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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폭탄에 서민 울고, 월급 폭등에 땅 부자 내각은 웃고

by 바로요거 2008. 3. 15.
 
 
 
물가 폭탄에 서민 울고, 월급 폭등에 땅 부자 내각은 웃고

유은혜 "이명박 정권, 민생안정에 관심이 없는 듯, 99% 국민들의 민생은 통합민주당이 챙길 것"
 
지난 10일 행정안전부는 장관은 4,000만∼7,000만원, 차관은 3,000만∼6,000만원씩 연봉인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12일 "물가 폭탄으로 서민들은 하루 하루가 죽을 맛인데, 이명박 정부의 머슴월급은 수천만원씩 올리겠다고 한다"며 "국민들 생활고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처럼 낯부끄러운 일을 어찌할 수 있는가?"라고 질타했다.

유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1%의 '강부자 내각'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유 부대변인은 "물가상승률이 2.5%였던 작년에도 국민들은 정말 살기 어렵다고 호소했고, 경제 살려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 준 것"이라며 "말로는 물가안정을 외치지만 실제는 물가 폭탄이고, 입으로는 머슴을 자처하지만 실제는 국민의 혈세를 탐하는 고관대작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유 부대변인은 "아무래도 이명박 정권은 서민들의 삶, 민생안정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진짜 머슴은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생활을 잘 살피는 데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유 부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계속 해서 1% 특권층을 위한 경제에만 매달리겠다면, 99% 국민들의 민생은 통합민주당이 챙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easypol.com/news/102685
발행일: 2008/03/12  이지폴뉴스 한경숙기자