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한 명 추가'...총 228명
2009년 07월 02일 (목) 10:58:07
【서울=더데일리】보건복지가족부 신종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미국서 입국한 12세 어린이가 발열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A(H1N1)로 판명됐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 1일 총 16명이 감염자로 확인된데 이어 또 한 명이 추가돼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총 228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45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날부터 신종플루 백신 생산을 위해 화순 공장 가동에 돌입한다.
김종섭기자 kjs@ith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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