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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道的 견지에서 풀어본 아리랑의 비의秘意

by 바로요거 2009. 8. 13.

도적道的 견지에서 풀어본 아리랑의 비의秘意

 

 
아리랑은 현재 약 50여종 300여수가 확인되고 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각 지방 아리랑의 대표적인 후렴 두 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그러나, 가장 잘 알려져 불려지는 곡은 상기 원아리랑과는 아무런 관계없이 독립된 다음과 같은 창작물 내지 변형아리랑이다.

 

흔히 아리랑이라고 하면, 다음의 (경기)아리랑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므로 이 대표적인 아리랑을 대상으로 하여 아리랑에 담긴 비의秘意를 풀어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0자)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0자)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10자)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10자)

 
우리 민족이라면 아리랑을 못 부르는 사람은 없건만 그 뜻을 물으면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아리랑>의 전파성이 강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숨겨놓은 노랫말 때문인 지도 모른다. 언제 어떤 경로로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면서 우리의 국가가 되어 불리는 애국가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제 남북한과 전세계에 아리랑이 메아리치는 것은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아리랑의 참뜻이 제대로 평가받을 때가 왔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본다.
 
아리랑 : 아리는 원래 크거나 신성한 것을 가리키는 말로서(몽골말로 아리는 깨끗하다, 성스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대 하천을 이르는 말이며(아리라는 낱말은 삼국사기를 비롯하여 고사에서 흔히 볼 수가 있다) ‘한’과도 같은 뜻이다. 한강의 원래 이름은 아리수이다(아리수 한강이 漢江으로 표기된 것은 삼국시대 후반에 중국문화가 한반도에 본격 도입된 이후의 일이다).

 

한편, ‘한’은 한국, 한민족, 한반도,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한국과 한국민을 상징하는 말이다. 이 한(韓)은 환(桓)에서 왔다. ‘한’이라는 말은 우리 문명의 출발(환국)에서부터 우리와 운명을 같이해 온 9천년 이상된 단어다.

 

이러한 ‘한’이 가지고 있는 뜻은 크게 1)하늘(天:밝음=빛), 2)하나(一), 3)크다(大)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한’은 ‘하늘’의 준말이며, 하늘이 가장 본래의 뜻이다.

실제로 한민족의 9천년 역사는 하느님을 찾아 나선, 하느님을 만나기 위한 이동의 역사였다.
 
한편, ‘랑(郞)’은 환웅천황께서 동방문명 개척을 위해 태백산으로 오실 때 거느리고 온 핵랑군(核郞軍)을 의미하거나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관창랑(官昌郞), 원술랑(元述郞), 거진랑(擧眞郞), 일래랑(一來郞) 등과 같은 낭도(郎徒) 또는 낭군(郎軍)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아리랑의 ‘랑(郞)’은 9천년이상 내려온 우리민족 고유의 풍류신도인 낭가(郎家) 사상을 이어받은 일꾼을 뜻하므로, 아리랑은 ‘하느님의 핵랑군’ 즉 도군(道軍) 또는 육임군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아리랑을 한문으로 쓰면 亞里郞이니, ‘하느님의 마을에 있는 군대’가 된다. 격암유록에서는 ‘아리’(亞里)를 다른 말로 십승촌(十勝村) 또는 弓乙村(궁을촌)으로 표현했다.
 
또한 글자 ‘아(亞)’ 가운데에서는 십(十)자가 나온다. 십(十)의 세계는 개벽세계다. 10이라는 숫자는 분열의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통일의 첫 시발점이 된다. 십(十)은 새 생명이 열린다는 뜻에서 ‘열’이라고 하며, 완전수로서 10무극 하느님을 뜻한다.

 

10수 하면 하도 가운데 있는 10수와 정역팔괘도 10수가 생각난다.

우주가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갈 때는 10미토(未土) 기운을 가진 우주절대자가 지상에 강세하는 것이다. 아리랑의 네 구절이 모두 10자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한국에서 월드컵 경기가 10개 도시에서 개최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극이 없는 십(十)의 세계를 불교에서는 용화세계, 기독교에서는 천국, 동양에서는 무극이라는 용어로 불러왔다.
 
그리고 아(亞)자는 궁(弓)자 두 개가 누워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양산(兩山) 모양을 하고 있으니, 인류사의 새 문명을 여는 새 통치자 두 분이 출현한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깍꿍(覺弓: 궁의 이치를 깨달으라)!
 
아라리요 : 크게 두 가지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본다. 첫째는 ‘아라리요’를 순수 한글로 보아 위에서 해석한 아리랑 즉 하느님의 마을에 있는 군대를 ‘알라’는 뜻으로 볼 수 있고, 두번째는 ‘아라리요’를 한문 아라리(亞羅里)로 보아 십(亞)즉 상제님의 진리가 육임군에 의해 전세계에 펼쳐질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아리랑 고개 : 한문으로 아리령(亞里嶺)으로 푼다. 이별의 고개, 설움의 고개로 인식되어 온 이 아리랑 고개가 어디에 있는 지는 아무도 모르고 사실 지도상에 있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아리랑 고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옛부터 그렇게 고대하던 후천 10天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넘어야만 하는 고개(위험한 고비)를 의미한다.
 
: 여기서 ‘나’는 위의 내용과 앞으로 해석할 아리랑의 문맥으로 살펴볼 때 ‘상제님’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최수운 대신사(大神師)가 새로운 세상구원의 대도(大道)를 찾아 10년 이상의 구도생활 후 천상문답에서 듣게 되는 한울님의 소리와 같다(동경대전). 아리랑은 하늘에서 개벽때를 대비해서 우리 민족에게 준 노래이다.
 
 나의 마음이 곧 너의 마음이다. 사람이 어찌 알리오.
 천지는 알고 귀신은 모르니 귀신이라는 것도 나다. (논학문)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고부르는데,
 너는 상제를 모르느냐! (포덕문)

 
십리(十里) : 후천 10무극 세계를 의미한다.
 
발병(發病)난다 : 10무극 상제님을 모르고 상제님을 버리는 사람은 후천세상에 못 가고 약이 없는 괴질병(병겁)에 걸려 죽는다는 얘기다.

 

가시는 임이 발병난다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구절과 관련하여 아리랑을 한국의 한(恨)이나 사랑의 이별가쯤으로 여기는 모양이나, 어색함에도 불구하고 이 구절이 지금껏 널리 애창되어 온 것은 위와 같이 도적道的 차원에서 우리 선조들이 후천 대개벽기에 대비하여 오늘날의 후손들을 깨우쳐주기 위한 깊은 비의秘意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이상의 도적道的 해석에 따라 아리랑의 의미를 다시 풀면 다음과 같은 뜻이 될 것이다.
 
 하느님의 마을(太田)에 있는 군대인 핵랑군을 알라.
 (그래야) 후천 10천세계로 무사히 넘어갈 수 있다.
 상제님을 버리고 가는 사람은 후천세상에 못 넘어가고 병겁으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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