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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사정포-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by 바로요거 2010. 1. 20.

 

북한 장사정포-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입력: 2010.1.20. 뾰족한수

 

<북한 장사정포의 주력>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다연장포)다.

-북한이 보유한 장사정포 현황은?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를 합해서, 약 700~1,000문으로 추정

 

<북한 170㎜자주포의 제원>

최대 사거리 북한군 야포 중 가장 긴 54㎞. 분당 2발 발사 가능.

종류는 2가지 M-1978, M-1989. 각각 T-54, T-62 전차 차체에 170㎜ 포를 얹어 사용.

 

<240㎜ 방사포의 제원>

최대 사거리는 60㎞. 분당 40여발 발사 가능.

종류는 12연장인 M-1985ㆍ1989, 22연장인 신형 M-1991.

 

1월 17일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군 통수권을 장악한 이래, 北 육해공군합동훈련에 참관한 사실을 조선중앙방송이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북한 국방위원회가 보복성전을 거론한 후 특히 240mm방사포를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한 국방위원회가 240mm방사포를 공개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북한이 방사포를 사진으로 공개한 것은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집중 배치된 장사정포 전력을 강조한 것일텐데...

 

1994년에 '서울 불바다론', 2009년 4월에는 "서울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불과 50㎞ 안팎에 있다."

위의 내용과 같이 북한이 남한을 크게 위협한 두 가지 내용의 배경에는 북한이 믿고 자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조선중앙방송이 17일 공개한 240mm 방사포 차량 10여대

 

<장사정포의 위협과 위력>

현재 장사정포는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집중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이미 여러차례 언론에서 보도됨.

장사정포 300여문이 동시에 발사할 경우, 시간당 2만5천여발.

우선 북한과 가까운 수도권이 먼저 피해를 입을 것임.

군사분계선(MDL)에서 가장 가까운곳에서 장사정포를 발사하게 되면?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의 유효사거리가 각각  54㎞, 60㎞이기 때문에, 서울은 물론이거니와 경기 남부의 안양 군포 과천 성남 등까지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장사정포의 장점>

짧은 시간에 대량의 포탄 발사가 가능하기에 매우 위협적임.

서울 북부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다.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발사하면 상상초월이다(지하에는 도시까스가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서울과 수도권의 도시생활환경).

 

<우리 군의 대응전략>
'대화력전 수행본부' 중심으로 장사정포가 설치된 북한의 동굴 진지를 사전에 탐지, 육ㆍ공군의 전력을 이용해 정밀 타격전략.
2007년 9월 28일 유도탄사령부를 창설함.

<유도탄사령부의 임무>

북한의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 지대지(地對地)유도탄, 스커드미사일 등의 기지를 격파하기 위해 포병의 핵심장비인 다연장로켓(MLRS)과 현무-3, 에이테킴스(ATACMS) 지대지 미사일 등의 포병전력을 총괄 지휘. 

"1개 포병군단과 30여개의 포병여단으로 이뤄진 북한군을 상대로 공격전을 벌인다."

"동굴이나 지하시설에 은닉된 장사정포가 밖으로 나와 포격 움직임을 보이면, 240㎜포는 6분 안에,170㎜포는 11분 안에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 -국방부-

 

글: 뾰족한수 2010.1.20.오전11:40 입력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