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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랜드마크 빌딩

by 바로요거 2009. 4. 1.

 

서울 랜드마크 빌딩

133층 서울랜드마크빌딩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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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09.03.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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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33층의 세계2위 높이인 '서울 DMC랜드마크빌딩'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서울랜드마크컨소시엄과 640m 높이의 세계2위 초고층 주거·상업·업무 복합건물인 '서울 DMC 랜드마크빌딩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 DMC 랜드마크빌딩 건립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건물 외관에 수준높은 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하여 4월 중 국제공모를 추진하고 9월 착공해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즈 두바이 이어 '세계 2위'

 

 

랜드마크빌딩은 높이 640m(첨탑100m 포함), 지하 9층, 지상 133층으로 버즈 두바이(첨탑포함 800m)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이 되며,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건설하는 총 사업비 3조 3천억 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최상층(133층)에는 현재 세계 최고 높이의 전망대인 버즈 두바이(124층)보다 높은 전망대(540m)가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은 물론 경기도 및 개성까지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108층~130층에는 6~8성급 초특급 호텔이 세계 최고 높이에 위치하게 되며, 현재 최고층 호텔인 중국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파크 하이얏트 호텔(79층~93층)의 세계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된다.

이 건물에는 세계 최고 높이와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을 비롯해 24시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친환경 오피스와 주거시설, 공공보행 통로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울어지는 고품격 쇼핑공간의 상업시설, 디지털미디어로 다차원의 체험이 가능한 문화 및 전시시설 등도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미래도시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세계적인 초고층 비즈니스 타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 친환경 인증등급 중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의 미래형 친환경 건축물로 향후 건축될 초고층 빌딩의 새로운 표준 모델이 되도록 건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용 유발효과 8만 6천 명 예상

서울랜드마크빌딩은 8만 6천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11조 원의 생산유발효과, 2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의 경제적인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 관련 산업 및 공사기간 중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의한 수요창출 등으로 직간접적인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새천 년을 이끄는 서울의 빛'이라는 뜻의 'SEOUL LITE' 라는 건물의 명칭처럼 서울 DMC 랜드마크빌딩 프로젝트가 침체된 국내 경제를 이끄는 밝은 빛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디지털미디어시티(DMC)단지 내 랜드마크빌딩용지 2필지 공급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공모한 결과, 한국교직원공제회한국산업은행, 하나은행,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대우건설 등 전체 23개사로 구성된 서울랜드마크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그동안 매매계약에 대한 협의가 진행돼 왔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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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33층 상암DMC, 서울의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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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입력 2009.03.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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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서울 상암동에 들어섭니다. 서울시가 23개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마천루의 건립에 나섰습니다. 서울 시청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오는 2015년 서울 상암동에 지어질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 건립을 위해 서울시와 출자회사들이 손을 잡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지하 9층에 지상 133층.

사업비만 3조 3천억 원 이상이 들어가는 초고층 빌딩 건립 사업에 한국교직원 공제회와 대우건설 등 23개 출자 회사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서울시장 : 아이콘에 걸출한 디자인 면에서도 그렇고, 전세계가 주목하는 공간이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첫 삽을 뜰 예정인 초고층 빌딩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호텔과 주거시설, 디지털 미디어 공간과 쇼핑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요.

특히 대나무처럼 건축물 가운데가 비어 있어 자연 환기가 되고,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설비도 갖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빌딩 건립 사업이 8만 6천 명을 위한 일자리와 11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경윤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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