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공동설(空洞說)
지구 공동설(空洞說)은 18세기 초 헬리 혜성의 발견자인 에드먼드 헬리가 제창한 가설로 아직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도 이러한 의견을 주장하는 학자들이 꽤 있다. 19세기에는 John Cleye Symmes같은 미 해군 관료가 국내의 여러 곳을 다니며 남, 북극으로 여겨지는 지구 내부의 공동 지점 입구를 탐험하자는 의견을 주장하여 1828년 의회에 상정되기도 하였으나 예산부족으로 당시 잭슨 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했다고 한다.
지구 공동설을 자세히 살펴보자. 지구가 24시간이라는 빠른 시간에 한바퀴를 돌며(자전), 지구가 완전히 굳기 전이었던 시기에 지구가 딱딱한 물체가 아닌 흙, 물, 마그마같이 물렁한 연한 물질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회전을 계속하다보면 지구가 도넛처럼 가운데가 빈 튜브모양이 되고 그 안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극지방의 큰 구멍(입구)를 통해 밖으로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주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보면 북극지방이 까맣게 나온다고 한다.
지구공동설에 힘을 실어준 사건이 1947년과 1956년에 발생했다. 미국인 리처드 E. 버드 장군은 비행기를 이용하여 북극과 남극을 탐험하였다. 이 두 차례의 탐험은 북극점을 넘어 2700km, 남극점을 넘어 3700km까지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그는 이 탐험에서 두 개의 미지의 지역을 발견하였다. 그는 1947년에 북극 기지를 이륙하여 극점을 넘어 지구의 텅빈 내부로 통하는 얼음이 없는 지역을 7시간에 걸쳐 비행하였다. 그가 도달한 곳은 얼음도 없고 눈도 없었으며 대신 수풀이 우거진 숲과 푸른 산 그리고 그 사이를 노니는 동물들이 있었다. 그는 놀라운 발견을 무전을 통해 즉시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 보고는 정부기관에 의하여 군사상 기밀 사항이라는 이유로 일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도리어 이에 대한 사실은 금지되고 강력하게 통제되었다. 버드 장군의 두 번째 탐험은 1956년 1월에 있었다. 그는 남극 탐험대를 지휘하여 남극을 넘어 약 3700km거리까지 들어갔다. 그 해 3월 남극 탐험에서 돌아온 버드 장군은 새로운 지역을 개척했다고 말하였다.
북극 구멍 원안에 빨간 원안을 잘 보라!
지구는 뻥 뚤려있다.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증거들은 다음의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북극에는 바닷물밖에는 없다. 그러나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유명한 탐험가 난센이 북극을 탐험한 기록을 보면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 중심부 주변에 일년내내 얼지 않는 바다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3주일간 얼음이 없는 바다를 계속 항해했다고 한다. 다른 기록에서 그는 탐험도중 극지방의 온난한 기후에 놀랐다고 한다. 추운 북극에서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바다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수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들어 그들은 지구 내부의 하천으로부터 따뜻한 바람을 동반한 민물이 계속 흘러 나오고 있음을 주장한다.
두 번째로 동물들의 이동이다. 북극에서는 겨울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북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북위 80도선에서 여우가 목격되기도 하며 산토끼 등도 목격된다. 사향소나 곰들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벌, 나비 심지어 모기떼까지 극도로 추운 북극에서 눈에 띄인다. 그런데 이들이 날아오려면 거쳐야 하는 알래스카 기후대에서는 전혀 이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러한 이동은 북쪽이 남쪽보다 더 따뜻하고 먹이가 풍부할 것이라는 추론을 낳는다.
세 번째로 북극지방에는 색깔이 있는 눈이 내린다. 그 원인은 빨강, 초록, 노랑 등의 눈은 식물성 물질, 꽃잎과 꽃가루 등이 매우 짙은 농도로 포함되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식물들은 지구 표면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또 검정색 눈이 내리는데 이것은 탄소와 철분으로 이루어진 검은 먼지가 그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먼지는 화산활동의 결과물로 극 주변에는 화산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지구 내부의 화산이라고 가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와 관련하여 얼음에 박혀 있는 암석, 자갈, 모래 등의 정체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구의 무게에 관한 것이다. 지구의 겉면적은 51,010만 km2이고 무게는 6 × 1017만톤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구가 속이 꽉 차 있을 경우 실제 중량은 이보다 훨씬 무거워야 한다. 지구의 무게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바로 지구 내부가 비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UFO가 지구 내부의 생명체에 의한 우주선이라고 주장하기도 하며, 햇빛이 적은 지구 안쪽의 사람들은 피부가 녹색이라고 주장한다. 유럽에 지구의 언어가 아닌 이상한 말을 사용하는 녹색인간이 나타났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아프리카 어느 동굴에는 동굴에서만 생활하는 녹색 종족이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도 유럽 녹색인과 인디언 녹색인이 만나 결혼하여 녹색아이들을 낳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게다가 달의 내부도 공동이라는 주장이 있다. 가장 권위있는 달 학자 중의 한 사람인 윌킨스 박사는 그의 논문 "우리들의 달"에서 놀라운 결론을 내리고 있다. 달이 만약 화강암과 같은 비율의 속도로 냉각기를 거치며 수축이 되었다면 온도가 180도만 떨어져도 그 내부에는 무려 22,400,000km에 달하는 공동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계산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내용은 지구공동설의 이론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지구뿐만 아니라 모든 행성에 공동이 존재한다는 가설로 발전하게 된다. 태양계의 행성들 화성이나 금성을 비롯하여 모든 행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주장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이러한 주장을 모두 믿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지구 내부가 비어있다는 지구공동설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 그러나 지구가 핵과 맨틀 그리고 지각으로 이루어졌다는 지금의 지식에도 뚜렷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 단지 아래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진다는 것 하나로 추정한 내용일 뿐이다. 지구 아래로 땅을 뚫어보지도 못했으며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단지 가설과 추측으로만 이야기될 뿐이다. 지구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지구를 파 보아야만 밝혀질 것이다.
(페이지 100)
...피어리가 도달한 곳은 지구축 상에 위치한 진짜 북극점이 아니라 그냥 콤파스의 바늘이 가르키는 것을 보고 짐작한 곳이었을
뿐이다. 북극 깊은 곳까지 탐험해 본 많은 사람들은 북위 80도를 넘으면서부터 따뜻한 바람과 함께 기온도 점점 상승하는 것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페이지 154-155)
1884년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열린 영국 과학발전협회 회의에서 '그릴리'는 그의 북극탐험에 대한 보고를 했는데 거기서 말하기를
북극을 향해 나아가면 갈수록 얼음이 녹은 지역들이 점점 넓어지는 것을 보고 신기함을 느꼈다고 얘기했다.
( 이 회의의 주요내용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를 비롯한 다른 과학언론매체에도 실렸다)
(페이지 155-156)
'그릴리'는 또한 북쪽에서 흘러오는 조류가 남쪽에서 올라오는 조류보다도 더 따뜻했었다고 얘기했다.
(페이지 248)
데인스 베링턴의 <북극에의 도달 가능성에 관해...>에서 발췌.
그가 말하길 아이슬랜드의 북극해안에 북쪽에서 떠내려 온 것이 확실한 것들 중에는 나무찌꺼기만 있는게 아니라 싱싱한 가지와
잎이 통째로 붙어있는 나무도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남쪽에서 올라온 것이라면 그 곳까지 온전한 상태로 도달 했을리가 없다.
바다의 짠 소금이 불과 한두 달이면 이것들을 다 죽여 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 이 나무들은 가까운,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떠 내려온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페이지 248-251)
봄이 되면 많은 동물들이 (살찌고 건강하게 보이는) 북쪽에서 내려오고 겨울에는 다시 올라가곤 하는 것이 관측된다.
(페이지 253)
열대지방에서만 자라는 식물의 씨들이 북쪽지방에서 떠내려 오는 것이 종종 발견되곤 하는데 이러한 씨들이 만약 남쪽 열대지방에서
올라온 것이라면 거기에 도달할 때쯤에는 이미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변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씨들은 마치 금방 나무에서
떨어진 듯이 항상 싱싱한 상태로 발견이 되곤 한다.
(페이지 277-278)
오로라의 일반적인 설명은 그것이 지구의 자기장과 전기장에 의해 생긴다는 것이지만 사실 매우 모호한 이야기이다.
만약 일부의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지구의 정북극 지역이나 자북극 지역에서의 자기장이나 전기장이 오로라를 만드는 것이라면,
그것들의 존재를 감지하게끔 만들어진 여러가지 타입의 기계들과의 사이에서 일정한 관계법칙이 있어야 할 것이다.
(역자 주: 오로라가 생길 때는 나침반과 전위계가 영향을 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참고 : 오로라는 어떤 때는 하얗게 보이고, 어떤 때는 색깔을 띠고 보인다. 이것은 오로라가 시각적 현상을 띠고 있다는 말이다.
대기가 적당한 조건일 때는 (습도등..) 마치 무지개가 그렇듯이, 프리즘을 통해 나온 듯이 색깔들이 나뉘어 보인다.
(페이지 288)
오로라가 '전기장'이나 '자기장' 때문이 아닌 '광원'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또 다른 증거 :
'테일러 리드'는 1985년의 'Popular Astronomy' 잡지에 태양의 코로나 현상과 지구의 오로라 현상을 분광학적 실험을 통해
상호비교한 결과를 설명해 놓았는데, 각각의 아름다운 빛줄기는 특징적인 형태를 띠고 있었으며 분광계로 실험한 결과 두 개가
비슷한 유사성을 띠고 있었다고 한다. 즉, 각각의 스펙트럼에 미지의 밝은 선들이 인접한 곳의 희미한 선과 함께 나타나 있으며,
두 개가 다 희미하지만 일관된 스펙트럼 분포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 외에 더 이상 무슨 증거들이 필요할 것인가...?
이 다른 두 가지의 빛들이 서로 매우 비슷한 분광학적 특징들을 띠고 있다면 이것은 이 빛들의 원천이 서로 비슷한 성질을 가진
물체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말 아닌가...즉, 코로나가 태양에서 나온 것이라면 오로라 역시 태양같은 것에서 나오는 빛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주장이다.
(페이지 290)
1878년의 '네이쳐' 잡지에 영국의 천문학자인 '바스'교수가 태양의 일식현상때 코로나를 관측한 결과가 실렸는데, 그가 태양
코로나의 어떤 부분을 일식기간 내내 집중적으로 관찰한 결과, 오로라와 완벽하게 동일한 방식으로 맥동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페이지 302)
...에스키모들에게 그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면 그들은 손으로 북을 가리키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에서 왔다고 이야기 한다.
(페이지 347)
...지구의 지각온도는 우리가 항상 믿어 왔듯이 내려갈수록 뜨거워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아주 잠깐동안 올라가며 그 다음에는
온도상승이 멈춘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페이지 347)
(그류 저, '현대 지질학의 로망스' 중에서 발췌..)
우리는 지구가 전부 고체덩어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그 무게가 그렇게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 : 지구의 지름 = 8,000 마일
지각의 두께 : 800 마일
내부태양의 지름 : 600 마일
내부태양에서 표피안쪽까지의 거리 : 2900마일
지구 공동설을 뒷받침하는 증거들..
1. 북극에는 바닷물밖에 없다. 그러나 극대륙을 이루는 빙산은 모두 민물로 되어 있다. 이 민물들은
어디서 생긴건가...?
2. 만년빙으로 덮인 북극대륙 중심부, 극 구멍 주변에 일년내내 얼지 않는 바다가 있다.
" 머리 위에는 항상 어딘가 넘쳐나는 물이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검은 하늘이 변함없이 펼쳐져 있다.
고국 노르웨이에서는 설마 이렇게 물결 출렁대는 바다 위를 극점을 향하여 직선항해하고
있는 것을 감히 생각지도 못하고 있겠지. 만약 누가 이같은 상황이 있을 것을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예언했더라도 나는 결코 곧이 듣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어김없는 진실로 몸소 겪고 있는
현실이다. 설마 꿈은 아니겠지" - 난센의 일기중에서...
3. 겨울이 되면 북으로 이동하는 많은 동물들의 행렬. 철새, 사향소, 곰, 여우들도 이 중의 하나이다.
북쪽이 남쪽보다 더 따뜻한가...?
4. 노르웨이 해양학자 스벨드르프는 북위 81도 근방에서 수많은 산토끼를 목격하였다.
그 지점 중의 한 곳은 토끼협만이라고 명명할 정도로 산토끼가 많이 서식할 뿐만 아니라
짐승과 새들이 득실댔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벌, 나비, 심지어 모기떼까지
극도로 추운 북극에서 눈에 뜨인다.
5. 북극지방에는 색깔이 있는 눈이 내린다. 빨강, 초록, 노랑색의 눈은 공기 중에 식물성물질,
꽃잎과 꽃가루 등이 매우 짙은 농도로 포함되어 있어서 내리는 눈발을 물들일 정도이다.
그런데 그 식물들은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얼음에 박혀 있는 암석,자갈, 모래 등의
정체는...?
6. 오로라 현상...지구 내부의 태양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인가..?
'천하대세 흐름 읽기 > 수수께끼*미스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에 고릴라가 존재한다? (0) | 2010.03.04 |
---|---|
수백만년 전 지구 유물과 인류역사의 진실 (0) | 2009.11.24 |
올랍 얀센(Olaf Jansen)의 지하 문명세계 생활담 (1829-31) (0) | 2009.11.19 |
외계인(UFO)은 정말로 지구를 방문한다? (0) | 2009.10.20 |
10배 이상 늘어난 UFO 출현 (0) | 2009.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