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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천연두*병란病亂

강력한 생물무기, 천연두

by 바로요거 2008. 3. 18.

 
 가장 강력한 생물무기, ‘천연두’
 다큐멘터리 전문방송 디스커버리채널에서 얼마 전 방영했던 『21C 아웃브레이크』 시리즈는 인류와 전염병간의 치열한 전쟁의 실상을 보여준다.
 
 그 중 제3편 「바이오 테러」는 근래의 대표적인 생물무기테러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맞서는 인간의 노력을 그리고 있다. 특히 천연두 테러 발생 가능성과 가상 시나리오를 언급한다.
 
 지난 세기 5억 명 이상이 천연두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20세기 100년 동안의 전사자 수보다 훨씬 많은 수치이다. 세계적인 종두계획 이후, 이 천연두가 자연발생한 경우는 1977년의 소말리아가 마지막이었다고 본 프로는 전한다.
 
 생물테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오스터홈은, 인류가 천연두 박멸에 발벗고 나선 이유는 천연두가 ‘전염병의 제왕’이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천연두가 이 시대에 다시 창궐한다면 엄청난 재앙을 일으키고 유례가 없는 공포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예측도 한다.
 
 오스터홈이 작성한 ‘천연두 테러 가상 시나리오’가 화면에 등장하면 충격과 공포는 더해진다. 이 시나리오는 14만 명의 사망자를 예언하고 있다. 단 3개월 만에 천연두는 시카고를 유령도시로 만들어 버리고 불황에 허덕이게 한다. 집과 직장을 버리는 사람들도 속출한다. 인프라 시설도 붕괴될 위험에 놓인다. 대중교통도 중단에 이르고 동력공급중단도 빈번해진다.
 
 그는 멀지 않은 미래에 생물테러가 또 발생할 것임을 경고하면서, 가장 강력한 생물무기로 단연 천연두를 꼽는다.
 
 생물무기의 판도라 상자는 이미 개봉되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에게 닥칠 재앙이 생물테러일 것인지는 시간만이 말해줄 것이라는 마지막 대목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만 던질 뿐이다.
 
 그 해답은 어디 있는가? 바로 상제님 말씀 속에 있다. 개벽의 청사진, 병겁의 청사진, 천연두 대발의 청사진이 바로 상제님 말씀에 모두 담겨 있는 것이다.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100년 전, 증산 상제님은 놀랍게도 이런 말씀을 하셨다.
 
 ● 시두 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道典 7:47:6∼7)
 
 여기서 천자국은 조선을 가리키며, 시두손님이란 예로부터 마마라고 불리우던 무서운 시두 곧 천연두를 가리킨다. 상제님의 이 말씀은 곧 장차 한반도에 천연두가 크게 퍼진다는 말씀이다.
 
 “시두가 없다가”라는 상제님 말씀 그대로, 지난 수십 년 동안 시두가 지구촌에서 사실상 사라졌다.
 
 하지만 이제는 천연두가 다시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01년 9·11테러 이후, 천연두 테러 가능성이 우려되자 미국, 독일 등 몇몇 나라가 일부 의사와 군인 등에게 백신 접종을 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다량의 백신을 비축해두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천연두 백신을 일부 확보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제 시두 대발 도수가 현실 역사의 가시권에 그 실체를 드러내며 시시각각 한반도를 조여오고 있다. 앞으로 시두 대발 그 자체만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참상이 벌어지지만, 시두 대발 뒤에는 선천 역사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대병겁의 추살기운이 온세상 온인류를 내리친다.
 
 ● 이 뒤에 괴병(怪病)이 돌 때에는 자다가도 죽고 먹다가도 죽고 왕래하다가도 죽어 묶어 낼 자가 없어 쇠스랑으로 찍어 내되 신 돌려 신을 정신도 차리지 못하리라. (道典 7:26:1∼2)
 
 상제님께서는 장차 천지신명이 인종씨를 추리는 괴질병겁이 한반도 49일, 전세계 3년 동안 엄습한다고 하셨다.
 
 이제는 모두가 다 나서야 할 때이다. 천연두 대발은 다가오는 대개벽에 대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마지막 경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