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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대한국인’

by 바로요거 2009. 10. 10.

안중근 의사의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는 1905년 우리나라가 일제의 압력을 받아 ‘한일의정협약’을 강제로 체결할 무렵 독립운동에 참가했던 청년 독립운동가다.

1910년 강제 합병이 되기 한 해 전인 1909년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만주땅 하얼빈 역에서 육혈포(권총)로 암살했다. 안의사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돼 여순 감옥에 구속됐다가 32세의 나이로 사형됐다.

안의사는 한학에 능통했고 서예 또한 뛰어났다. 그가 남긴,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라는 글귀를 포함해 20여 점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대한국인(大韓國人)’이라 쓴 글씨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 손바닥으로 낙관해 안의사의 우국충정을 지금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안의사가 여순감옥살이를 하면서 써두었던 글들을 모은 책자가 최근 일본에서 발간됐다. 책명은 ‘안중근과 조선독립운동의 원류’, 엮은이는 아오모리 대학의 이치가와 마사아키(市川正明·한국명 金正明) 교수다. 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와 예언자적인 국제 정치관을 극명히 보여준다. 안중근 의사를 재조명한다는 사실은 일본국의 국력 신장이 우리에게 나라사랑을 일깨우기에 우리말로도 번역됐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안중근 의사의 초상우표는 1979년 제 2차 그라비어 보통우표가 발행된 14종 가운데 200원짜리 우표다. 여해룡〈시인·칼럼니스트〉 yhur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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