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룡 선생이 이순신 장군에게 준 글과 유교성립 배경
임진왜란 때 이순신을 천거했던 서애 류성룡은 이순신 장군에게
다음과 같은 글을 주었다.
깊은 밤 어둠 속에 상제님께서 내게 임하시네.
방안 깊숙이 홀로 있는 곳에도 신명이 살피고 계신다.''''
삼가하고 두려워하여 상제님의 법칙대로 따를지어다.
----<서애집>----'독침불괴금명(獨寢不傀衾銘)' 中에서
유교가 성립된 배경에서
우리는 신교의 핵심인 삼신상제 문화의 면모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본래 공자는 자신의 학문에 대해 '나는 정해진 것을 기술하였을 뿐
창작하지 않았다(述而不作)'고 했다.
인문(人文)의 큰 틀은 하늘의 질서에 근본을 둔 것으로,공자는 가까운 시대의 문화를 통해
아주 오랜 옛 문화를 상고 할 수 있으며,
그 큰 줄거리를 알면 미래도 알 수 있으리라 여겼다.
그는 그 출발점을 당시까지 사료가 남아 있던 요순시대로 잡고
요순시대의 문화를 최대한 드러내고자 하였다.
그런데 이 요임금과 순임금은 동방의 배달족 출신으로 신교문화를 계승한 주인공들이다.
때문에 그 문화의 골간에는 '상제의식'이 무르녹아 있었다.
훗날 공자는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차라리 뗏목 타고 바다 건너 구이(九夷)에서 살련다(子欲居九夷)'고 하며
동방의 군자문화, 상제문화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출처:개벽실제상황 256,257page에서 발췌--
신천지 가을개벽 상황의 비밀을 푸는 열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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