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비결-후천개벽에 대한 대예언
[정감록(鄭鑑錄)]비결은 너무도 오랜 세월 동안 민중의 심성속에
흘러 왔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의 민중신앙과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핵심이 되는 3대예언은 우리 민족 선지자들이
도의 경지에서 예언한 것이므로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3대예언중 두가지 예언은 실현되었으며, 나머지 예언은
마지막 대개벽의 살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럼 먼저
임진왜란때 살수 있는 방법을 예언한 시를 살펴 보겠습니다.
1.임진왜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임진왜란이 터질 것을 이처럼 뚫어지게 보았습니다.
殺我者誰란? ②죽일살殺,①나아我,④놈자者,③누구수誰
번역하면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女人戴禾란? ②계집녀女,①사람인人,④(머리에)일대戴,③벼화禾
번역하면 "사람인변에 계집녀위에 벼화가 있는데 머리에 이고 있다."
人不知란 "그것이 사람인줄 모른다."라는 뜻입니다.
즉 이 말은 임진왜란 때는 나를 죽이는 것은
계집(女) 사람(人)이 벼(禾)를 이고 있는 것이
사람인 줄을 모른다(人不知) 하였으니
이는 왜(倭)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왜인의 침략으로
화를 당하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그럼 이런 난리를 당하여 사는 방법은
즉 活我者誰란? ②살활活,①나아我,④놈자者,③누구수誰
번역하면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十八加公이란 ②열십十,①여덟팔八,④더할가加,③공변될공公 이는 소나무 송(松)자를 말한 것으로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와서
번역하면 "十八에 公을 더했다(加)"
도와주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다니고 송(松)자가 들어간 동네도 피해 다녔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병할 때 일본 공주가
영기로 미래를 내다보고 성공치 못하고 돌아올 줄 알고
떠나지 말라 하였는데,이를 묵살하고 떠날 때 그러면
'솔 송(松)'자 가진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임진왜란 약사>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1597년의 제2차 침략전쟁을 따로 정유재란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율곡(李栗谷)는 10만 양병설(養兵說)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정사 황윤길(서인)은 왜가 반드시 침략할 것이라고 한 데 반해
부사 김성일(동인)은 왜가 침범할 동정이 없다는 상반된 보고로
당파적인 엇갈림과 함께 조정의 의견도 통일되지 못하여,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하여 왜국의 침략을 당하였던 전쟁.
이순신장군의 활약으로 1598년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임진왜란을 예언했던, 이율곡,이지함,정감록에서
살길을 예언하였지만, 준비를 하지 못하여
인구의 3/1정도가 줄어드는 참화를 당하였습니다.
다가오는 개벽에 대해서도 수많은 예언과 이야기가
있습니다. 똑같은 참화를 당하지 마십시요.
개벽이 다가옵니다.
2,병자호란
17세기 전반에 일어났던 병자호란(인조 14년, 1636)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패전이었다.
몽고에 대한 항쟁이 40여 년간 계속되었고,
임진왜란에서는 7년간의 싸움 끝에 왜군을 격퇴한 데 반하여,
병자호란은 불과 2달만에 조선의 굴복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럼 이런 치욕적인 병자호란때 죽을 많은 백성들에게
정감록에서는 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였다.
병자호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두번째의 병자호란 때는
청태종이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엄동설한의 혹한 때 쳐들어왔는데
(1636년12월9일 압록강건넘)
이 때 미리 산으로 피난 가서 숨어 있다가
얼어죽을 것을 말한 것이다.
비우(雨)자 아래 뫼산(山)자를 가로하면 눈설(雪)자이며
이것이 하늘에서 오는 것을 모른다(天不知)는 말이다.
그리고 나를 살리는 길은 떠 있는 흙(浮土)이
따뜻한 흙(溫土)이니 그곳을 따르라(從土) 했는데
이는 온돌방의 구들을 말한 것으로
방안에 가만히 있어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듣은 백성들은
엄동설한 산으로 피난하여
많은 폭설로 인하여 얼어죽는 참사를 당하였다.
이런 역사의 교훈을 살펴보면 받드시 크게 이루어질
이러한 사건에 대하여 예지능력이 뛰어났던
우리민족의 선인들은 대비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규모가 큰 후천개벽때
구원받을 수 있는 비법을 전하고 있다.
3. 후천개벽에 대한 대예언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하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지금까지 정감록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큰 환란이었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때 살고 죽는 길을 예언하였다.
이것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의 살길과 죽는 길은
너무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금번의 변국에 대해서는
지극히 불가사의하게 말하고 있다.
인간을 모두 죽이는 것은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인데 이것이 바로 천상
영계의 신명인 것을 모른다(神不知)고 하였다.
이것은 '귀신 귀(鬼)'에서 작은 머리에(')에
다리가 없다 하였으니 다리 부분을 떼어버린
"귀신 우두머리(鬼頭) 불()"자이다.
이는 천상 군대(神軍)의 총지휘자인
신장(神將)을 암시하는 은밀한 단어이다.
이 천군의 대장군이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공포의 대왕이다.
그러면 나를 살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부금, 냉금, 종금의 뜻은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이다.
즉, 절의 논 칠두락이라 하였으니
이는 금산사 미륵전에 모셔져 있는
미륵불상에 대한 말이다.
밑없는 시루(浮金)위에 서 계신 미륵불(冷金)이
사람으로 강림하시니 그분을 잘 믿으라(從金)는 뜻이다.
문득 곡부에 집을 정하게 되며(奄宅曲阜)
새진리를 주실 것이니 이를 잘 수도(修=三人一夕)하고,
이재전전(利在田田)은 진리가 매듭지어지는
구원의 도가 태전(太田)에 있으니
그 도에서 머물러 구원을 받으라(道下止)는 소식이다.
앉은 불 즉 좌불은 석가불이다. 그 미륵불이 시루위에 즉 떠 있는 상태로
그러나 서 있는 부처는 미륵불이다.
왜 그런가 개벽철에 오셔서 사람을 구하러.
부진런히 움직이기 때문이다.
모셔진 곳은 금산사 미륵불이다.
그렇게 외쳤다. 지금은 개벽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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