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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한민족 역사문화/대한민국&한민족

한민족의 고유 철학과 비밀이 담긴 윷놀이

by 바로요거 2009. 12. 3.

 

한민족의 고유 철학과 비밀이 담긴 윷놀이

윷놀이에는 한민족 신교철학의 정수와 환단(桓檀)시대의 통치조직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동양철학의 핵심화두라 할 수 있는 오행(五行)의 방위관념(동청룡 서백호 남주작 북현무 중앙황룡)과 성수(聖數)신앙 - 칠성신앙(七星神仰), 삼신신앙(三神信仰)입니다.

자~~~ 여러분 그러면 단순한 놀이가 아닌 종교·철학으로서의 윷놀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오행(五行)사상(목화토금수)과 삼재(三才: 天地人)사상을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엄청난 오해이지요. 이걸 모른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태극기에 그려진 팔괘(八卦 )도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잘못 알고 있구요. 태극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글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중국것이라고 알고 있는 오행상수철학, 신선사상, 유교사상, 제천문화....이런것들이 모두다 우리나라의 문화라는 것입니다. 

◈ 윷판 = 말판의 구성

그림을 보시면. 원이 총 스물 아홉(29)개 입니다. 그런데 윷판에서 중앙에 있는 원은 천원점(天元點)이라고 해서 황극(皇極: 임금자리)에 해당하는 중심으로 하늘로 말하면 북극성을 표현합니다.  바둑에서도 중앙의 천원점은 안세지요? 그래서 윷판에서는 원이 28개, 바둑판에서는 360개입니다. 자 그럼 윷판의 28개의 원과 바둑판의 360점은 뭘 나타내는 것일까요? 그것은 각각 하늘의 28수(宿) 별자리와 지구의 1년 360일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8은 하늘의 천문도 28수를 말합니다.

별자리 하면 중국 도교에 들어온 거 아니냐고 묻겠지요. 그런데 하늘의 별자리를 28수로 체계화시킨 것은 중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였습니다.

그 증거가 최근 우리나라 역사고고학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KBS 역사스페셜 2002년 4월 20일자 『3000년전의 암각화 그 비밀이 풀리고 있다』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한반도 곳곳에는 윷판이 그려진 바위 또는 고인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칠포리 암각화, 단양군 영춘면 하리의 윷판바위 수곡리 신선바위, 만주 집안현 고구려 고분 인근바위 등에 윷판이 새겨진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윷판의 원형이 완성된 것은 최소한 고조선시대로 소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28수 천문도 역시 최소한 고조선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완성시켰을 겁니다. 그게 중국에 전해진 겁니다. 그렇다면 28수라는 숫자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그것은 칠성신앙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왜냐구요. 28이라는 숫자는 7×4=28 즉 7을 기본단위로 해서 맞춰진 것입니다. 윷판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북두칠성이 북극성을 돌아가는 모습을 형상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칠성신앙을 해왔습니다.

전국 명산의 사찰에 가보면. 삼신각(三神閣)과 칠성각(七星閣)이 있습니다. 하나는 삼신신앙을 하는 곳이고. 하나는 칠성신을 섬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마땅히 한민족의 심성은 뭐고 철학은 뭐고 역사가 뭐고 종교가 뭐였는지 알아야겠지요? 나중에 제가 삼신신앙과 칠성신앙에 대해 자세히 글을 올릴께요. 약속드리죠.

『유라시아 초원제국의 샤마니즘』이라는 책이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박원길 박사님입니다 몽골학에 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 3월 몽골정부로부터 학술포상을 받았습니다. 박원길 박사님은 몽골, 터키, 위구르, 여진, 사모예드, 에벤키, 거란, 선비 등등.. 수많은 유목민족 또는 수렵민족의 신화와 종교의식을 연구했는데요.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열거한 이들 민족들이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3과 7의 성수(聖數)신앙을 하고 오행의 방위관념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민족들은 본래 환단시대에 환국, 배달국, 고조선을 구성하던 우리 동포 였습니다.

이들 민족들의 공통점을 나열해보죠.

음양사상 태극문양

3수 - 부모가 돌아가시면 3년 상을 한다. 좌우현왕제도가 있다. 칭키스칸이 태양을 향해 3번 절하는 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9(3×3)수도 신성한 수로 여겼다고 합니다.

5수 - 한국의 무속에 나오는 것과 같은 오방신장(동방의 청제(靑帝) 서방 백제(白帝) 북방 흑제(黑帝) 남방 적제(赤帝) 중앙의 황제(黃帝))의 색깔 방위관념, 고구려의 5부 조직인 연나부, 계루부, 소노부, 절노부, 관나부는 몽골어로 동서남북 중앙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오른쪽 바른쪽을 몽골어에서 오른쪽 바른쪽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의 오행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영향을 줬다고 봐야합니다....

7수 - 돌궐의 장례풍습에 말을 타고 7번 돈다.

광명사상 - 겔(천막)의 문을 동쪽이나 남쪽으로 낸다. 흰옷을 숭상한다. 백산(白山: 불함산(不咸山: 태백산))신앙을 한다. 몽골어로 백산을 부르칸, 아크택이라고 함.

⑥ 기타 공통적인 문화

  • 문지방을 밟지 않는다.
  • 왼손을 천하게 여긴다.
  • 굴렁쇠 놀이가 있다.
  • 가위 바위 보도 있다. ^^
  • 활 잘 쏘는 사람을 주몽(J be-Mergen: 善射者)이라 부르며 추앙한다.
  • 신단수(神檀樹)가 있고 소도(몽골의 오보: 神木祭)신앙이 있다.
  • 까마귀를 신조(神鳥)로 숭배한다. 고구려 벽화의 삼족오 아시죠?(아래 그림참조)
  • 해모수 단군도 오우관(까마귀 깃털로 된 관)을 쓰고 다녔다고 합니다.
  • 여자를 괴롭히면(처녀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찬서리가 내린다고 여김(몽골)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곰과 호랑이[이것은 웅족(곰 토템 부족)과 호족(범 토템 부족)을 말함]가 달래와 쑥을 먹으며 21일 동안 금기(禁忌)하며 정성을 드렸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21일은 3×7=21 즉, 3신 신앙과 7성 신앙의 원형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지요. 오행이나 하도 낙서니 육십갑자니 하는 것은 모두 다~ 우리나라의 문화이며 철학입니다. 지금은 사주 관상을 보는 것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아닙니다.

예를들어 한글에서 타자연습하는 게임이 한글의 전부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철학을 좀더 재미있게 공부하고 흥미를 붙이기위해 점술 사주학같은 것이 생긴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주 유심히 공부하면 도통합니다.

『환단고기』에 의하면 윷놀이는 배달국 치우천황 때 살았던 자부선생이 환역(桓易)을 연역(演繹)한 것으로 천부경이 전하는 정신을 구체적으로 풀어놓은 것입니다.

  • 태백일사 [삼한관경본기]. "適以是時, 紫府先生 造七回祭神之曆 進三皇內文 於天陛, 天王嘉之 使建三淸宮而居之, 共工 軒轅 倉  大撓之徒 皆來學焉. 於是 作柶戱 以演桓易, 盖神誌 赫德所記 天符之遺意也.")

그런데 윷놀이의 원형은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들을 통해 환국시대 또는 그 이전의 선사시대부터 존재했음을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그 자취는 환국으로부터 베링해협을 건너간 남북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풍속에 생생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북미 인디언들의 윷놀이와 마야족의 불(bul)게임과 아즈텍의 파톨리 게임이입니다.

이것은 신(神)의 뜻을 묻는 종교의식(占)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하며 윷놀이로 풍흉을 점치던 우리 농가의 풍속과 거의 흡사하다고 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소노마 레이크의 인디언 풍속 박물관에는 인디언들이 즐긴 윷놀이가 전시되어 있는데, 윷말과 윷판이 영락없이 한국 윷놀이와 같다고 합니다.

파톨리 게임에서는 윷과 마찬가지로 콩을 네 개를 던지는데 그것이 윗쪽을 향하면 불길하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윷놀이는 중국에 건너가 저포(樗蒲)놀이로 변천되었다가 본국으로 역수입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윷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일찍이 조선시대의 학자 김문표(金文豹, 1568∼1608)에 의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을 요약하면 윷을 만든 사람은 도(道)를 알고 있었으며 윷판의 둥근 외곽은 하늘을 형상하고 네모진 속은 땅을 본떴으며(天圓地方), 안팎으로 늘어선 것들은 28수인데, 소위 북극성이 제자리에 머물고 뭇 별들이 그것을 향해있는 모습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밖에 윷가락이나 말의 모양, 또는 숫자까지도 음양 오행의 심오한 이치가 담겨있으며 본래 천시(天時)를 점쳐 한 해의 풍흉(豊凶)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설명하였습니다.

『환단고기』「북부여기」 2세 단군 모수리 임금 때에는 경향분수(京鄕分守)의 법을 세워 서울(당시 수도는 백악산)은 천왕이 직법 수비를 총괄하며 지방은 네 갈래로 나누어 주둔하도록 하니 윷놀이에서 용도(龍圖)의 싸움을 보고 그 변화를 아는 것과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윷놀이에서 쓰는 도개걸윷모는 고조선, 부여의 마가, 우가, 구가, 저가, 양가의 5가(5加)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지요

이상으로 윷놀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윷놀이는 단순한 주사위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윷놀이는 우리 역사의 엄청난 비밀을 간직해왔고 이제야 베일을 벗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심연의 우주를 거닐었던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있었던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거 한가지입니다. 윷놀이에는 "판몰이"라는 것이 있는데 넉동의 말을 판에 놓지 않고 게임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냐구요!! 오모일걸이나 네모윷걸을 치면 게임이 그냥 끝납니다. 이것이 판몰이 랍니다....

출처: http://blog.daum.net/since1976 

 

*오방신(五方神)

:사방신(북현무,남주작,서백호,동청룡)과 중앙의 황룡을 포함해서 오방신이라함.


北현무(玄武) the Black Tortoise

주작이 강한 양기를 지녔다면 현무는 강한 음기를 지닌 신수이다.

현무는 흔히 두개의 머리를 지녔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도를 깨우친 거북과 뱀이 한몸을 이룬것이기 때문이다.

현무는 명계와 이승을 가르는 차원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로서 등껍질은 매우 단단하여 어떤 무기로도 뚫을수 없으며 머리로는 독과 안개를 뿌려 적의 행동을 봉쇄하는 특성을 지녔다.

현무는 공격적인 능력이 거의 없는대신 방어에 있어서는 천하 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옛날 군대의 방패에 현무의 형상을 새기거나 현무의 몸색깔인 검은칠을 많이 했다고한다.

현무는 그 강한 음기로 인해 귀신들을 자연스레 복종시킬수 있으며 냉정한 성격으로 각종 심판을 담당하기도 한다.

현무는 오행의 수(水)를 상징하고, 수호방위는 하단으로 지도상 방위는 북쪽이다.

현(玄:검정) - 수(水:물) - 수성 - 지(智 - 숙정문 -), 겨울(冬)

北方玄武 七宿(북방현무 7수)
두·우·여·허·위·실·벽의 7수. 총 25개의 별.

 

南주작(朱雀) the Red Bird

봉황이 도를 깨우치면 온 몸이 붉게 물들어 '붉은 봉황' 즉, 주작이 된다.

주작은 강한 양기를 지녀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는 존재로도 유명한데 이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주작을 '불사조'라 생각한다.

붉은 색과 강한 양기로 인해 '불새'라는 명칭도 가지나 실제 서방의 '피닉스'처럼 몸이 불꽃으로 타오르지는 않는다. 또한 주작은 지식과 기술의 수호자로 과학기술을 관장하기도 한다.

오행의 화(火)를 상징하며 주작의 수호 방위는 위쪽이고, 지도상으로는 남방의 수호자이다.

주(朱:빨강) - 화(火:불) - 화성 - 예(禮 - 숭례문) - 여름(夏)

南方朱雀 七宿(남방주작 7수)
정·귀·류·성·장·익·진의 7수. 총 59개의 별.

 

東청룡(靑龍) the Green Dragon

창룡 혹은 청룡이라고도 하며 푸른 빛을 띤 용이다.

오행의 목(木)을 상징하는 이 신수는 비와 구름을 부르며 날씨를 조절하고 자연을 관장하는 신수로 생명체의 의지를 상징한다.

또한 도전과 진취적 성향을 지녀 중앙의 황룡과 대치되는 존재로도 묘사된다.

외세에 대한 투쟁, 정권을 확 바꿔버리는 개혁가 내지는 영웅의 수호자로도 유명하다.

수호 방향은 좌측으로 지도상으로는 동방을 수호하는 신수이다.
청(靑:파랑) - 목(木:나무) - 목성 - 인(仁 - 흥인지문), 봄(春)

東方蒼龍 七宿(동방창룡 7수)
각·항·저·방·심·미·기의 7수. 총 30개의 별.


西백호(白虎) the White Tiger

도를 깨우친 호랑이로 가장 신성한 흰털을 지닌 호랑이이다.

죽음을 관장하며 죽은자와 산자를 잊는 역할을 한다.

오행의 금(金)을 상징하는 백호는 쇠가 의미하는 바와같이 강한 무력의 상징이다.

인간으로 둔갑하는것외에 특별한 신통력은 없으나 그 강력한 힘은 신통력을 지닌 다른존재와 맞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만큼 대단하며, 주로 영계의 존재(귀신)를 물리치는 존재로 많이 묘사된다.
수호방향은 우측이며, 지도상으론 서방의 수호자이다.

백(白:하양) - 금(金:쇠) -금성 - 의(義 - 돈의문), 가을(秋)
西方白虎 七宿(서방백호 7수)
규·루·위·묘·필·자·삼의 7수. 총 47개의 별.

中央황룡(黃龍) the Yellow Dragon

황룡은 사신(四神)이 아니라 사영(四靈)으로 구분된다.

황룡은 중앙을 수호하는 신수로 가장 강하다기보다는 사방신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게 중재하는 역할이다. 덕택에 황룡은 사신들에비해 훨씬 온순하며 자비롭다. 다만 창룡과는 그 성격이 극명히 대조되어 별로 친하지는 않다. 그래도 황룡 스스로가 무력 충돌을 피하니 큰 문제는 없다고한다.

황룡은 권위와 조화의 상징으로 개혁과 투쟁을 상징하는 창룡과는 정 반대되는 성향이다.

주로 황제(정권, 절대권력)의 수호자로 묘사되는데 오행의 토(土)를 상징하기도 한다.

황룡은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기보다는 정신적으로 상대에서 자발적인 복종심과 충성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대대로 고대 중국의 황제들은 이 황룡을 가장 신성시 했다고 한다.

신화를 적은 서적들에 따라 중앙은 황룡이 되기도 하지만 기린으로 묘사한 서적도 몇권 있어 황룡이 꼭 중앙을 수호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대체로 황룡이 중앙의 수호자라는 서적들이 더 많은 편이다.

황(黃:노랑) - 토(土:흙,땅) - 토성 - 환절기(換節期)

3원(자미원,태미원,천시원)


사방신이란 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내고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네 가지 상징인 짐승입니다.

서양에 올림포스신전의 12신이 있다고 하면, 동양에는 사방신과 28수가 있지요.

에-또. 제목에는 사방신+황룡=오방신 이라고 기제하긴 했으나, 황룡은 사신이 아니라 사영입니다.

즉, 황룡을 합쳐 오방신으로 할 수는 있으나 정확한 표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대부분 사방신이라하여, 황룡을 집어넣지 않으나, 넣게되면 음양오행설에 맞게됩니다.

또, 사방신(四方神)은 4령(四靈) 4수(四獸)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참고로 주작은 봉황이 두마리가 만났을 경우에 되는것이며, 수컷이 봉이고 암컷이 황이라고합니다.

또한 현무는 어둠을 다스리는 신이라고도 하며, 사방신에서 유일한 여자입니다. (주작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