이 유순하고 인성은 욕심이 없고 담백하며 동성 간에는 혼인을 하지 않고 천도를 어기지 아니하는 군자국 이었다고 하였다. (後漢書卷百十五東夷傳 東方夷者言仁而好生 天性柔順易以道御 其人性少嗜欲 同姓不婚 至君子不死之國 東明因至 夫餘而王之於東夷之城 古肅愼氏之國也)

5. 후한서 지리지(後漢書 地理志)에는 은나라가 쇠망하여 기자가 옮겨갔던, 동이 조선 사람들은 천성이 유순하여 어질고 착하며, 도가 행해지는 나라로 도적질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문을 잠그는 일이 없으며, 부녀자들은 정숙하여 음행을 하는 일이 없고, 옛날 공자도 구이에서 살고 싶어 했던 순결한 백성 들이다. (後漢書卷二十八下 地理志 東賈眞番之利 皆濊貊朝鮮 殷道衰箕子去之朝鮮 犯禁八條 是以其民終不相盜 無門戶之閉 婦人貞信不淫辟 東夷天性柔順 異於三方 故孔子欲居九夷有以也 師古曰 東夷其國有仁賢之化 可以行道也)

6. 한나라의 동방삭 신이경(東方朔 神異經)은 증언하기를 동방의 사람들은 서로 공경하며 사는 사람들이며 사람이 환난을 당하는 것을 보면 죽음을 무릅쓰고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해내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창졸(蒼卒)히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같지만 참으로 선(善)한 사람들이다. 라는 증언이다. (東方朔神異經 東方有人 相恭座而不傷毁 見人有患難投死救人 蒼卒見之如疑名曰善)

7. 삼국지 위지동이전(三國志魏志東夷傳)에는 옛날 기자가 옮겨갔던 그 조선 사람들은 인성이 후덕하고 욕심이 적은 사람들로 염치가 있는 사람들이기에 서로 길을 가더라도 먼저 길을 양보하는 미덕을 지닌 백성들로서 모두가 동성은 결혼을 하지 않고 항상 근후(謹厚)한 생활을 하며 흰옷을 입고 사는 백의민족 이었다.고 기록 되어 있다. (三國志魏志卷三十東夷傳 昔箕子去之朝鮮 其人性愿懿少嗜欲有廉恥 皆以濊爲民同姓不婚 謹厚衣尙白 其俗行者讓路) 

8. 한나라 초기의 회남자(淮南子(유안:劉安 : 유방의 손자)는 조선의 백성인 숙신은 천손 민족으로서 군자가 끊이지 않는 가히 공경하는 옛날 군자의 나라였다고 했다. (淮南子隧形訓 ...肅愼氏天民 肅敬也 愼畏也 傳曰 肅愼白民唯仁爲能然也 東方德仁故君子國)

(淮南子俶眞訓 太行石間東方極 自碣石過朝鮮大人之國)

9. 사기 진 본기(史記 秦 本記)에는 조선 융이의 나라에는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순박한 덕으로 대우하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충성과 신의로 섬기는데, 한나라의 정치가 마치 한 몸을 다스리는 것과 같은 이치인 참 성인(眞 聖人)의 정치라고 했다. (史記秦本記 由余笑曰 夫戎夷不然 上含淳德以遇其下 下懷忠信以事其上 一國之政猶一身之治 不知所以治 此眞聖人之治也)

10. 맹자(孟子)는 제자 백규의 질문에 답하기를 단군조선 말기 예맥조선의 세제는 요순(堯舜)의 십분의 일(10%) 세제보다 경미한 이십분의 일(5%) 세제였다고 하였다. (孟子告子下 白圭曰 吾欲二十而取一何如 孟子曰 子之道貊道也 欲輕之於堯舜之道者貊也 欲重之於堯舜之道者桀也 什一而稅堯舜之道也 寡則貊 多則桀)

이 기록들은 요순(堯舜)시대 때 순임금의 명에 의해 황하와 양자강의 치수를 책임졌던 우(禹)가 중국동북삼성 쪽의 도산국(塗山國 : 만주 숙신제후국)에 장가들어, 송화강과 흑룡강의 치수 기술을 전수 받고 13년 동안이나 집을 떠나 고생하며 결국 성공하여, 순임금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던 우임금(禹王: 하<夏>나라의 시조)의 신하인 백익(伯益: 연(燕)나라의 조상(鳥夷:조이))이 산과 바다와 지리풍속을 기록하기 시작하며, 기원전 2200년경부터 적었다고 하는 “산해경”으로부터 기원전 500년경의 공자와 맹자시기를 거쳐 진시황과 한고조 유방의 손자인 회남왕 유안(기원전 120년경)이 직접 기록한‘회남자(淮南子)’란 책과 삼국시대 조조가 세운나라 위나라 역사책인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우리민족의 천성(天性)을 자세하게 기록한 많은 책속에서 일부를 뽑아 보았다.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웃나라들이 우리민족의 이름을 기록하기를 조선(朝鮮), 동이(東夷), 예(濊), 맥(貊), 숙신(肅愼), 흉노(匈奴:훈:丸), 돌궐, 말갈(靺鞨), 읍루(挹婁), 거란(契丹), 여진(女眞) 등으로 살고 있던 지역을 기준으로 불려 왔던 다양한 이름들이다. 그러나 그 뿌리는 하나이며 차츰 갈라져 나온 형제종족 형제국인 것이다.

*우리민족을 표현하기를 천손민족이라고 하였으며, 흰옷 밝은 옷을 즐겨 입는 백의민족, 천성이 유순하고, 인성은 욕심이 없어 담백하다 하였고, 공손하여 서로 길을 양보하며, 도둑이 없어서 문을 잠그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부녀자들은 정숙하여 음행을 하지 않는다. 또한 동성은 서로 혼인하지 않고, 하늘의 이치를 따르고 근면하며 순박하고, 남자들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감에 불타며, 군자가 끊임없이 나오는 군자국이다. 정치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마치 한 몸의 수족과 같이 하고 있으며, 세제는 5%세금이며,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는 홍익인간 정신이 몸에 베여있는 참으로 순수한 사람들이다.

이렇게 우리민족을 이웃나라들이 자신들의 기록에 까지 자세히 적어 놓았다는 것은 그만큼 본받을 점이 많고 훌륭했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하늘의 직계 손(天孫)으로서 지혜가 충만한 우리민족은 전 세계 최고의 의. 식. 주. 문화와 문자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킨 훌륭한 민족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인들 끼리 친구로 하여금 서로 감시하며 고발하게하고, 조선인 검사가 구형하고 조선인 판사가 판결하는 등 서로 신뢰를 깨뜨리게 하고, 성(姓)과 이름 까지 바꾸고 학대하며 고문했던 흔적들의 잔재가 아직도 우리들 머리와 마음에 남아있다.

*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

* 엽전처럼 앞뒤 생각이 다른 민족.

* 명태처럼 두들겨 패야 맛이 나는 민족.

* 당쟁으로 밤을 새는 민족.

* 아침저녁으로 생각이 바뀌는 민족.

* 무수하게 많은 말들 조선조 때 까지 없었던 말들을 새로 만들어서 우리를 세뇌 시켰다.

1922년 조선총독 사이도 미노루(濟藤 實)가 조선인을 반 일본인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시책을 설명하면서 떠벌린 말이 아직도 우리들 귀에 쟁쟁하게 들리는 것 같다. 

“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하라. 그럼으로써 민족혼. 민족 문화를 상실하게하고 그들의 조상과 선인(先人)들의 무위(無爲), 무능(無能), 악행(惡行)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후손들에게 가르쳐라. 조선인 청소년들이 그들의 부조(父祖)를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라. 그러면 조선인 청소년들이 자국(自國)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며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때 일본의 사적, 일본의 문화, 일본의 위대한 인물들을 소개하면 동화(同化)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일본(帝國日本)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요결인 것이다.”

일제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말살하기위해 광분하든 모습도 떠오른다. 이러한 까닭으로 왜(日本) 독에 빠져서 아직 까지 우리나라의 국사 교과서 내용이 축소 왜곡된 것을 고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니 윤리 도덕이 무너져 길거리에서 남녀가 서로 부둥켜 앉고 애무를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고, 예의범절이 없어지고 서로양보를 할 줄 모르니 사회가 타락하게 되고, 공공의 이익을 생각지 않고 개인주의만 극에 달하여 밤길 가는 것이 두려운 세상이 되어간다. 경제발전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홍익인간’의 우리민족정신을 되찾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우리도 작지만 강한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처럼, 우리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서 애국심이 저절로 생기는 자긍심 넘치는 대한민국국민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준열사와 안중근 의사, 이봉창의사, 윤봉길의사들도 모두 옛날 우리민족의 역사를 공부하여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마음이 생겼을 것이다.

인도의 시성 이라고 하는 ‘타골(tagore)’도 우리민족상고대 역사와 문화를 잘 알고 표현 하였듯이,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거짓말투성이에 왜곡, 축소, 날조까지 한 국사교과서를 올바르게 고치고 가르쳐서, 우리민족 본연의 맑은 정신과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다 같이 노력해 보자. 

미국처럼 전임 대통령들의 장점을 많이 알도록 노력해보자. 그리고 훌륭했던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홍보해 보자. 예를 들어 이승만 대통령은 광복군 독립투사이며 나라를 새로 만드신 국부로 인정하고, 박정희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때에 모든 것을 수탈당했고 설상가상으로 6.25동란에 찌들었던 나라의 경제를 재건하였던 점을 인정하고, 최규하 대통령은 높은 도덕성으로 청렴결백한 분으로 인정하고, 전두환 대통령은 통행금지를 풀고 프로야구를 만든 점을 인정하고, 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7월7일 북방정책을 선언한 보통사람으로 인정하고,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하고,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에 까지 가서 남북한의 평화 분위기를 조성했고 노벨 평화상을 처음으로 받은 분으로 인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권위의식을 없애고 민주화의 꽃을 피웠던 분으로 인정하자. 

개인이나 직장단체에서도 서로의 단점 보다 장점, 좋은 점, 잘하는 부분을 찾아서 서로칭찬하고 인정 하는 것이 사회생활의 성공 비결이듯이, 우리나라도 정부가 주도하여 사회분위기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면서 선조들의 훌륭한 장점인 충효사상과 민족정신을 장려하여 민족혼을 살려나가는 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점을 모든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교육하여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하자. 우리민족은 오랜 옛날부터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선진 문화민족 이었으며, 일본을 만든 종가집인 것이다(일본말의 뿌리는 100% 한국말 이다). 구이 족(九夷 族)인 조선(朝鮮)의 한부족인 부여에서 훈족이 생겨나 흉노(한<漢>나라의 표현)가 되고 훈족의 일부가 유럽으로 넘어가서 헝가리와 불가리아를 만들고, 게르만민족을 압박하여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을 일으켜 결국 로마가 멸망하게 되었고, 다른 한부족인 돌궐이 몽고 쪽에서 남하하여 오늘날 형제 국 터키를 만들게 되고, 동쪽으로 흘러서는 일본(日本)을 만들게 되었으니, 우리는 선조님들의 개척 정신도 본받아야 할 것이다. 

조선이란 나라이름 한자도 본래는 우리고어인“아사달(밝은 땅. 광명의 땅)”을 이두로 하여 바꾸니 朝鮮이 되듯이, 日本이란 본래 뜻도 “광명의 땅”이며, 터키(돌궐)도 또한“아사나(광명의 땅)”민족이니 우리민족의 일파인 것이다. 지금의 세계는 유럽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이나, 미래에는 동양이 세계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다시 정신문명이 인류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니, 동양의 종가집이요 큰집인 우리 한민족이 지금부터라도, 다시 옛날의 본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착실하게 하여 “홍익인간”정신으로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나라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한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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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2/20 [19: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