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다섯 신선(미,일,중,소, 대한민국)이 바둑두는 형국! 조선은 바둑판이요, 조선 인민은 바둑돌이라!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과 폴 케네디<21>
조선일보 2004.10.21
1894년.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뒤에 그 후유증은 컸다. 명분은 좋았지만 이루어진 것은 별로 없고, 수많은 민초들의 아까운 생명만 희생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다섯 신선이 둘러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형국’인 오선위기혈은 조선 후기 호남의 풍수가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던 명당자리였다. 풍수 매니아들은 이 전설적인 명당을 찾으려고 회문산 일대를 수없이 답사하곤 하였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강증산은 오선위기의 의미를 당시 조선을 둘러싼 4대 강국으로 풀이하였다. 다섯 신선 중에 한 신선은 주인이라 가만히 있고, 나머지 네 신선이 바둑에서 이기기 위하여 골몰하고 있는 형국으로 해석하였던 것이다. 풍수에 빗대서 당시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를 설명한 셈이다. 여기서 네 신선이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을 가리키고, 바둑판은 조선 땅이요, 바둑돌은 조선백성들에 해당한다.
‘오선위기혈’은 범부가 보기에는 묏자리의 명칭에 지나지 않았지만, 국운의 흥성을 소망하였던 예언자의 안목에서 보면 한반도를 집어삼키려는 주변 강대국의 모습으로 비쳤던 것이다. 이 상황을 바둑판에 비유한 것도 의미가 깊다. 인간의 놀이 가운데 가장 지적인 놀이인 바둑은 수읽기가 중요하다. 수읽기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냉철해야 한다. 더구나 주변 4강은 오랫동안 큰 바둑을 두어본 수읽기의 고수들이지 않던가! 얼마 전에 한국을 방문한 폴 케네디 교수는 ‘강대국의 흥망’이란 저서로 유명하다. 강대국의 흥망성쇠를 전공한 그는 제국의 심리,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제국들이 놓는 바둑을 연구한 사람이다. 그가 “한국은 네 마리의 코끼리 사이에 낀 작은 동물이므로, 한 마리의 코끼리를 위한 정책을 펴면 다른 코끼리가 화를 낸다”는 의미심장한 충고를 던졌다.
|
북한 핵문제와 6자회담의 결말...그리고 한반도의 가까운 미래와 그 운명은 어떻게 다가 올 것인가?
중국한족과 일본으로부터 왜곡된 우리 한민족의 뿌리역사의 진실,
우리 한민족이 드넓은 중국대륙으로부터 간방땅 한반도로 밀려 들어 올 수 밖에 없는 숙명!
역사적이고도 필연적인 하늘의 섭리....그리고 한민족의 거룩한 사명!
가을개벽 후에 펼쳐지는 찬란하고 영광스런 통일한국의 모습!
마침내 우리 대한민국이 전 세계민족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도주국이 된다!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5선위기의 한반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영상 (0) | 2008.12.31 |
---|---|
오선위기의 뜻과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0) | 2008.12.18 |
국가위기관리 더 발전시켜야 (0) | 2008.12.17 |
국민 생활 속 국가위기관리 - 휴대폰으로 재난상황 즉각 전송 (0) | 2008.12.17 |
기로에 선 6자회담....북핵은 어디로? (0) | 200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