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라리사 병원 측에 따르면 9살 난 여자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찾아왔는데
검사를 해 본 결과 뱃속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뱃속에서 종양을 제거해 놓고 보니 약 6cm 크기의 배아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수술을 맡은 담당 의사는 아이의 오른쪽 배가 부어 있어서 종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속에 배아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것이다.
머리와 머리카락, 눈 등이 만들어져서 태아로서의 모습이었다고..
의사에 따르면 이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엄마의 쌍둥이를 흡수한 것이라고 한다.
음.. 이럴수가 있구나~
종양에서 나온 태아의 모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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