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젤란은하·타란툴라 성운 영상 공개

대마젤란은하·타란툴라 성운 영상 공개

[한국일보 2006-01-25 19:03]

한국천문연구원은 연세대와 공동으로 호주국립대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에 원격관측소를 설치, 대마젤란은하(LMC·사진)와 타란툴라 성운을 관측한 영상을 첫 공개했다. 2004년 12월 설치를 시작해 이달 가동에 들어간 이 관측소는 지름 0.5㎙ 광시야망원경, 7대의 컴퓨터, 자동화 기기, 지능형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등을 갖추고 국내에서 무인 원격 조정된다.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우주망원경 관측 ‘대마젤란 은하’

[경향신문 2006-11-02 19:12]

서울대가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참여하고 있는 일본 우주개발기구(JAXA)의 적외선우주망원경 ‘아카리(AKARI)’가 관측한 대마젤란 은하 사진이 2일 공개됐다. 대마젤란 은하는 우리 은하와 아주 가까운 이웃 은하로 우리 은하의 1/10인 1백억개 정도의 별을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천문학적 기준으로는 매우 작은 16만 광년. 대마젤란 은하의 적외선 장파장 사진으로 이 은하 전체의 가스와 먼지 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성간물질이 이 은하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 왼쪽에 보이는 밝은 부분은 ‘독거미 성운’으로 별이 매우 활발히 만들어지고 있다. /서울대 제공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경향신문 & 미디어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