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백신 '공급 비상'‥빠르면 초겨을 공급 가능
MBC | 입력 2009.08.20 07:54 | 수정 2009.08.20 09:30
[뉴스투데이]
◀ANC▶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예방백신 생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국내 제작업체에서 백신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공급은 빨라야 초겨울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용필 기자입니다.
◀VCR▶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종 플루
예방 백신 생산 시설을 갖춘
녹십자 화순 공장.
국내에서 2명의 환자가 숨지자
직원들의 마음이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말까지 5백만 명 분량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현재 원료 물질 개발을 끝내고
임상시험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화순 녹십자 공장은
허가가 나는 즉시 완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원액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NT▶ 생산지원팀장
"전 직원이 백신 생산에 매달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제때 필요한 만큼의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백신 제조에 필요한 유정란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고 임상 시험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신종 플루 백신의 경우 제조 성공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INT▶ 녹십자 홍보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백신의 경우
성공율이 낮아 고심하고 있다."
신종 플루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예방 백신 공급은 초겨울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용필입니다.
(박용필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ANC▶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예방백신 생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국내 제작업체에서 백신개발을 서두르고 있지만 공급은 빨라야 초겨울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용필 기자입니다.
◀VCR▶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종 플루
예방 백신 생산 시설을 갖춘
녹십자 화순 공장.
국내에서 2명의 환자가 숨지자
직원들의 마음이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말까지 5백만 명 분량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현재 원료 물질 개발을 끝내고
임상시험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화순 녹십자 공장은
허가가 나는 즉시 완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원액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INT▶ 생산지원팀장
"전 직원이 백신 생산에 매달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제때 필요한 만큼의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숩니다.
백신 제조에 필요한 유정란을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고 임상 시험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신종 플루 백신의 경우 제조 성공율이
현저히 낮습니다.
◀INT▶ 녹십자 홍보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백신의 경우
성공율이 낮아 고심하고 있다."
신종 플루에 대한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예방 백신 공급은 초겨울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박용필입니다.
(박용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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