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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성공"은 어떤 책인가?

by 바로요거 2009. 5. 11.

 

"천지성공"은 어떤 책인가?

 

 “나는진리를찾아나서겠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철학자 중의 한 사람인 플라톤이 한 말이다. 지금까지의 태도를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길을 가겠다는 결연한 다짐이다. 지나간 나의 과거는 결코 바꿀 수 없지만 오늘 내 행동을 바꿈으로써 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최근에 특별한 책이 한권 출판되었다. 정보의 홍수시대에 하루에도 수십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책 한권 출판된 게 무슨 대단한 일인가 싶겠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다. 이 책을 읽을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책이라는 확신이 들 것이라 생각한다.
 
 먼저 책 제목이 심상치 않다.‘ 천지성공’. 생소한 제목이 염려되었던지 저자는 그 제목에 대해‘하늘땅과 함께 하는 성공’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물론 그 부제에서 성공의 주체는‘우리 인간’이다. 어떤 한정된 그룹의 우리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 모두를 가리킨다. 그래서 이 부제는‘인류가 하늘 땅과 함께 성공한다’는 뜻이다. 함께라고 했으니 인류의 성공은 하늘 땅의 성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뜻이리라. 이처럼 천지성공(天地成功)이란 말에는 성공의 종류와 방법, 성공의 목적 등이 다 들어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은 성공학 시리즈의 일종인가? 요즘 경영과 성공에 관련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의 한권인가? 그래서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남들보다 더 우위에 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는가?
 
 이런 여러 의문들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자. 그러나 읽기 전에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차분히 읽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이 궁금해서 1장을 읽고 성급하게 바로 마지막 장을 읽거나, 시간이 없다고 중간에 한두 장을 건너 뛰어 읽는다면 천지성공의 참 뜻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1장에서 7장까지의 내용은 논리적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그 순서를 지켜서 한 장씩 읽어 나갈 때 천지성공의 분명한 뜻과 길이 보일 것이다.
 
 
 1장〈우리는어디로가고있는가〉
 성공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로 불리는 21세기는 한편으로는 가장 위험하고 불안한 시대이다. 그래서 더욱 성공과 행복의 의미가 크게 다가오는 때이다.
 
 우리는 성공이라는 말도, 어떤 삶이 성공적인지도 짐작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 왜냐하면 행복은 바로 성공에서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과 행복은 결코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행복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랐다. 그러나 동시대라고 하더라도 가치관에 따라 행복한 삶은 또 달라진다. 물론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면 성공의 기준도 다르게 된다. 사실 성공했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며 행복하다고 다 성공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성공한 연예인이나 정치인, 이름을 날리는 운동선수들, 100대 재벌에 속하는 부자들, 우리는 그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부르지만 과연 그들이 행복하다고도 말할 수 있을까? 또 산속에서 수행을 하며 깨달음을 얻었다는 사람들,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안빈낙도하는 사람들, 하루종일 고아원과 양로원을 찾아 봉사하면서 사는 사람들, 그들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하지만 과연 우리는 그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인정할 수 있을까?
 
 이 두 물음에 누구도 그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성공과 행복. 과연 이 두 가지 목표가 일치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것이다. 절대성공, 그리고 절대행복!
 
 천지성공이란 모든 가변적, 세속적인 성공을 넘어서는 새로운, 진정한 성공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지금까지 배워온 방법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공이다. 이 책에서는 아무도 들어보지 못한 특별한 성공학에 대해 new story, 즉 새로운 이야기라고 부른다. 이것은 지금까지 어떤 성자나 철인도 전하지 못했던 성공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 책은 그들이‘천지’에 대해서, 그리고‘천지의 시간’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새 이야기의 주인공이 증산 상제님이다.
 
 
 2장〈우주의가을이오고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때가 어느 때인지를 분명하게 깨우쳐준다. 무릇 때를 알아야 기회를 잡는 법이다. 세속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인 빌게이츠의 성공에 대한 명언 중에‘기회는 바로 내 옆에 있다’는 말이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그때를 분명히 아는 것이 관건이라는 뜻이다. 그 때를 알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 된다. 증산 상제님은 이 때를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신다.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 하였느니라.”(도전 7:38:4)
 
 지금은 우주 1년의 시간대에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환절기이다. 현대 사회의 모든 위기는 바로 환절기가 뿜어내는 상극의 기운으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이다. 따라서 그 위기를 알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위기를 가져온 때와 그 때의 정신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자연은 철저히 그 때에 맞추어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그 성장의 질서는 바뀔 수도, 어느 한 단계를 건너뛸 수도 없다. 이것을‘자연의 제일성(齊一性)’이라고 부른다. 우주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하는 것은 그 시간의 질서를 우주의 시간대로 확대하여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때와 그 때에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과 같다. 결국 이 책은 우리가 성공할 기회를 알려주고 있는 셈이다. 이 우주의 시간질서를 모르면 어떤 성공의 기회도 잡을 수 없다.
 
 하지만 누가 있어 우리에게 이러한 거대 담론을 전해줄 수 있는가? 과연 지난 수천년의 역사에서 우리에게 우주의 1년 사계절이야기를 전해준 성자나 철인이 있었던가?
 
 
 3장〈인간으로오신하나님, 증산상제님〉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인류에게 한 가닥 희망의 등불을 비춰주신 분, 그 분은 바로 증산 상제님이시다.
 
 1871년 음력 9월 19일, 가을의 어느날 하늘문이 열리고 천지와 함께 하시는 상제님께서 우리 조선의 전라도 땅에 인간으로 오셨다. 선천 5만년을 가득 채운 원한의 역사를 풀어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의 이웃으로 오셨다. 그리고 하늘과 땅을 뜯어 고치는 천지공사를 통해 천지만물이 다 함께 구원되는 길을 열어주셨다. 이렇게 상제님은 선천의 역사, 원한과 전쟁으로 얼룩진 실패한 역사를 다시 성공의 역사로 바꾸시기 위해 가장 가난하고 가장 험난한 이 땅에 오셨다. 인간의 삶을 살았지만 신의 권능을 가지신 분. 오직 우주를 주재하시는 분으로서만이 우리 모두에게 천지성공을 약속할 수 있으리라.
 
 그래서 이 책은 상제님의 다음 한 말씀을 그 화두로 삼는다.
 
 “이 때는 천지성공시대니라”(2:43:4)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하늘과 땅이 성공하고, 그 하늘 아래 땅위에 살고 있는 인류가 성공하는 바로 그 때라는 말씀이다. 이 쯤에서 이 책에서 말하는 천지성공의 정의가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우주의 가을이 오는 지금이 성공의 기회가 된다는 것이다.
 
 
 4장〈인간과 신명세계〉에서
 천지성공의 방법이 좀더 구체화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한편 물리적 공간이지만 그 이면은 신령스러운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찬 신의 시공간이라는 것을 알 때 참 성공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 인류는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 쏟아왔다. 그 결과 지금 물질계를 주로 다루는 현대과학은 고도로 발전했다. 반면 현상만 바라보다보니 자연의 또다른 모습에 무지한 결과를 낳았다. 우주는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계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상제님의 말씀처럼“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4:62:4)이다. 신성과 신명이 모든 물질영역의 본성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인류의 성공은 신명의 성공을 떠나서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특히 상극의 역사 속에서 쌓인 모든 원한을 풀지 않고는 인간의 성공도, 천지의 성공도 무의미할 뿐이다. 그래서 천지성공시대는 곧 신인합일(神人合一)시대(11:98:9)이다.
 
 
 5장〈내가이제하늘도땅도뜯어고쳐〉에서는
 천지성공의 바탕이 되는 천지공사(天地公事) 이야기가 펼쳐진다. 천지공사란 선천 상극의 운으로 인해 병든 하늘과 땅을 고치는 상제님의 천지구원 프로그램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문명의 화려함이 극치에 이르고 물질 과학의 발전은 제법 높은 경지에 도달했다. 그러나 문제는 그러는 동안에 천지는 병들고 인간의 영성과 도덕은 파괴되었고, 신명의 원한은 모든 것을 파멸로 몰아가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펼쳐서 인간과 신명이 모두 선천의 원한을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천지공사를 통해 비로소 천지성공의 때에 맞추어 인간성공이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6장〈가을개벽을넘어구원의길로〉에서는
 우리 인류의 성공드라마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을개벽이라는 관문을 거치게 된다. 이것은 자연의 필연적 과정이다. 우주 1년은 가을개벽을 통해서만 후천의 새 자연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우주자연이 상극의 우주를 벗어나 상생의 우주로 탈바꿈하는 것, 바로 우주의 성공이다. 이 우주 성공을 바탕으로 자연도 인간도 상극을 넘어 상생의 질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 때 천지성공을 향한 인간의 노력이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증산 상제님은 인생의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신다.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2:23:3)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을개벽기는 성공인을 만드는 중요한 시험대이다. 누구나 성공할 수도 없고, 아무렇게나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가을개벽이 오는 이치를 깨닫고 가을개벽의 정신을 실천할 때 성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그 성공의 열매는 바로 나도 살고 남도 사는 생명의 구원이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열매는 없다.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것보다 더 큰 성공은 없다. 가을 개벽은 인류에게 주어진 참된 성공의 기회이다. 이제 이 천지성공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분명해졌다. 때를 알고 천지의 뜻을 실천하는 자에게 인생은 행복을 보장한다. 파스칼의 말처럼‘인생은 우주의 영광이요, 또한 우주의 모욕이다.’참된 인생이냐 아니면 우주를 모욕하는 하찮은 인생이냐, 그 선택은 나에게 달려 있다.
 
 
 7장〈후천조화선경과참된성공의길〉
 이르러 우리는 진정한 성공인으로 우뚝서게 된다. 긴 시련이 있었고, 위험한 관문이 있었지만 후천선경을 맞이한 우리 모두는 참된 성공을 두손 가득 담고 천지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는 비로소 행복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 생명의 구원이라는 절대성공을 이루었을 때만이 영원히 변치않는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이제이책을덮으면서
 천지성공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책을 읽다가 가끔 머리를 들고 천지성공이란 말을 입으로 중얼거렸다. 성공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쉽게 읽으려 했던 마음이 여러 생소한 개념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었을 듯하다.‘ 우주 1년, 큰 가을, 증산 상제님, 천지공사, 후천개벽’등등. 그래도 이러한 거대한 우주론을 천지성공과 관련하여 시종일관 쉬운 예화를 들면서 논리적으로 풀어가는 전개로 다소 여유있는 독서가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상극의 이치가 지배하는 선천말의 시간대이다. 상극은 인간의 역사를 위기와 불안속에 몰아넣고 있다. 가장 화려하고 수준 높은 문명과 과학적 성과를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는 전쟁으로 얼룩지고 원한으로 병든 불행한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대로 전쟁의 역사, 원한의 역사가 계속된다면 우리 모두는 가을철의 낙엽처럼 찬바람에 흩날려 허망하게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든 실패한 역사를 성공의 역사로 되돌리는 기회는 바로 우리 옆에 있다. 그럼에도 그 기회가 왔음을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천지만물의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우주의 가을이 오고, 개벽이 오는 새 소식을 전해주었다. 이 책『천지성공』이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이것이다. 개벽의 때가 다가왔고, 상제님이 인류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상극의 세상을 상생으로 만드는 천지공사를 보셨다는 것을 제대로 깨우칠 때 우리 인류는 모든 세속적 성공을 넘어서는 절대성공, 천지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성공의 끝에 후천선경이라는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성공과 행복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는 오직 증산도에서만이 들을 수 있다. 왜냐하면 증산도만이 우주의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증산 상제님의 말씀과 생애는『도전道典』속에 수록되어 있다. 바로 이『도전』이 성공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류 성공학의 원전이다. 누구도 도전을 읽지 않고는 참된 성공의 길을 보지 못할 것이며, 행복한 삶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진리를 만났고, 그 진리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인생의 가장 큰 목적인 참된 성공과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시작과 창조의 모든 행동에 한 가지 기본적인 진리가 있다.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겠다는 결단을 내리는 순간 그 때부터 하늘도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유 철/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9.02월호 http://www.greatop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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