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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쉼터/아름다운 음악과 詩

삶의 잔잔한 행복

by 바로요거 2008. 6. 26.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

 

삶의 잔잔한 행복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좋은 글 중에서] ------------------------------ 티없이 맑은 맘으로만 살고 싶은 것은 한갖 꿈에 불과 한 것일까? 용기도 두려움도 사랑도 미움도 기쁨도 슬픔도 온갖 감성 모두가 맘하나에 달려 있다하는데 어찌 맘하나 다스리기가 이렇게도 힘이 든것인가? 외부의 상황에 조금만 동요되리라 그렇게 눈감고 입다물고 있으면 그것또한 흉이 된다면, 그래도 하는 수가 없지~ 그렇게 잔잔한 호수인것처럼 사는게 나의 방식인 것을~ 갈등에 관한 수많은 생각들은 이젠 무엇을 가져 왔는가? 문제의 상황에 부딪힐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최상일까? 어쩜 그럴지도 모르지~ 세월의 흐름에 나이값을 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겠지~ 지금에 와서 무슨 미련이 그렇게 많겠는가? 무지한 젊음의 무모함을 다시금 돌이킬 수는 없는일 매일매일 참선하는 수도자의 맘은 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맘으로 지내고는 싶다. 그래도 찾아드는 가슴시림이 있다면 그렇다면, 맘이 시키는데로 해야지~ 나의 생을 누군가가 대신 살아줄리 없구 이즘에 와서 누가 나의 삶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할 것인가? 모두가 혼자서 결정해야 하는 일이 대부분~~ 하지만 나는 티없이 맑은 맘이고 싶었다........ 그게 조금은 어리석어 보일 수는 있지만,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는 것을~ 아직은 시공을 초월하여~ 이성을 초월하여 살수 없는 어리석은 맘이지만 언제인가 세월이 더 흐르고 나면 그런 날도 오지 않을까 싶다. 행복한 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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