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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제천문화(祭天文化)와 피라밋

by 바로요거 2010. 2. 12.

제천문화(祭天文化)와 피라밋

 

우리 민족의 풍류제전은 신명과 인간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합일되는 한 마당으로서,

그 숭고한 의식이 행해진 성소를 소도(소)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3월 16일과 10월 3일에 천제를 지내다가 후에는 5월,10월에 지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제천단은 초대 단군왕검 재위 51년(BCE 2238)에

운사 배달신을 보내어 축조한 강화도 마리산은 참성단이다.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

 

지금 현재까지 남아있는 이러한 제천단의 자취는 수메르를 비롯하여 이집트, 중국, 티벳, 유럽, 태평양, 미국 등지에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수메르문명은 지금의 이라크 지역에서 발달하였는데,  서양문명의 뿌리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 계승되었다. 즉 이것은 동방에서 건너간 수메르 문명이 곧 서양문명의 원뿌리라고 할 수가 있다.

고고학자들은 BC 3300년 경부터 이 지역에서 토기. 토우제작, 신전건립, 문자 사용 등 문명이 발달했었음을 밝혀 내었는데 이것을 증명할 수 있는 단서인 것이다.

수메르인들은 환국의 신교문화를 그대로 갖고 중동 지역에 정착한 검은머리를 가진 족속으로 환국 12분국 가운데 하나인 수밀이국의 후손들로 추정된다.  

그들은 본래 소산에 올라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제를 올렸는데 이는 본래 환국시대로부터

전해져 온 제천의식(祭天儀式)이다. 수메르인들은 중동의 평야 지역에 정착하면서 고산(高山)을 모방한 천단(天壇)을 건축하고 그 꼭대기에 올라가 천제(天祭)를 지냈다. 이 제천단(祭天壇)이 바로 지구라트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바벨탑도 사실은 이 바빌론 지역의 지구라트이다.

 

 

<지구라트Ziggurat피라미드 형태의 계단식 신전탑.>

 

지구라트란 고대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유적에서 발견되는 고대의 성탑(성탑)으로,

둘레에 네모반듯한 계단이 있는 피라미드 모양을 한 구조물로, 신과 지상을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BC 2200~500년의 메소포타미아(지금의 이라크)에 있는 주요도시의 특성을 나타내는 종교적 건축 구조물로, 내부를 진흙 벽돌로 채우고 외부를 구운 벽돌로 덮었다. 안에는 방이 없으며 보통 기단은 길이가 각각 50m인 정4각형이거나 세로 40m, 가로 50m의 직4각형이다. 지금까지 약 25개의 지구라트가 발견되었으며 수메르·바빌로니아·아시리아 유적에서 거의 같은 수가 발견되었다. 원상태의 높이만큼 보존되어 있는 지구라트는 하나도 없다. 원래는 밖으로 낸 3개짜리 계단이나 나선형 통로를 통해 올라가도록 했으나 발견된 지구라트 가운데 거의 반수는 올라갈 수 있는 어떤 길도 찾아볼 수 없다. 경사 부분과 테라스를 종종 나무와 관목으로 조경해 바빌론의 공중 정원 같은 구조를 만들었다. 가장 잘 보존된 지구라트는 우르(지금의 탈알무카이야르)에 있는 것이며 가장 큰 것은 엘람의 초가잠빌에 있는 것으로 길이가 각각 102m인 정4각형 기단에 높이는 24m인데 그것도 원래 높이의 반으로 추정된다. 전설상의 바벨탑은 일반적으로 바빌론에 있는 마르두크 대신전 지구라트로 여겨진다.

 

지구라트 이집트로 흘러들어가 피라미드가 되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만주, 서안, 티벳 등지에는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 보다도 휠씬 더 많은 수의 웅장한 피리미드가 널려있음이, 약 50년전 중국 서안 지역을 비행하던 미공군 조종사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안 피라미드 1>

 

 

<서안 피라미드2> 

 

중국도 만주에서 5000여 년 전의 피라미드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한 바있는데, 이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7개의 묘장과 제단이 있으며 거기서 별자리와 관련된 글자가 나왔다고 한다.

이 외에도 티벳 서부에서 100여 개의 달하는 거대한 피리미드 무리가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피라미드>

 

동이족의 근거지였던 산동지역에서도 제천의식이 행해졌다. 동이족으로서 신교의 신선기와

병가의 중시조라 할 수 있는 강태공은 문왕과 무왕을 보필하여 주나라 건설에 크게 공헌 하였다.

강태공이 제나라에 부임하여 삼신상제님과 하늘의 중추적인 성신들에게 팔신제를 올린 이래로, 산동성 제나라 지역에 동방 신교의 제사의례와 신선사상이 크게 발흥하였다.

이후 이 지역에서는 특히 도교가 융성하였으며, 곡부(산둥성)에서 태어난 공자는제천문화의

풍속을 배경으로 유교문화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