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 속에는 천지 이치가 담겨있다!

증산도 도전 속에는 천지 이치가 담겨있다!

천지 이치를 담은 도전
　

천지 이치를 담은 도전
　지금은 창조의 경쟁시대다. 상제님이 이 세상 둥글어 가는 판, 틀, 바탕을 아주 프로그램을 정해서 시간표 이정표를 짜 놓으셨다. 이 세상은 이미 백 년 전에 짜 놓으신 그 순서, 그 프로그램에 의해서 그 틀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도전』을 봐라. 앞으로 둥글어 오는 것, 지나간 세상 둥글어 간 것, 우리가 설 자리 누울 자리 다리 뻗을 자리, 거기에 다 기록되어 있다. 후천 오만 년 둥글어 가는 것, 앞으로 인간 세상에 상제님의 문화권이 어떻게 열리는가 하는 것까지, 또 천지이치가 어떻게 매듭지어지는가 하는 모든 가지가 그 속에 다 기록되어 있다.
　
　그게 천지의 진리다. 다시 얘기해서, 대자연의 질서다. 질서 알지? 둥글어 가는 틀, 자연의 질서. 그것도 거짓말이 되나?
　
　물론 안 믿을 것도 있다.
　
　하지만 동쪽에서 해뜨고 서쪽으로 해 떨어지고, 봄 간 다음에 여름 오고 여름 간 다음에 가을겨울 오고, 그걸 안 믿으면 안 되잖은가? 세상에 아무리 깍쟁이라도 말이다.
　
　못 믿으면, 밥 먹으면 체한다고 하면 밥도 먹지 말아야 될 게다. 허나 배가 고프니까 밥 먹고서 체한다 하더라도 먹어야 된다. 어떻게, 안 먹는가? 굶어죽나?

-종도사님 도훈 (도기1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