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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국제구조대와 한진그룹 구호품 수송기-자랑스런 대한민국

by 바로요거 2008. 5. 16.

중국 지진 현장으로 파견되는 119국제구조대

뉴시스 | 기사입력 2008.05.16 16:23

【인천공항=뉴시스】
16일 소방방재청 구조대원들이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현장의 매몰자 구조 작업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119 국제구조대'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이날 출국한 '119 국제구조대'는 김영석 대장을 비롯해 구조대원 41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구조견 2마리와 생존자를 찾아내는 탐지기 등 첨단장비도 동원된다.(사진=소방방재청 제공) /서재훈기자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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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이재민 구호품 수송 특별 화물기 뜬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8.05.16 12:31

한진그룹, 5월16일 특별 화물기 B747-400 투입
한진그룹 산하 인하대병원 의료진도 파견 계획
국내외 각종 재난때마다 적극적인 구호 활동 전개로 국경없는 나눔경영 지속 전개
한진그룹이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을 실은 특별 화물기를 띄운다.

한진그룹은 5월16일 추위와 물 부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쓰촨성 이재민들을 위해 담요 2천장과 생수3천박스(1.5리터 3만6천병)를 마련해 특별 화물기로 공수했다.

 

이 날 오전 11시 대한항공 B747-400 특별 화물기가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35분 쓰촨성 청두공항에 도착하며, 구호품은 쓰촨성 현지 대책본부인 '쓰촨강진구재응급지휘중심'에 전달된다.

한진그룹은 부상을 입은 이재민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그룹 산하 인하대 병원 의료진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엄청난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쓰촨성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실의를 딛고 일어서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그룹은 지난 1998년 중국 후베이성 대홍수 참사 때도 특별 화물기를투입해 이재민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북한 용천 폭발사고, 일본 니가타 지진, 러시아 테러사건, 동남아 지진해일(쓰나미), 충남 태안 기름 유출사고 등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품을 지원하고 구호물자 수송을 위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왔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국경없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다.

< 사진설명 > 한진그룹, 쓰촨성 이재민 구호품 수송 특별 화물기 긴급 투입
한진그룹은 쓰촨성 이재민 구호를 위해 16일 오전 대한항공B747-400 특별 화물기를 긴급 투입, 담요 2천장과 생수 3천박스(1.5리터 3만6천병)를 싣고 청두공항으로 향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