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세번째 사망자도 폐렴합병증
신종플루, 11일 만에 국내 3번째 사망자 발생
MBC | 입력 2009.08.27 22:33 | 수정 2009.08.27 22:36
[뉴스데스크]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NC▶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지 열하루 만에 이번에는 수도권에 사는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첫 소식은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도권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이 오늘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25일 폐렴 증세로 서울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한 이 남성이
치료를 받다 결국 증세가 악화돼 오늘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한 달 전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으나, 보건소나 병원을 찾지 않다가
병세가 나빠져 사망 이틀 전에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뒤 병원의 자체 검사 결과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병원 측은 이 남성의 최종 사망 원인을 신종 인플루엔자에서 비롯된 급성폐렴과 이로 인한 패혈증 쇼크로 진단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은 최근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일단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발병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역학조사반을 병원에 급파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ANC▶
두 번째 사망자가 나온 지 열하루 만에 이번에는 수도권에 사는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첫 소식은 임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수도권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이 오늘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25일 폐렴 증세로 서울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한 이 남성이
치료를 받다 결국 증세가 악화돼 오늘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한 달 전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으나, 보건소나 병원을 찾지 않다가
병세가 나빠져 사망 이틀 전에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뒤 병원의 자체 검사 결과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병원 측은 이 남성의 최종 사망 원인을 신종 인플루엔자에서 비롯된 급성폐렴과 이로 인한 패혈증 쇼크로 진단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은 최근 외국에 다녀온 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일단 지역사회 감염에 의한 발병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재 역학조사반을 병원에 급파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그러나 아직까지 이 남성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 가운데는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고,
전체 누적 환자 수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MBC 뉴스 임경아입니다. (임경아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고,
전체 누적 환자 수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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