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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쉼터/아름다운 음악과 詩

오늘과 올해

by 바로요거 2008. 4. 8.
오늘과 올해[글로발님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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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올해♡
      오늘이라고 하는 새 날이 주어졌습니다 수십억 인류 한사람 한사람에게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우리는 이 오늘을 감사히 받아드려야 합니다 어제는 기억으로 남아 있고 내일은 희망으로 부풀어 있지만 오늘만은 지금 나와 함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오늘하고 무엇을 할까요 촌,분도 떠나지 않고 같이 있어야 하는 오늘과 나 오늘에게 있는 솜씨 다하여 나의 모습을 그려 달라할까요 나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오늘을 글로 써 보면 어떨까요 해가 서산 넘어 하늘 끝자락 놓지 않으려 몸부림치며 서해에 발을 담굴 무렵 봄날 산그늘이 조용히 내려앉은 깊은 계곡에 올해는 곱게 차려입은 꽃잎을 띠워 보내고 있네요 또 달려가는 이 해를 어떻게 하면 좋아요 꽃봉오리 마냥 피어오른 나의 웃음을 나무 그늘 계곡물가 발담구고 먼 하늘 쳐다보는 내 모습을 서산 넘어 기운 해 아쉬워 어찌할 바 모르고 바둥거리는 내 마음 함 번 그려보라 할까요 저무는 오늘 다가오는 봄날 넉넉지 않은 몇 날들 줄 끊긴 연 마냥 날려 보내며 쳐다만 보려 하지 말아요. 올 해 남은 오늘 한날 한날 당신과 나 우리에겐 너무나 소중해요 오늘도 올해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우린 어찌해야 할지 정말 생각해 보아야 해요 하지만 아무렇게나 할 수 없어요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되겠지요.
      淸巨/박근석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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